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결혼 (문단 편집) === 결혼을 안 하면 이기적? === 고대부터 현대까지 나라 혹은 집단(마을, 가족)의 힘은 인구수가 많은 영향을 끼쳐왔으며 성인이 되고 한사람 몫을 하게 되면 자연히 혼인을 하고 다음 세대를 낳고 길러 공헌 하는것을 당연하게 여겨왔다. 특히나 농사의 경우 사람 수가 곧 수확량에 직결되기에 더욱 강조되어 왔다. 현재 그 기조는 세수의 량과 생산력, 구매력에 따른 국가경쟁력, 국방을 위한 최소 군인 수 유지, 연금비용과 의료보험비용의 증가로 1인당 부양해야 할 사람수의 증가에 따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나라는 기혼부부에 여러 혜택을 주며 간접적 독신세를 부여하면서 사회에서 독신자들에 대한 간접적인 압박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다만 대충 자식을 키워서 독립시켰던 과거와 달리 현대에 와서는 산업형태의 변화 즉 노동집약적에서 지식정보산업으로의 변화로 인해 아이가 성인이 되고 수익을 벌게되기까지의 교육비용과 시간이 많이 증가한 편이다. 여기에 부의 양극화 심화와, 화폐가치 하락, 주택 가격의 증가, 근로소득의 상승의 상대적 둔화에 따라 실질적 양육가능 자녀수도 줄어듦에 따라 집단의 입장과 개인의 입장이 충돌하고 있다. 결혼이 개인의 자유를 구속하는 이른바 "무덤"이라는 소문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있는데 사실 결혼 자체로 개인의 자유가 없어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맞벌이를 하면서 결혼을 하게되면 자신의 취미도 즐기고, 서로 상대방의 취향도 알아가게 되면서 오히려 관심사와 활동의 범위가 더 넓어진다. 사실 진정한 "무덤"은 바로 출산이다. 애초에 아이를 낳아 키우는거 자체가 많은 노력과 금전적인 지출을 동반하게 되는 일이다. 아이가 태어난 상황에서 맞벌이를 하려면 탁아소, 놀이방에 아이를 맏겨야 하고, 그러지 않고 아내가 아이를 돌보려면 둘 중 한쪽이 경제력을 희생해야 되기 때문에 둘 다 시간적인 여유와 여분의 지출 면에서 자유가 축소 될 수 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