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견습 (문단 편집) == 뜻 == || {{{#!wiki style="font:80pt 바탕" [[見|{{{#black 見}}}]]}}} || {{{#!wiki style="font:80pt 바탕" [[習|{{{#black 習}}}]]}}} || || [[見|볼 견]] || [[習|익힐 습]] || 그대로 해석하면 '보고 배우기' 또는 '보고 익히기'이다. 아직 실력이 미숙한 사람이 [[베테랑]]의 솜씨를 보면서 기술을 익힌다는 것. 한국어의 '[[수습#s-2|수습]]'(2번 문단)과 마찬가지로 대개 명사와 결합해서 쓰인다. 일본 문화의 영향인지 '[[수습#s-2]](修習)' 대신 이 단어를 쓰는 한국인이 많고, '수습(收拾)'[* 일본 작품 위주로 접한 사람들은 '수습'을 이 의미로만 아는 경우가 많다.]과 [[동음이의어]] 관계이기 때문에 혼동을 피하려는 것으로도 보인다. 일본어로는 [[훈독]]으로 '미나라이(見習い, みならい)'라고 읽는데, 이 때문에 [[일본식 한자어]]로 분류되어 있다. 국립국어원 또한 '견습'을 비표준어로 두었다. 한편 '見習'은 중국에도 유입되어 쓰이고 있으며(見習, Jiànxí[* '젠시'라고 읽는다.]), 일본제 한자어의 영향을 받은 것은 베트남도 다르지 않다. 공무원의 경우 견습 대신 실무수습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순우리말로 순화해서 사용하는 일은 잘 없고 정작 공직사회 자체가 아직까지도 꼰대 직장상사들이 넘쳐나는 특성상 실무에서도 일제식 용어가 많이 이용되고 있다. 특히 기술직(+생산직)일 경우 견습이라는 말을 쓴다. 반대로 행정직(+사무직)일 경우 [[수습]]이라는 말을 쓴다. 공무원이라고 다 같은 게 아니다. [[버스]] 및 [[화물차]] 업계에서는 신입 [[운전 기사|운전]][[버스 기사|기사]]에게 노선 및 [[교통카드]] [[단말기]] 조작방법 같은 운행 요령을 가르치는 일종의 [[오리엔테이션]] 과정을 '견습'이라고 한다. 버스의 경우 대개 3번이나 4번석에 앉아서 [[선임]] [[버스 기사]]를 지켜보거나 궁금한 사항에 관한 질의응답을 가지거나, [[운전대]]를 조금씩 잡고 직접 운행을 해본다.[* 물론 1종 대형면허와 버스운전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형차량 운전경력이 있으니 운행은 너나할 것 없이 능숙하게 잘 해낸다. 의외로 버스 근무 중 가장 힘든 것은 '''손님들 요금 관련 업무 및 손님들 안전을 일일이 챙겨주는 과정이 고역'''이다.] 하지만 좌석지정 시외버스는 승객이 미리 예매해서 좌석양보 거부하면 다른자리에 가기도 한다. 견습 기간은 회사나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큰 회사일수록, 무경력 초보기사일수록 긴 편이다. 불법이지만 견습 기간은 무급인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꾹 참고 댕기다가 무사고 경력을 쌓은 뒤 퇴사 후 더 좋은 회사로 이직에 성공하고 나서 6개월 뒤 그 동안 모아둔 증거자료를 이용해 [[고용노동부]]에 가차없이 찔러서 견습 기간에 못 받은 돈을 남김없이 다 받아내자. 다만 [[서울특별시 시내버스]]는 2016년부터 견습, 실습비가 지급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