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겐트위한 (문단 편집) === [[트레이서]] === 리스크-리턴 마진이 겐지보다 조금 낮은 편이지만, 역시 겐지와 유사하게 아주 고성능의 영웅이다. 게임의 마스코트가 되는 캐릭터인데도 대놓고 숙련자를 위한 고난이도 능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처음 공개되었을 때부터 겐지와 더불어 미숙한 유저들이 꼬일 것이라는 우려가 컸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일단 오버워치의 얼굴마담 역할을 하는 만큼 인지도도 높은데다가, 특유의 재빠른 기동성 덕분에 겐지와 비슷한 이유로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다. 근접 순간 화력이 상당히 높아[* 인게임 3위. 물론 재장전을 고려한다면 웬만큼 에임이 좋은 트레이서도 딜금을 먹기 힘들다.] 기동성을 이용한 일격 이탈과 적진 교란에서 강점을 보이지만, 연사할수록 집탄률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거리가 멀어질수록 공격이 박히질 않아 약한 견제조차 불가능하다. 특히 방어구(노란색/주황색 체력칸)에는 공격력이 절반으로 깎여 버리기 때문에 더 활약하기 힘들다. 간혹 원거리에서 견제한답시고 딜도 안나오는 짤짤이를 넣는 초보 트레이서가 있는데, 이건 하나마나한 행동이다. 연사를 하면 할수록 떨어지는 집탄에, 사거리에 따른 피해량 감소까지 합치면...점멸의 경우 최대 세 번까지 연속으로 점멸할 수 있지만, 보통 마지막 하나의 점멸은 후퇴용으로 남겨놓는 게 좋으므로 2연속 점멸의 기동력을 이용하여 필연적으로 근접전을 펼쳐야 하는데 초보자의 경우는 150이란 최악의 체력 때문에 그냥 적진을 비집고 들어가자마자 리퍼 샷건[* 초근접시 일부 헤드 일부 몸통]두 방, 혹은 캐서디 종각샷[* 섬광탄-헤드샷으로 이어지는 콤보. 트레에게 섬광탄을 적중시키면 반드시 헤드샷 좌클릭을 노려보자.]나 하다못해 디바 융합포 같은 거 맞고 드러눕는 경우가 허다하다.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895234&memberNo=1908590|폭탄 붙이고 같이 죽는]] 트레이서충도 심해에선 쉽게 볼 수 있다. 역행 3초 전을 생각하지 못하고, 낙사지형[* 볼스카야 A공격지점 왼쪽, 네팔 성소 후방의 나무판자 등]을 점멸로 건너왔다가 역행하면서 낙사하는 트충도 골칫거리. 가장 심각한 케이스로는 부착도 못하고 폭탄 떨어트려 놓고 자기가 폭사하는 케이스다. 점멸로 돌아다니다 역행써서 폭탄 위치로 가서 사망하는 트충들도 드물지만 있다. 또한 바쁘게 여기저기 점멸하면서 귀찮게 하긴 하는데, 그게 끝인 경우(킬은 하나도 따지 못하고 그냥 귀찮게만 하는 경우)도 충이라고 할 수 있다. '''도리어 상대 힐러의 궁극기만 채워줄 뿐.''' 데스매치에서야 힐러가 없으니 스킬을 몽땅 투자해서 한명 죽이면 된다마는 6:6에서는 어그로끌리기도 쉽고 포커싱 당하기도쉽고 힐돕힐 때문에 진짜 잘하지 않는 이상 힘들다. 트레이서의 역할은 전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적진의 후방을 들쑤시고 다니는 것이다. 그 강력한 기동성은 적의 빈틈을 노리고 공격을 회피하기 쉽도록 주어진 것이지, 적진 한복판으로 빠르게 진입하라고 준 게 아니다. 트레이서는 기동성과 시간역행이라는 생존기가 있는 대신 체력을 포기한 유리대포다. 이상적인 플레이는 빠른 기동력으로 우회 접근하여 상대의 후방을 들이치며 여유가 되는 대로 지원가를 최 우선으로 잘라내고, 상대가 포착하고 공격하려는 순간마다 점멸로 회피하면서 꾸준히 누적딜을 넣어주는 것. 점멸로 쉴새없이 위치를 바꾸면서도 계속해서 적군을 포착하는 동시에, 내 자신의 에임은 적에게 최대한 유지해야하므로[* 이 때문에 트레이서 유저에겐 높은 에임 능력도 요구된다.] 난이도가 아주 어렵다. 애초에 150이라는 낮은 체력으로 전선 한가운데에 나오는 것은 아무리 봐도 캐릭터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고[* 이는 [[서든어택|오버워치 이전에]] [[스페셜 포스 2|흥행하던 FPS]]가 [[밀리터리 FPS]] 지향이었던 탓이 크다. 체력이 전체적으로 낮지만 우회로가 없어 닥돌할 수밖에 없는 밀리터리 FPS의 양상이 그대로 이어진 것.], 다시 말해 자신의 역할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므로, 이기려고 하는 팀원들은 이들을 결코 좋게 볼 리 없다. 다만 특유의 높은 난이도와 컨트롤이 필요한 궁극기 때문인지 어떻게든 킬은 먹는 겐지/위도우메이커에 비해 비교적 덜 보이는 편이다. 최상위 랭크 유저들이 잡으면 겐지와 마찬가지로 팀을 캐리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https://www.google.co.kr/search?ie=UTF-8&client=ms-android-google&source=android-browser&q=pros+want+tracer+nerf|그 프로들이 치를 떨정도.]] 감각적이고 과감한 운용을 할 경우 최고의 후방교란 영웅이자 지원가 킬러라는 명성을 얻기 시작하면서 겐트위한 4인방 중 겐지와 함께 인식이 호전되기 시작했다. 적팀이 노이로제에 걸려 도저히 전방주시만을 하고 있을 수 없는 지경으로까지 흔들어댈 수 있다면 팀 내에 트레이서가 있어도 괜찮다는 인식이 늘고 있다. 숙련된 유저가 조종할 경우 사실상 무상성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 물론 그렇다고 해서 여전히 조합도 생각하지 않고 마음대로 픽하며 막 플레이하거나 방어 진영 측에서 대놓고 토르비욘, 시메트라의 포탑으로 수비를 굳힌 상황에서도 트레이서를 고집한다면 당연히 욕 먹을 수밖에 없다. 더해서 돌진조합이 전체적으로 크게 너프된 현재는 CC기를 가진 영웅이 캐서디에 더해 브리기테까지 추가되면서 단한방에 골로 갈 상황이 많아졌다. 캐서디야 섬광탄의 쿨이 매우 긴 편이라 섬광탄이 빠진 이후 점멸로 에임을 흔들며 잡아들어가면 되었지만, 브리기테의 경우 에임이 크게 필요한 캐릭터도 아닌 데다 방패밀기의 쿨도 짧은 터라 트레이서 운영에 큰 걸림돌이 생겼다. 브리기테를 마냥 무시하고 들어갈 수도 없는 것이 브리기테가 바로 트레이서가 잡아야 할 '''힐러'''군인 터라... 상대 힐러진과 대부분의 경우 함께 다니는데다 '''3힐 메타'''를 주도하는 브리기테가 잘 할 경우 트레이서는 답답해질 뿐이다. 게다가 펄스 폭탄의 너프로 브리기테가 궁을 썼거나, 바스티온이 강습 모드를 박는 경우 등 많은 경우 상대를 잘라내기 힘들어졌다. 그래도 어떻게든, 트레이서를 잘 하고 싶다면 '''3가지 주의사항'''을 참고하자. * '''정면으로 싸우는 건 피하기.''' 트레이서는 기본적으로, 적에게 근접해 펄스 쌍권총으로 공격하는 기습 딜러이다. 안 그래도 몸도 약한 트레이서가 기습을 안 하고 앞만 보고 달려가면, 바로 털리는 건 기본이요 근접전에 취약한 정크랫이나 위도우메이커와 심지어 '''트레이서에게 상성이 밀리는 영웅들''' 조차 좋은 먹잇감이 된다. 그러니 적을 보면, 정면으로 달리지말고 우회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자.[* 하지만 뉴비가 트레이서를 잡을 경우 맵의 구조도 잘 모르는데다, 점멸과 시간 역행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유의 기동성이 쓸모가 없어진다. 무엇보다도 기동성만 믿고 아무나 잡으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솔저 76, 캐서디, 로드호그, 바스티온 같은 고화력을 지닌 적군에게도 닥돌하는 경우가 생긴다.(...)] * '''직선으로 달리거나, 뻔한 방향으로 달리지 않기.''' 트레이서는 겐지, 루시우와 더불어 기동성이 가장 좋은 영웅 중 하나이다. 적이 어딜 쏠지를 대충 예상하면서, 점멸을 이용한 높은 기동성을 이용해 에임을 흔들리게 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적을 교란시키자. '''점멸 말고도 시간 역행, 펄스 폭탄 능력도 괜히 있는게 아니다.''' * '''적이 근처에 있으면 가만히 있지 않기.''' 트레이서의 플레이 특성상, 움직이면서 적을 펄스 쌍권총으로 적중시키는 건 매우 어렵다. 에임이 좋다면 모를까 초보 유저들 입장에선 많이 힘들지만, 그렇다고 적 근처에 만나면 어떻게든 맞춰 보려고 가만히 서 있지 말자. '''오히려 역으로 자기가 표적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