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겨울잠 (문단 편집) === 인간의 겨울잠 === 영국 작가이자 역사가인 그레이엄 롭(Graham Robb)이 2007년 11월 25일자 [[뉴욕 타임스]]에 기고한 글에 따르면, 19세기까지 유럽의 여러 지역에는 일종의 겨울잠 문화가 남아 있었다고 한다. [[https://www.nytimes.com/2007/11/25/opinion/25robb.html|#]] 요약하자면 수확을 마친 농부들이 난방비도 아끼고 식량도 아낄 목적으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 내내 침대에 누워있었다는 이야기다. 1844년에 프랑스에서 포도원 주인의 재정 실태를 조사한 공무원의 보고서에도 언급된다. 아마도 인간도 [[정온동물]]이기에 위의 문단에서 설명한 동물들과 비슷한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유럽에서 초기 인류가 동사하지 않기 위해 겨울잠을 잤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https://www.theguardian.com/science/2020/dec/20/early-humans-may-have-survived-the-harsh-winters-by-hibernating|#]] 인간이 겨울잠을 잘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자는 동안 물을 마실 필요가 없는[* 곰은 겨울잠을 자는 동안 몸속의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와 물, 이산화탄소로 바꾼다.] 곰의 겨울잠을 응용하려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 우주선을 타고 긴 시간을 여행하는 [[우주비행사]]들이 곰과 같은 겨울잠을 자면 매우 유리하다. 대체로 겨울잠을 자는 동물은 겨울잠을 자지 않는 비슷한 종류의 동물보다 수명이 길다는 점도 연구가 가치있는 이유이며, 뿐만 아니라 겨울잠을 자는 동안 발암 물질에 노출되고 세균이 침입하여도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래에는 인류도 건강과 수명 연장을 위해 겨울잠을 잘 수 있을지도 모른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8F%99%EB%AC%BC%EB%93%A4%EC%9D%80-%EC%96%B4%EB%96%BB%EA%B2%8C-%EA%B2%A8%EC%9A%B8%EC%9E%A0%EC%9D%84-%EC%9E%98%EA%B9%8C/|#]]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