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결계(쿠베라) (문단 편집) == 만들어진 경위 == 본편에 나온 내용과 단행본 설정을 조합하면 결계가 생긴 경위는 다음과 같다. D0년에 인간들이 수라들과의 연결고리를 끊고 신을 따르기로 결정하자, 상급수라들은 이에 대해 인간에게 보복을 시작했다. 이 때 간다르바는 혼자서 행성 그레스반을 멸망시키는 등, 인간 측의 피해가 장난이 아니자 비슈누는 브라흐마에게 인간들을 위해 결계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으나, 절대 중립 브라흐마는 이건 인간들의 선택의 결과이기 때문에 자신은 개입하지 않겠다고 했다. 인간을 너무 많이 직접 죽이면 패널티가 따른다는 것이 알려지자 나스티카들은 인간이 사는 행성을 직접 공격하는 일은 줄였으나, 미래에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의 행성들을 우주적 단위로 박살내고 다니기 시작했으며, 이 때 가장 많이 파괴한 것이 아난타. [* 아난타는 수라들 사이에서는 성격은 좋았으나, 인간들의 입장은 크게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그 엄청난 힘 때문에 우주를 많이 파괴한 수라가 되었다...][*3부스포 ...라고 알려졌으나 3부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아난타의 모습은 이전까지 알려졌던 바와 확연히 다르다. 태초 인류와 킨나라족과의 동맹이 이뤄지기 직전, 그는 야크샤, 아이라바타와 함께 아수라, 간다르바, 라바나의 침공으로부터 태초 인류가 가장 번성한 행성을 지켜냈으며, 태초 인류 박멸 작전의 최종결정권을 브라흐마가 떠넘긴 그 순간에도 누구에게든 좋은 가능성과 나쁜 가능성이 있으니 나쁜 가능성을 줄이도록 노력해야 하는 건 같다며, 태초 인류를 포함한 모든 생명체들을 동등하게 바라봤다. 그러나 아난타족이 최강인 현재를 지키기 위해 태초 인류는 망설임 없이 박멸해야 한다고 힘에 대해 끝끝내 집착하는 사가라의 부탁에 결국 태초 인류의 멸종을 묵인하며 뭔가 바뀌는데, 마성 마법 단절 사태 직전에 이르러선 누군가의 모든 걸 한 순간에 수포로 만들고, 일구어 온 모든 게 '가능성'으로 사라지게 만드는 '시간'이 다스리는 우주가 무슨 의미가 있냐면서, '시간'의 변덕에 자신의 모든 걸 부당하게 잃을 수 있는 모든 피조물을 위해 시초신과 자신을 포함해서 '시간'에 개입할 수 있는 모든 존재가 사라지기를 바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마성마법 사태 때는 따로 악의를 가지고 우주를 파괴한 것도 아니고 아수라의 요청에 따라 그냥 수라화만 했을 뿐이지만 애초에 아난타는 완전 수라형의 크기가 은하 단위 크기라서 수라화를 한 것만으로도 행성이 많이 파괴될 수 밖에 없다.] 상황이 이처럼 심각해지자 브라흐마도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감했으며, 자신의 힘을 상당량 소모하면서까지 인간이 사는, 또 살 수 있는 행성들에 결계를 만들어주게 된다. 인간이 맡으면 그렇게 강력하진 않았지만, 이 때는 신들이 인간계에 많이 있었을 때이므로, 또 하급 생성신들은 행성의 존망이 자신의 존망과도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적극적으로 결계를 맡았고, 결계에 의해서 증폭된 신의 힘은 연쇄 작용을 일으켜 행성 자체에 상급수라가 전혀 접근할 수 없게 만들었다. 즉 상급수라들은 수라도에 남거나, 인간계에 오더라도 생명이 살 수 있는 편안한 행성들은 전부 접근금지되었고, 우주 공간에 떠다니거나 아무것도 없는 불모지 같은 행성에만 있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매우 화가 난 수라들은 신들에게 보복을 하기 시작했다. 대개 신계와 수라도의 경계에서 넘어와서 신들을 죽이고 다시 수라도로 도망치는 등의 행위를 했다고 하는데, 신들은 부활을 하기 때문에 큰 피해는 없었지만 신들 사이에서도 왜 우리가 인간 때문에 총알받이를 해야 하냐면서 불만이 쇄도했다고 한다. 이에 비슈누는 파괴행위를 하던 수라들의 왕을 만나 모종의 협상을 했다. 결계석을 약화하여 행성 전체가 아닌 도시만을 보호하는 것으로 바꿨으며, 결계석에 비슈누가 회복의 힘을 불어 넣어 행성이 파괴될 정도의 피해를 입으면 파괴 이후에 즉시 피해가 복구되도록 했다. 이에 상급수라들은 도시에는 들어갈 수 없었지만 좋은 환경의 행성에 머무를 수 있었고, 인간들은 도시 내부에서는 신이 맡은 강력한 결계로 인해 안전해질 수 있었다. 또 행성파괴급 피해도 자동으로 복구되니 행성의 존폐에 대한 불안함도 떨칠 수 있었다. 여담으로 이 때 아수라족의 2인자인 라바나가 파괴행위를 전혀 하지 않아서 비슈누에게 어떠한 것도 얻어내지 못한 종족들을[* 킨나라족, 야크샤족, 브리트라족. 셰스에 의하면 이시절 킨나라족이 우주 파괴에 대해 불참한 대신, 대변동 이후 강제로 수라도로 이주할 때 신들의 도움을 받아 본거지를 킨나라족에 유리한 환경으로 바꾸었다.] 멍청하다면서 조롱한 적이 있었는데, "네가 시초신이라면 어느 종족이 더 이뻐 보일지 생각해 봐라."라는 말을 듣고 개쪽을 당했다고 전해진다. 최종적으로 결계는 신이 맡으면 힘이 증폭되어 매우 강력해져 상급수라도 깨기 힘든 강도가 되며, 결계는 신이 아닌 생명체는 절대 밖에서 안으로 통과하지 못한다. 여담으로 브라흐마는 강력한 초기 결계에 상당한 힘을 쏟아부어서 약해졌었는데, 결계를 약화하면서 힘을 상당수 되찾았으나 그와 동시에 바로 포탑을 설치해주면서 다시 약해졌다고 한다.[* 시초신의 원래 힘은 엇비슷하나, 우주의 역사에 따라서 어떤 강력한 아이템을 만들었느냐에 따라서 우열이 계속 뒤바뀌었다고 한다.] 다만 대변동이 일어난 후, 비슈누가 사라지면서 비슈누가 결계에 불어넣은 회복의 힘이 사라졌기 때문에, 현재의 행성들은 행성파괴급 피해를 입으면 회복하지 못하고 그냥 멸망한다. 또한 신들도 대부분 신계로 돌아가고, 소환에도 상당한 패널티가 생기게 되어 결계는 대부분 인간이 맡게 되었다. 원래는 대변동으로 인해 상급수라들은 수라도에만 남고, 인간계에서는 사라졌기 때문에 결계와 행성의 약화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아야 하지만, 차원의 벽을 뚫고 진입한 상급수라들이 있기에... 이 때문에 실제로 행성 카르테는 대변동 5년 후에 멸망했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신급아이템, version=92)] [[분류:쿠베라(웹툰)/설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