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임학과 (문단 편집) === 통합 전공 vs 세부 전공 === 게임 산업에는 주로 게임 그래픽 아티스트, [[게임 프로그래머]], [[게임 기획자]]의 3종류의 인력이 필요하다. 학교에 따라 '한 개의 전공에서 셋을 조금씩 배우는 학교'와 '3개 세부 전공 중 하나에 입학하는 학교'가 갈린다. 대체적으로 전문성이 아예 다른 파트(그래픽<=>프로그래밍)은 학과가 분할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냥 '게임학과'라고만 달랑 적혀져 있고 입시미술 시험도 안 보는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게임 프로그래밍 위주로 가르치는 학교가 많다. 사실 따지고 보자면 PC용/콘솔용, 소위 AAA급 대규모 게임을 제작하는 게임 회사의 경우 각 파트가 더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어 있으며, 소규모 회사에서 '그래픽 파트' 하나로 뭉뚱그려질 파트가 수십 개로 구분되어진다.[* 3D 하나만 봐도 모델링, 리깅, 맵핑, 텍스쳐링, 애니메이팅 등의 세부 파트로 쪼개진다.] 외국의 게임 학교에서는 아예 이러한 세부 전공별로 학과가 개설된 경우도 상당하지만, 국내의 게임 학과의 경우 규모의 문제를 비롯한 여러가지 문제로 분할되어 봤자 상술한 3가지 분야가 끝이다. 각 분야 학과 내부에서 전공을 선택 수업으로 듣는 정도. * '''통합된 게임학과''' 장점은 게임 산업계 내에서의 소통이 쉽다는 것이다. [[게임 기획자]]가 되고 싶다면 그래픽, 프로그래밍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직접 무언가를 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다른 파트는 어떻게 굴러간다' 정도의 기본적인 지식은 갖춰야 한다. 최근 대세인 모바일 게임계에서는 소규모 인력으로 게임을 제작하므로, 한 사람이 여러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메리트가 되기도 한다. 인력 자체가 적기 때문에 자신의 파트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전부 겸업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는 다른 분야 쪽 일을 거들어야 하기도 한다. 통합된 게임학과에서 멀티플레이어적인 능력을 갖추는 점이 경쟁력이 있을 수 있다는 것. 단점은 당연히 여러가지를 배우는 것이 한 가지만 배우는 것보다 어렵고 비효율적이라는 점이다. [[수박 겉핥기]] 식의 얕은 교육을 받아 셋 다 제대로 못 배우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이러한 경우 한 전공에 대해 8과목 정도만 들으려고 해도 빠듯하다. 당연히 한 부분만 진득하게 판 사람에 비해 성과나 효율이 좋을 리 없다. * '''그래픽 / 애니메이션''' 이런 곳은 게임 그래픽(애니메이션)이라는 표어를 붙이고 있는 학과들은 대체로 '예체능계'([[미술대학]])로 취급되어서 [[입시미술]] 실기시험을 치른다. 게임학과가 몇 없다 보니 지방대임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은 상당히 치열한 편. 그래픽 분야의 학과를 지망하고 싶다면 미술 실기 능력이 어느정도 필요하다. 원화/일러스트가 아니라 3D 그래픽을 지망하고 있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3D 작업자라도 미술적 능력은 필요하다. 툴적인 부분만 안다고 해서 잘하는 게 아니다. 툴만 만지는 것이라면 프로그래머라도 할 수 있다. 플랜을 띄우고 하는 모델링은 조금만 배우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게임 그래픽 아티스트'라는 말이 붙는만큼 그래픽 작업자와 프로그래머를 구분해주는 것은 바로 예술적 소양이다. 특히 [[텍스쳐러|텍스쳐 작업]]은 드로잉 및 컬러링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대부분 회사에서는 모델링 능력도 능력이지만 맵핑 능력을 많이 보기때문에 이에 필요한 기본적인 드로잉 실력이 필수라고 본다. 당연한 말이지만 미술 능력이 필요없는 '그래픽' 파트는 없다. 그나마 드로잉 실력이 그리 중요하지 않은 파트(애니메이션 등)은 있지만 아예 필요없지는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