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겐지(오버워치) (문단 편집) === 지원 === * [[라이프위버]] - 유리 정직한 1대 1 싸움이라면 겐지가 유리하다. 위버의 공격력이 무시할 수준은 아니긴 하지만 [[브리기테|근접 전투력이 좋거나]], [[모이라(오버워치)|튕겨내기를 무시하는 공격이 가능하거나]], [[아나(오버워치)|겐지에게 치명적인]] [[젠야타|디버프 기술을 보유]]한 건 아니기 때문에 무난하게 이길 수 있다. 산들 걸음도 먼 거리를 도망가지는 못하고, 지원군 중에선 피격판정도 넓은 편이라 표창도 잘 맞아준다. 그러나 위버도 겐지의 킬각을 방해할 방법은 충분히 가지고 있는데, 겐지에게 기습당한 위버 본인이나 팀원을 단상으로 띄워 버리면 파라에 준하는 고도로 올라가버려서 단상을 어디 벽 근처에 세운게 아니라면 필연적으로 질풍참을 소모해야 한다. 이미 질풍참을 사용한 상태라면 표창이나 질풍에 긁힌 다른 적이 죽어서 운 좋게 쿨이 돌아오지 않는 이상 잡을 방법이 없고, 질풍이 있더라도 단상이 옆으로 넓고 통과가 불가능한 오브젝트 형태라 질풍 각이 생각외로 잘 나오지 않는다.[* 땅에서 올려다보면 단상 위에 있는 영웅의 몸이 잘 보이지 않는다.] 질풍각을 잘못 잡아서 단상에 머리 박고 떨어진다면 그만한 추태가 없다. 특히 용검 쓸 때 위버가 단상으로 올라가 버린다면 잡기가 심히 까다로워지므로 다른 뚜벅이를 노리는 게 낫다. 다른 적을 노려도 다 잡아가는 적을 구원의 손길로 데려가버리면 모든 게 허사가 된다. 궁극기 상성도 겐지가 무조건 유리하다고는 볼 수 없는데, 나무가 즉발 치유 150을 부여하기 때문에 타이밍 잘 맞춰 쓴다면 1방 정도는 세이브가 가능하다, 그래도 용검의 공속이 나무의 고동보다 빠르기 때문에 나무가 설치된 이후에는 타겟이 치유받기 전에 먼저 썰어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일단 나무가 용검 1방 정도는 더 버티게 해주는 경우가 많아 1방 더 때리는 사이에 적팀의 맹공에 죽을 수도 있다. * [[루시우(오버워치)|루시우]] - 중립 상대 팀에 루시우가 생존해 있을 경우 수리검의 빈약한 피해량이 광역 회복에 묻혀버리는 데다가, 용검이 이속 볼륨이나 소리 방벽에 카운터 당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먼저 제거해 주어야 한다. 하지만 루시우는 오버워치 내에서도 최상급 생존력을 자랑하는 영웅이라 겐지 혼자서는 은근히 잡아내기 힘들다. 그래도 공격군이라 화력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 평타: 루시우 DPS 80, 겐지 우클릭 DPS 약 112. 스킬 피해: 루시우 밀쳐내기 25 겐지 질풍참 50. 근데 쿨타임 감안하면 스킬로 주는 대미지는 똑같다. 질풍참 쿨타임 8초에 1회당 피해 50. 밀쳐내기 쿨타임 4초에 1회당 피해 25. 8초동안 넣을 수 있는 스킬 피해는 50으로 같다.] 겐지가 그나마 유리하긴 한데, 서로가 서로를 잘 못 잡는다. 사실상 빵딜에 기동력은 더럽게 좋은 영웅 2명에 루시우 쪽은 자힐까지 있어서 영혼의 맞다이를 뜨게 된다면 한쪽이 한방에 끝내지 않는 한 서로 안죽는 엄청난 병림픽을 볼 수도 있다. 루시우가 땅에서 걸어가닌다면 질우근으로 극딜을 꽂아볼 수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삐끗하면 치유 음악+볼륨에 금방 회복되버린다. 결정적으로 루시우가 땅에서 그냥 뽈뽈대는 경우는 잘 없고, 평지에서도 이속+힐을 계속 바꿔대며 히트스캔으로도 맞추기 힘든 무빙을 구사하거나 지형지물을 이리저리 타며 날뛰기 때문에 표창을 잘 맞아주질 않는다. 루시우의 기본 공격은 수리검보다도 화력이 낮기 때문에 튕겨내기 반사 대미지도 의미가 없다. 팀 파이트 시 튕겨내기를 무시하는 소리 파동으로 치워버려 운용을 방해받을 수도 있고, 질풍참으로 붙어서 근접전을 유도해도 루시우가 우클릭으로 겐지를 날린 다음 속도 높여서 도망가면 겐지는 닭 쫓던 개 신세가 되고, 반대로 겐지의 체력이 떨어져 도주용 질풍참을 사용하더라도 루시우 쪽의 지형과 실력이 받쳐준다면 벽타기 + 속도 볼륨으로 따라잡아 마무리당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용검을 꺼내들었을 때도 질풍참으로 선제 공격을 날렸다간 우클릭 쓰고 도망가는 루시우를 잡아내기 힘든 상황에 놓일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질풍참을 아끼면서 잡아주는 것이 좋다. * [[메르시]] - 유리 루시우와 비슷하며, 메르시가 생존해 있을 경우 지속딜이 허접한 표창은 힐빨대에 충분히 상쇄되며 발키리나 빨리 충전시키는 꼴밖에 안 된다. 1:1로 마주쳤다면 당연히 겐지가 이기지만 메르시는 혼자 다니지 않는다. 게다가 리메이크 이후 수호천사 가속도라는 테크닉이 생기고 위험하다 싶으면 발키리로 하늘 높이 승천하기 때문에 이전보다 잡기 까다로워졌다. 발키리를 쓰면 체인 60힐으로 표창의 딜을 완전히 날파리 딜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은 덤. 풀게이지 자리야나 갈고리 잡은 호그에게 공빵을 꽂아주면 아무리 힐러가 케어를 해줘도 감당 못 할 딜 들어오고 삭제되니 그것도 열불 터진다. 용검을 썼을 때고 질풍참 거리를 잘 계산해 빠르게 잡아내지 못하면 되려 역관광당하기 쉽다.[* 잘하는 메르시는 '''질풍참을 자신에게 긋게 낚시하고 멀리 있는 아군에게 수호천사 가속도로 빠르게 도망간다.''' 질풍 쿨 초기화를 잘 이용하지 못하는 용검 겐지는 이동속도 조금 빠른 라인하르트와 다름없다.] 근접전에서 튕겨내기가 없다면 무지막지한 명중률과 집탄율을 가진 권총에게 자칫 잘못 얻어터지다간 역관광당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하니 메르시와 1:1 상황에서 서로 딸피일 경우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된다. '''용검 수호천사 낚시를 당할수 있으니 메르시를 써는척하면서 근처의 뚜벅이를 썰면 수호천사를 빼고 확실히 썰수 있다.''' * [[모이라(오버워치)|모이라]] - 불리 일단 기본 공격인 흡혈은 유도성 공격인 데다 튕겨내기가 불가능하다는 것만으로 겐지에게 상당한 부담이 된다. 시메트라와는 달리 딜량이 살인적이지 않고 유도 성능도 시원찮긴 하지만 흡혈 효과로 루시우 치유 음악급의 자힐이 가능해서 실질적인 맷집이 상당한 데다 사거리도 엄청나게 길어서[* 건물의 높이가 높은 지브롤터나 골목이 많아 시야에서 사라지기 용이한 도라도에서는 모이라를 떨쳐내기 좋지만, 건물 높이가 낮은 쓰레기촌에서는 2층으로 벽 타고 올라가도 흡혈을 끊기 어렵다.] 단독으로 잡아내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좌우 히트박스도 송하나급으로 얇아서 표창도 잘 안맞는다. 겐지가 풀피 모이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은 후방에서 기습해서 헤드 표창 3방+질풍참 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정면에서는 무슨 짓을 해도 못잡는다. 당신이 유도 공격 달고 무빙치는 모이라에게 좌클릭 3방을 모두 머리에 꽂을 수 있는 프로게이머급 에임이 아니라면. 다른 적을 노려도 표창의 약한 대미지 따위는 광역 힐스프레이와 구슬로 금방 상쇄시켜버리고 딜량 120 용검도 힐량 140 융화로 씹을 수 있고. 융화 사용중에도 소멸을 쓸 수 있는 버프까지 받고 융화 시전중인 모이라를 잡는것은 아예 불가능하게 되었다. 또 한가지 팁으로 '''좁은 공간에서는 절대로 상대하지 말자. 힐구슬 + 자힐 때문에 신나게 두들겨 맞고 킬로그로 쫓겨날 것이다.''' 겐지가 유리한 상황에서도 소멸로 도망쳐버리는 걸 보면 위치변환기로 도망치는 솜브라보다 짜증나며 딸피로 도주하는데 부패 구슬에 잘못 걸리거나 소멸로 쫓아온 모이라에게 흡혈을 당하면 그대로 죽어버린다.[* 질풍참은 15m이지만, 모이라의 소멸은 18m에, 기본 공격은 20m다. 수직 구조물이 없는 개활지에서 모이라가 작정하고 흡혈하면 ''못 도망간다.''] 상기한 이유들 덕분에 현 오버워치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든 축에 드는 지원가이자 새롭게 출현한 난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모이라는 힐 게이지를 채우려면 딜을 넣어야 하는 매커니즘 때문에 전선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 잦고 그런 만큼 체력이 깎여있는 경우도 많다. 모이라 주변에 스턴기를 가진 영웅이 없고 체력이 많이 깎여있는 상태라면 재빨리 콤보를 넣어 암살해버리면 되지만 서브힐러가 있다면 실패하게 되고 오히려 겐지가 뻗어버리기 일쑤이며 모이라가 전선에 있다는 건 호위자가 근처에서 지키고 있다는 뜻이니 연계가 필수이다. 여담으로 모이라의 생체 구슬은 튕겨내기로 아군의 것으로 만드는 일이 가능하지만 튕겨내기를 이리저리 튀어다니는 모이라 구슬에 맞춰가며 쓰는 건 힘들 것이니 큰 의미는 없다. 물론 우연히 튕겨내는 데 성공했다면 이득이겠지만. * [[바티스트(오버워치)|바티스트]] - 불리 겐지에게 치명적인 스킬[* 부조화, 부패 구슬, 방패 밀쳐내기, 생체 수류탄, 수면총]을 보유하고 있지 않고 자힐 능력도 굉장히 제한적이라 쉽게 상대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이 녀석도 겐지와 마찬가지로 수직 기동력이 패시브인 데다가 순간 기동력은 훨씬 좋아서 근접전으로 몰아붙이고 싶어도 쉽게 당해주지 않는다. 중거리전으로 가더라도 투사체인 겐지가 불리해진다.[* 겐지와 바티스트 둘 다 3점사 공격이지만 바티스트는 히트스캔이다.] 용검을 켜도 불사 장치를 띄운다면 답이 없어진다. 불사 장치를 직접 썰어서 터트리려 해도 2번이나 베야 터지기에 시간 낭비다. 단, 불사장치의 체력이 150으로 너프당해 뽕검에 팀원의 때맞춘 지원만 있다면(겨우 20 피해만 줘도 된다) 1번만 베어도 터트릴 수 있게 됐다. 증폭 매트릭스는 눈먼 공격을 즉사기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 [[브리기테]] - 매우 불리 브리기테의 로켓 도리깨는 라인하르트의 로켓 해머보다 더 긴 사거리와 빠른 공격속도를 갖추었고 방패 밀쳐내기 콤보를 맞으면 순식간에 반피가 날아가기 때문에 동 실력이라면 1대1은 절대로 이길수 없다. 방밀 콤보에 도리깨 투척까지 맞는다면 170 이상의 피해가 훅 들어오기 때문에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 특히 기동성 우위가 상실되는 실내에서의 교전은 피해야 한다. 팀전에서도 브리기테의 스킬 구성은 겐지의 전반적인 운용을 어렵게 한다. 브리기테의 방패는 라인하르트의 방패보다 적은 내구도를 갖고 있지만, 겐지의 수리검으로부터 저격수들과 지원가들을 지켜줄 정도는 된다. 지원군 중에서 함께 카운터로 꼽히는 모이라는 초근접전으로 붙는다면 승산이 있고 생체 구슬을 튕겨낸다는 변수도 있지만, 브리기테는 초근접으로 가도 겐지보다 강한 데다 튕겨내서 역공할 스킬도 없다.[* 거기다 모이라는 빠대나 하위권을 제외하면 비주류 픽이지만 현재 브리기테는 주류 힐러픽 중 하나이다.] 중원거리에서 좌클로 상대하자니 방벽의 존재로 이마저도 녹록치 않다. 겐지 실력이 엄청나게 뛰어나서 브리기테를 1:1로 이길 수 있는 수준이라도 브리기테가 전선 후방에 서있으면 겐지는 사이드 운영을 거의 포기해야하기 때문에 존재 자체가 겐지를 소극적으로 만들게 된다. 집결 리워크 후 궁극기 상성도 안 좋아졌는데, 질풍참-평타로 브리를 바로 자르지 못하면 집결 박치기를 맞고 기절해버리기 때문. 특히 상대가 아나-브리 조합이라면 겐지가 대단히 무력하게 당하는 장면이 자주 연출된다. 힐밴 맞고 방밀 콤보까지 당하면 깔끔하게 죽는다. * [[아나(오버워치)|아나]] - 유리 겐지의 주된 목표물은 진영 후방에 있는 저격수나 지원가인데, 아나는 두 가지 모두에 해당되므로 노려봄직 하지만, 히트박스가 얇은 데다가 뛰어난 호신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상대하기 쉽지 않다. 기본 무기의 피해량이 발당 70으로 무시 못할 수준이고, 자가 치유&공격 양면으로 활용 가능한 생체 수류탄까지 들고 있어서 잘못하면 겐지가 역관광 당하는 수가 있다.[* 아나를 상대할 때 생체 수류탄은 거의 무조건 맞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총 한 발과 힐밴을 맞았다면 총합 130 피해로 체력이 70밖에 남지 않아 후속타에 사망 확정이다.] 힐밴을 맞았다면 아나를 더 상대할 수 있을지 또는 힐밴을 뺀 선에서 만족하고 도망칠지 빨리 판단해야 한다. 게다가 수면총 한 방 맞으면 5초 동안 고장난 사이보그가 되거나[* 특히 용검 뽑다가 맞았다면 눈치없는 적이 깨워주지 않는 이상 용검 지속시간 중 5초가 생으로 날아가버리며, 남는 1초라고 해 봐야 깨어나는 순간 적들에게 집단구타맞고 죽을 게 뻔하니 사실상 뻘궁 확정이다.] 다른 적군들의 공격과 섞여 들어오는 평타 - 생체 수류탄 - 근접 공격 콤보에 사망이므로 겐지 입장에서는 유리한 상황에서도 절대 방심할 수 없다. 프로게이머들 사이의 [[오버워치 APEX 시즌 2|경기]]에서도 [[유준서|아나]] 잡으러 갔던 [[이승준(프로게이머)|겐지]]가 역으로 털리는 모습이 꽤나 많이 나올 정도다. 다른 지원가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아나를 물러 갈 때는 반드시 모든 스킬을 다 갖춰놓고 아나의 스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1대1 상황이라면 수면총을 튕겨내는 것이 좋지만 팀파이트 또는 1대 다 상황이라면 생체 수류탄을 튕겨내는 것이 이득이다. 다수를 상대하는 상황에서 아나에게 수면총을 맞추고 머리를 조준할 만한 여유가 없다. 물론 둘 다 튕겨내는 난이도가 매우 높고 수류탄은 보통 바닥에 까므로 튕기는 건 불가능에 가깝지만.] 하지만 아군을 조준하지 않으면 치유가 불가능한 아나의 특성 상, 겐지를 잡는 동안에는 정작 지원가 역할은 제대로 못 하게 되므로 운영 상으로 카운터 쳐 줄 수 있다. 심지어 아나를 못 잡고 쫓겨나거나, 아나에게 역관광 당하게 되더라도 아나를 그냥 놔 두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현 메타에서 아나가 마음껏 회복을 하게 놔뒀다간 정말 아나 혼자서 2인분 이상을 해 버리기 때문이다. 아나가 한타 동안 지원을 못 하게 막는 것만으로도 겐지 쪽이 훨씬 이득을 본 셈이다.[* 아나를 포함한 2지원 체제를 심해 양민 조합인 1지원 1공격으로 바꿔 버리는 이치이다.] 괜히 아나가 장거리 치유가 가능한데도 팀원들과 붙어 있어야 하는 게 아니다. * [[일리아리]] - 유리 일리아리 출시 초기에는 충전식 단발 평타+낮은 치명타 계수 때문에 겐지가 유리하다는 평가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운용법이 정립되며 상성이 바뀌었다. 물론 근접전으로 붙는다면 겐지가 유리한 건 변함없지만, 고립되는 경우가 많지 않은 일리아리의 운영 스타일상 근접할 각 자체가 잘 나오지 않는다. 또한 일리아리의 자체 전투력이 상당히 강한 데다 보통 태양석을 끼고 싸우므로 질우근을 전부 머리에 박지 않는 한 쉽게 잡아낼 수는 없고, 넉백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애쉬나 젠야타가 겐지를 상대할 때처럼 근접한 겐지를 밀쳐낸 다음 일방적으로 두들겨 팰 수도 있다. 태양석의 치유량이 워낙 높은데다 우클릭의 치유까지 조합하면 표창 따위는 씨알도 안 먹히고 용검까지도 막아낼 수 있으므로 눈에 띈다면 적극적으로 견제해주자. 가급적이면 태양석이 부서진 걸 확인하고 상대하자. 궁극기 상성은 기본적으로 겐지가 불리하다. 메르시나 시그마처럼 일리아리가 자유 비행 상태가 되기 때문에 정말 기막힌 각이 아니라면 용검으로 잡기 대단히 어렵고, 구체를 튕겨낼 수는 있지만 겐지쪽으로 쏘지 않고 근처 바닥에만 쏴도 겐지에게 표식을 붙일 수 있다. 표식이 붙으면 이동 속도가 대폭 감소하므로 공격받기도 쉬워진다. 90 이상의 피해를 받아 열상이 터졌다면 생존 가능성은 희박하므로 눈을 감으면 된다. 반대로 겐지가 구체를 튕겨내는 데 성공해서 일리아리쪽 팀원에게 열상이 뜬다면 상대팀은 단체로 폭사당하거나, 어찌저찌 생존하더라도 겐지 또는 겐지쪽 팀원에게 모조리 몰살당한다. * [[젠야타]] - 매우 유리 젠야타는 생존기가 전무한 물몸 뚜벅이이므로 손쉽게 기습해서 괴롭혀줄 수 있다. 다만 젠야타가 지원가답지 않게 자체 화력이 높은 편이라서 제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순식간에 체력이 바닥난다. 잘만 물어도 부조화 맞고 헤드샷 두 방에 나가 떨어질 수도 있다. 젠야타의 근접공격에 넉백이 부가된 후로 기껏 근접했더니 걷어차서 거리를 벌린 다음 겐지가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구도도 심심치 않게 나오니 주의해야 한다.[* 부조화 붙은 상태로 발차기를 맞을 경우 그 피해량이 질풍참보다 근소하게 강하다. ㄷㄷ] 하지만 겐지의 회피력도 훌륭하기 때문에 구슬을 요리조리 피하며 튕겨내기와 질풍참을 활용 가능한 겐지 쪽이 훨씬 유리하게 싸울 수 있으므로 1:1로는 쉽게 처치 가능하다. 젠야타의 히트박스는 넓기 때문에 표창을 맞히기도 쉽고, 헤드 히트박스도 넓어 헤드샷도 잘 맞아준다. 하지만 골칫거리인 점은 젠야타는 절대 혼자 다니지 않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부조화의 구슬을 통해 안 그래도 종잇장인 겐지의 체력을 휴지 수준으로 떨어트려 버리기 때문에 젠야타 근처에 있던 적들에게 다굴빵을 맞게 되면 정말 눈 깜짝할 새에 녹는다.[* 부조화가 붙으면 200 영웅은 160의 피해량이 들어오면 사망이다. 역행 없는 트레이서가 되어버리는 꼴.] 아나처럼 속전속결을 못 내면 위험한 지원군. 또한 젠야타의 초월은 즉발성 궁극기이기 때문에 용검의 완벽한 카운터이므로 양쪽 모두 궁극기가 있는 상황에서는 용검을 켜고 젠야타를 잡아내는 것도 불가능하다. 젠야타에게 초월이 있을 것 같다면 용검을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젠야타를 먼저 처치해야 한다. 그래도 궁극기의 가치는 용검보다 초월이 월등히 높고, 상위권에서는 젠야타에 대한 호위가 철저해서 원하는 타이밍에 젠야타를 처치하기 쉽지 않으므로 용검으로 초월을 소모하게 하는 전략도 나쁘지는 않다. 젠야타 상대 시 특히 힐케어를 받는다면 반드시 빠져야한다. 기본화력이 낮기 때문에 아무리 때려봐야 죽지 않을 뿐더러 반대로 죽기 더욱 쉬워진다. 또한 그만큼 딜로스가 생긴다. 저티어 겐지가 자주 일으키는 문제로 겐지는 뒷라인을 돌 때 힐러진의 케어 정도를 꼭 파악해야 한다. * [[키리코(오버워치)|키리코]] - 유리 키리코의 쿠나이 공격은 투사체라 키리코 입장에선 겐지에게 쿠나이를 맞추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겐지가 유리하다. 또한 키리코의 주 기술인 부적과 정화의 방울 모두 튕겨내기에 반사되기 때문에 의도했든 의도치 않았든 적 키리코가 지원해야 할 적군에게 가는 부적이나 방울을 튕겨버려서 유의미한 운영 방해가 가능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키리코는 위험하다 싶으면 순보 써서 도망쳐버리기에 생각보다 잡기 쉽지 않다. 또한 어쩌다 쿠나이 헤드샷이라도 맞는 순간 120이라는, 위도우 몸샷이랑 똑같은 대미지가 들어오니 너무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잡았다 싶은 적을 정화의 방울과 부적으로 세이브해버려서 역으로 털리는 상황도 생각보다 적지 않다. 또한 용검을 뽑고 키리코부터 노릴 경우 자칫 키리코가 순보 쓰고 도망가버려서 뻘궁이 될 확률이 증가하니 순보가 빠진 걸 보거나 키리코 주변에 좋은 순보 통로가 없음을 확인하고 써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