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결혼/갈등 (문단 편집) == 경제 문제 == 허황되고 위험한 경제관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사업, 투자, 도박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는 생각하기 싫어한다. 이런 일을 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그 정당성에 대해 평가하는 걸 매우 싫어한다. 돈을 더 끌어넣어서 그 돈으로 해결하려 한다. [* 현재의 문제라는 건 과거의 누적된 삶에서 오는 것인데 그걸 빚을 내서 투자하는 걸로 순식간에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발상 자체가 일반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경제관념이 병들어 있다는 증거이다.] 가족 몰래 빚을 내는 이유는 빚만 내면 가족들이 알지 못한 상황에서도 문제를 순식간에 해결할 수 있어서 가족들이 알았다 하더라도 아무 문제 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빚을 내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가능성'을 생각하면 너무 비참하니까, 사고를 정지하고 정신승리를 한다. 그리고 이렇게 몰래 빚을 내는 행동에 대해 전혀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다. 가족들을 위해서 하는 행동이며 그렇게 할 때까지 자신도 열심히 노력한 결과 생긴 일이므로 전혀 죄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대기업, 공무원, 공공기관 등 안정된 직장이 있다 해도 거기에 안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회사를 다니기 싫을 때 그만두어 버린다. 단, 미리 가족들과 상의하면 당연히 말릴 것이기 때문에 가족들에게 말하지 말고 사표를 쓰면 가족들이 알았을 때에는 이미 사표를 물릴 수 없도록 만들고 거기 대해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 그리고 이들의 생각에 따르면 노력과 성공은 아무 관계없기 때문에 사업이든 직업이든 간에 노력해야 할 이유는 없다. 그런 노력을 강요하는 것은 [[노력충]]이라 불릴 만큼 비판받을 대상이다. 이들 생각 속에서는 미리 준비 안 하고 그냥 빈둥대도 나중에 경쟁해야 할 때 잠깐 노력하면 쉽게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물론 그런 태도로는 실패하는데 그 때까지 미리 준비할 필요 없다며 호언장담하던 사람이 승산이 없다는 걸 깨닫는 순간 태세를 전환해 시간이 촉박해서 못 하겠다며 포기해버린다. 명문대 관련 전공자, 대학 교수, 대기업 사원 출신의 경쟁자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결혼은 어느정도의 경제력이 맞는 사람들이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한쪽이 엄청 성공해서 차이가 크게 나는 경우야 많지만 이럴 경우도 상대측도 사회에서 어느정도 위치가 되는 경우가 태반이다. 재벌 그룹에서 [[며느리]]를 맞아들이는 경우 어느정도 조건을 낮춰보지만 며느리의 집안도 재벌이나 상류층이 아니지 자리를 잡고 살아서 남에게 굳이 아쉬운 소리를 안해도 되는 수준이거나 며느리 본인이 크게 성공해서 조건을 충족시킨 경우가 많다. 돈이 필요할 때는 최소한으로 줄여서 이야기한다. 100만원이 필요할 때는 '50만원 조금 넘게', 200만원이 필요할 때는 '100만원 조금 넘게'라고 말한다. 나중에 진실을 안 상대방이 왜 속였냐고 화내면 "우리 사이에 그 정도까지 꼬치꼬치 캐물어야 하냐"면서 소리지르고 화낸다. "[[니트족]]이 사고나 치고 돌아다니는 것보다 낫지 않냐"면서 주장하기도 하는데, 그건 가족들이 위로해주기 위해 할 말이지 본인이 주장할 바는 아니다. 돈이 없어서 아이 학교를 중퇴시킬 걱정, 집이 없어서 [[쪽방]] 촌에서 비참하게 살게 될 걱정, 노후에 돈을 달라며 자녀와 싸우게 될 걱정 같은 건 하지 않는다. 나중에 정말 돈이 떨어지면 정부가 생활보호대상자로 지원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현실은 조금이라도 부정수급자 혹은 수급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사람들을 걸러내 정말 절박한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한 복지공무원들의 빡센 심사가 기다리고 있다. [[사채꾼 우시지마]]의 생활보호대상자 편에서 주인공이 받는 처우가 실제로 생보자 심사 과정에서 벌어지는 현실을 잘 반영한 것.] 가족들이 자신을 부양하기 위해 무슨 고된 노력을 하든, 빚을 갚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하든 무시하고 계속 빈둥댄다. 저임금 직장에도 '그런 것은 돈이 안 된다'는 말을 하며 가지 않는다. 하지만 그 가치를 인정해주는 직장은 없기 때문에 계속 실업 상태로 지낸다. 자격증, 면허증을 따거나 기술을 배울 생각 없이 집에서 놀고 있는다. 그래서 이들은 단 한 번만 거꾸러져도 다시는 재기할 수 없다. 돈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소비를 줄이는 것은 싫어한다. 가족이나 친척에게 소리를 지르면서 욕을 해서 돈을 빼앗는다. 돈을 주지 않으면 몰래 마이너스 통장으로 빚을 낸다. 신용이 떨어져서 마통이 뚫리지 않으면 집을 담보로 대어 빚을 낸다. 대출 한도까지 빚을 내서 은행에서 대출이 막히면 카드 돌려막기를 한다. 카드사에서도 돈을 빌려주지 않으면 [[사채]]를 쓴다. 물론 누구나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이득을 얻고 싶어하며 한탕주의로 뭔가를 얻으면 좋아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은 노동을 싫어하며 누구나 상황이 안 좋으면 살아남기 쉽지 않다. 그런데 일반인들과 경제관념이 나쁜 이들이 다른 점은 이들은 현실 인식이 안 되고 경제관념이 병들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운수가 좋아서 몇억원을 주더라도 다 허황되게 낭비해버린다. 둘 사이에 아이가 있다든지, 너무 사랑하는 사이라 타인의 간섭을 받기 싫다든지, 이것만 빼면 너무나 매력적이고 좋은 사람이라든지 하는 이유가 파혼/이혼을 망설이게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이들과 결혼을 하느니 결혼을 안 하고 애인으로 동거를 하든지, 서류상 이혼해놓고 [[사실혼]]으로 같이 살든지 하는 게 낫다. 결혼 안 하는 것만 못한 삶을 살게 된다. 특히 아래에 해당하는 구체적 의심이 든다면 상대를 기분나쁘게 하는 한이 있더라도 사전조사를 통해 미리 확인해야 한다. 확인을 거부하면 파혼하는 게 낫다. * [[도박 중독]]. * [[신용불량자]]. * 저축과 월급으로 감당 안 될 정도의 규모의 현금 서비스를 쓴다. 예를 들어 월급이 300만원이고 저축이 없는데 월급 들어오자마자 갚아야 할 현금서비스가 200만원이다. 이만큼 강도높게 현금서비스를 쓰는 이유는 이미 신용이 엉망진창이 되어서 제도권 금융에서 더 이상 돈을 빌리기 힘들기 때문이다. * '''[[사채]]'''. 100만원이라도 사채를 쓴 기록이 있다면 위험하다. 일반인이 사채를 쓴다면 대부분 무리한 사업 확장이나 감당할 수 없는 사치 등의 이유로 쓰는 경우이다. 부모 빚을 떠안은 사채인 경우 나쁜 의도라고 비난하기는 힘들겠지만 나쁜 결과인 것은 다른 사채와 같으므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 [[투기]]. [[하우스푸어]], [[전업투자자]] 및 [[개미(주식)]] 문서 참조. '부동산과 주식과 코인 투자를 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주식이나 코인을 단타로 투자하거나 반복적으로 돈을 잃으면서도 자신이 반드시 최종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도박 중독과 동일하며 전두엽 문제라서 절대 설득이나 애원으로 못 고친다. 이들은 큰 돈이 생기든 작은 돈이 생기든 주식 혹은 코인 계좌에 넣을 뿐이고 절대 미래 대비 같은 거 안한다.[* 2022년 6월 이후 미국 금리인상으로 자산가치가 폭락하면서 아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당연한 일인게 이들은 집안이 어떻게 돌아가건 자신만의 코인 투자의 도를 곧 터득하고 대박을 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기만 하면 가족들의 '사소한' 원망 따위는 다 사라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 '''[[보증]]'''을 해 본 적이 있거나 다른 사람에게 요구해 본 적이 있는 경우 '''둘 다''' 매우 위험하다. 일반인이 [[대출]]을 받을 때 보통 [[담보]]를 대거나 [[직업]]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므로, 일반인이 보증을 요구하는 일은 '''절대로'''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증을 서 준 적이 있는 경우 역시 '''매우 위험하다'''. 17억을 벌어도 보증 한 번 잘못 서면 다 날아간다. '''[[연대보증]]은 그 최악의 정점.''' * 숨겨둔 [[빚]]. 문제되는 사람은 "나도 몰랐다. 이제 더 이상은 없고 이게 끝이다"라고 발뺌하거나 "이런 사소한 것 가지고 왜 화를 내냐"는 경우가 있는데, '''숨겨둔 빚은 합법적인 이혼 사유'''다. 그리고 숨겨둔 저축은 모를 수 있어도 자기 명의에 숨겨둔 빚은 절대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다. 이런 문제를 겪기 싫다면 상대가 얼마나 경제적으로 믿을 만한 사람인지 보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면 서로간의 합의 하에 신용정보를 은행에서 조회해보는 게 좋다. 부모님이 일가친척이나 지인에게 빌리거나 사채를 쓴 것 역시 상대방이 직접 갚아야 하므로 위험하다. 그리고 가족이 '숨겨둔 빚으로 문제를 일으킨 이성'과 결혼하려 하면 반드시 말려야 한다. 그건 개인과 개인간의 사랑 문제가 아니라 집 전체를 빚쟁이로 만드는 일이다. 주소를 알고 있다면 등기부 등본을 떼어 보면 압류 상태를 알 수 있다. 집이 있다고 큰소리쳤는데 그게 다 저당이면 망했어요. 이럴 때 대비해서 등기를 떼서 확인해 봐야 하며 제3자가 부동산 상태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므로 당사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봐도 불법이 아니다. 구체적 방법은 [[등기]] 문서 참조. * [[사치]] 지출의 필요성을 따지고 저축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 인생에 어떤 문제가 생길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그리고 상당수의 문제는 돈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저축은 보험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 만일 이렇게 과도한 낭비벽이 있는 사람과 함부로 결혼했다가는 큰 문제가 생긴다. 돈을 많이 벌더라도 비슷한 소득을 가진 사람보다 소비가 150%, 200%가 되어 버리면 저축은 물건너간 것이다. 한 쪽이 돈 관리를 엉망으로 하고 사치스럽고 낭비를 한다면 다른 쪽이 아무리 많이 벌어와도 문제가 생긴다. 씀씀이로 인한 결혼 파탄이 날 수 있다. 정작 돈을 절약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은 애초에 결혼 상대자로서 발을 못붙이는 경우가 많아서 제외된다. 낭비벽이 있는지 __정확하게 확인할 방법은 없다__. 얼마부터가 사치인지 사회적으로 합의된 것도 없고 지역마다 물가도 다르다. 따라서 결국 주관에 의한 서술 이상은 어렵다. 이 때문에 몇 가지 특징을 보고 추론하는 수밖에 없다. * 돈을 열심히 모아야 하는 처지에 있는 사람이 지출액 평균치보다 지나치게 많이 쓰면 주의깊게 보자. * 통학하는 대학생 70. 자취 대학생이나 통근하는 직장인 100 이상을 쓰면 의심하는 게 좋다. *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벗어날 정도로 음주가무와 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의심해야 한다. 이런 인간은 '''1,000을 보유하고 있어도 하루에 다 소모할 인간'''이다. * 일반인인데 10만원 이상의 지출에 대해서도 계획성 하에 쓰지 않거나 [[취업]] 후에도 [[가계부]]를 아예 쓰지 않는 사람이라면 더욱 주의깊게 보자(기억력이 좋아서 큰 지출내역을 모두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제외한다). * 수입에 비해 저축액이 '''지나치게''' 적다면 주의깊게 보자. 예를 들어 세전 3,000에 연간 저축액 500 이하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딱히 빚이 있는 것이 아닌데 저축액이 적다면 과소비를 한 것이다. * 세금, 과태료, 주차딱지 등을 귀찮다며 이유없이 미뤄둬서 연체료 엄청나게 물고 부모님이 억지로 대신 내주는 사람은 주의깊게 보자. 일반적인 사람들은 주차딱지 등을 제때 지불하며 귀찮아서 미루더라도 하루이틀 정도 안에 낸다. * [[지인]]에게 [[인맥]]을 유지하기 위해 밥을 사주는 것은 상관없으나, 계속 사주는 것이 짜증나서 한번쯤 얻어먹으려고 해봐도 거절당하는 [[호구(유행어)|호구]]라면 주의깊게 보자. * [[보험]]을 지나치게 많이 드는 사람을 주의깊게 보자. 예를 들어 연봉이 3000만원이라면 보험에 500만원 이상이 나가고 있다면 특이 케이스다. 이 경우들은 남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과시욕이 크고 싫은 부탁이라도 거절하기 힘들어하는 경우다. * 평상시에 취미생활에 드는 비용이 세후 [[연봉]]의 10% 이상을 차지한다. 예를 들어 세후 1,300만원(최저임금) 정도를 매년 버는 사람이 딱히 빚은 없고 컴퓨터 게임, 치킨 등에 월 10만원 정도를 쓴다면 감당 가능한 정도다. 하지만 매년 300만원을 사용한다면 실제 결혼 시 과소비로 인해 결혼 유지가 어려울 수 있다. 사실 "기혼자의 취미에 어느 정도 '금액'이 적당한가"에 대한 기준은 정확하게는 없다. [[억만장자]]라면 하루에 1억원씩 버린다 해도 재산이 오히려 점점 늘어나니까… * 빚 있는 사람, 당장 부모로부터 독립해야 하는데 기본적인 집값과 생활비를 저축해야 하는 사람은[* 물론 [[한국]]식으로 아파트 사라는 소리가 아니다. 원룸 보증금은 있어야 한다는 소리.] 모든 소비에 있어 소비를 최저한으로 줄여야 한다. 예를 들어 집을 산다고 빚이 1억원쯤 있고 자기 힘으로 갚으려면 최선을 다해도 5~6년 걸리는 상황이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해외여행을 가고 명품 시계를 사는 등 돈을 많이 쓴다. [[힐링]]이 중요하긴 하지만 자기 힘으로 감당 못할 정도로 중요한 건 아니다. * 특히, 갚기 힘든 빚을 가진 사람으로서 집을 잃게 되거나 신용불량자가 될 위기에 처한 사람은 과시재, 사치재, 취미생활, 맛집 같은 것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__사치__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세후 1,300만원(최저임금) 정도를 매년 버는 사람이 빚까지 있는데 이자카야, 회, 육회 같은 거 먹는답시고 월 10만원 정도를 쓴다면 그건 사치스러운 행동이다.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는 모든 지출을 아껴서 빚을 최단기간에 갚는 것이 정상적인 경제관념을 가진 사람의 태도다. * 경제적으로 애인이나 애인 부모님에게 의지하려는 __주제에__ 과도한 금품을 요구한다. [[취집]]이니 [[혼테크]]이니 하는 상황에서 생길 수 있다. 가령 니트족과 결혼하겠다는데 니트족 상대가 '결혼이니만큼 비싼 예물, 비싼 혼수, 비싼 차, 비싼 집은 필수이다. 너는 나를 거지취급하는거같다' 이러고 있으면 결혼하면 큰일난다. 특히 여자들 중에 이런 부류가 많은데, 과감하게 쳐내자. 주변에 그런 여자만 있으면 본인의 가치가 그런 답 안나오는 여자들만 들러붙을 정도로 떨어진다는 뜻이니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그게 불가능하다면 결혼보다 독신이 낫다. * 수입에 비해 비싼 차. [[카푸어]] 문서로. 젊은 나이에 외제차, 대형 세단을 타고 다니는 사람을 보면 결혼 상대로서 '''좋아하기'''보다는 겉멋 때문에 과소비할 가능성을 생각해봐야 한다. 남자들은 뭐가 문제인지 잘 알기 때문에 대개 비웃는다. 겉으로만 부러워하지 자기들끼리는 그 연봉 갖고 뭐하는 바보짓이냐며 비웃고 있다. 예를 들어 BMW 3 시리즈 정도면 보증기간 (5년) 내에는 연 300만원, 보증기간 끝나면 연 600만원 정도의 유지비가 들어가고 차값은 4,500~5,000만원 정도다. 즉, 10년간 1년에 천만원씩 차에 들어간다. 이 정도 지출을 하면서도 큰 위험 없이 결혼생활을 하려면 연 수입이 세전 5천만원 정도는 필요하다. 국산 대형 세단 역시 비슷하다. 개중에는 수입이 세전 3천만원이 안 되는데도 국산 대형 세단이나 벤츠 C클래스 등을 타고 다니기도 한다. [[중고차]]를 사면 외제차나 대형차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증기간이 끝나면 수리비가 매우 비싸기 때문에 중고를 사더라도 신차의 80% 비용은 들어간다. * 차를 할부로 사는 사람들. (무이자 할부나 연 2% 이하 금리는 해당사항 없음) 대개는 연 5~9%의 고금리로 할부를 한다. 이는 취미생활을 위해 빚을 지는 것과 같다. * 배우자의 가족들이 ~~개념~~ 경제관념이 없는 경우 기념일, 행사, 용돈 등으로 부모님에게 큰 돈을 드린다는 것은 갈등의 원인이 되기 쉽다. 그래서 싸움을 없애려면 양쪽 부모님 노후 준비는 되어 있는가 알아보고, 어느 집에 1년에 용돈을 얼마 정도 드릴 것인가도 미리 의논해보는 게 좋다. 그리고 똑같은 돈을 상대 부모님에게 드리지 않으면 갈등의 원인이 된다. 이건 상대가 요구하지 않더라도 자신 쪽에서 제안해야 하는 부분이다. 예를 들어 내가 내 부모님 생일에 100만원 써야 한다고 억지로 설득해놓고 배우자 부모님 생일에는 20만원쯤 드리면 넘친다고 말한다면 틀림없이 형평성 때문에 싸움이 난다. 양심을 가지자. 그런데 개중에는 위와 같이 효도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파탄시킬 정도의 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다. 다음과 같은 구조가 종합적으로 작동한다. * 배우자의 가족이 위에서 설명한 경제관념이 없는 사람이다. * 돈 대주는 배우자는 통제를 못 하고 경제관념 없는 가족은 계속 돈을 낭비한다. * 몰래 돈 대주는 것을 걸리면 이혼당할 거 아니까 발각되는 최후의 순간까지 거짓말을 하면서 숨긴다. 이런 경우가 되면 참 해결하기 힘든 구조가 된다. 예를 들어 이 상황에서 배우자가 해결을 시도하기 위해 자기 부모의 경제권을 통제하려고 시도하거나 그의 멍텅구리 투자를 즉시 중지시키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자. 그러면 '네가 참견할 일이 아니다, 자식 잘못 키웠다, 자존심 상한다, 오지랖' 등 온갖 비난이 나오고 인륜을 위협한다는 비난까지 듣게 된다. 따라서 [[고려장]]급 각오가 아니라면 경제관념 없는 부모의 경제권을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식이 부모를 학대한다는 비난을 받는 것은 평판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이혼당하게 된다. 따라서 진퇴양난에 빠지게 된다. 이런 사람과 결혼하지 않기 위해서는 배우자가 사람이 좋은지만 보지 말고 배우자의 부모가 정상적인 사람들인지도 확인해야 한다. 비정상적인 경제관념을 지니고 있는 가족이 있다는 걸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하기 위해서는 신의를 어기고 몰래 부부의 돈을 빼돌리지 않을 것을 분명히 믿을 수 있어야 한다. * 누가 얼마만큼의 경제권을 가져야 하는가? 누가 경제권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 성공한 [[자영업]]자의 경우 배우자에게도 수입을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맞벌이를 하는 집에서는 생활비 통장을 만들어 각각 입금하고 저축은 각각 따로 하는 집도 있으며, 외벌이를 하는 집에서는 많이 버는 쪽이 돈을 관리하며 상대에게는 용돈과 생활비를 주는 걸로 마는 경우도 있다.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라면 뭐든지 된다는 것이다. 경제관념이 엉망이고 사치스러운 사람이 경제권을 넘기기 싫어하면서 화내는 경우 결혼 생활이 곤란에 처하게 된다. 이들은 [[열폭]]으로 "무시한다,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 절대 넘겨줄 수 없다"며 화를 낸다. 경제권을 넘기지 않으면 계속 낭비한 끝에 결혼 생활의 유지가 어려워질 파국까지 도달하게 된다. 자신이 낭비벽이 있고 배우자가 알뜰하다 싶으면 배우자에게 맡기는 게 낫다. 반대로, 경제권을 넘겼는데 넘겨받은 쪽이 경제관념이 엉망이고 사치스럽거나, 다른 가족들이 빨대를 꽂고 있어서 수입이 0이거나 (-)가 되면 결혼 생활이 큰 곤란에 처하게 된다. 말로는 "알아서 잘 모으고 있다"고 하고, 상황을 확인하려 하면 "나에게도 사생활이 있다, 최소한의 자존심이 있다"면서 거부한다. 이 세 가지 멘트 중 하나라도 나오면 대부분 '''이혼감이다'''. 이런 대답을 들었다면 신용정보를 비밀리에 조회해서라도 반드시 봐야 한다. 대다수는 낭비해서 다 써버려서 저축이 없거나, [[주색잡기|유흥업소, 불륜]], 사기 등 모종의 문제로 남에게 말할 수 없는 지출이거나, 배우자 부모님에게 몇천만~몇억원쯤 몰래 줘버린 경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