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결혼/갈등 (문단 편집) == 결혼 후 갈등 == 결혼 후에 생기는 갈등이 일반적으로 대부분이다. 서로 20년 이상을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이 어느 한날 같은 집에서 같은 이불을 덮고 같이 생활하는데 작은 문제에서 큰 문제까지 부딪치는 일이 발생 안 하는게 이상한 일이라고 할 것이다. 이 중에는 결혼 전에는 전혀 짐작도 할 수 없었던 종류의 갈등도 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아래와 같다. * 배우자가 [[막장 부모]]가 되어 자녀를 학대하는 경우 "평소 자기는 귀찮아 하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문제"를 두고 어떻게 대처하는가와 타인과의 비교를 잘 하는가를 보면 60% 정도는 예측이 된다. 만일 타인과의 비교를 좋아하고, [[열등감]]이 심한 배우자와 결혼했다면 아이를 갖지 않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배우자가 아이를 학대한다는 의심이 있으면 CCTV를 설치해야 한다. * 예측 불가능한 [[질병]]과 사고 만약 어느 한 쪽이 사고를 당해 [[장애인]]이 된다면 배우자는 이런 상황에서도 내 곁에 남아 있어야 할까? 난치병이 발생한 경우 배우자는 이런 상황에서도 나를 사랑할까? 물론 사건 사고와 질병은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지만, 이런 갈등이 가능하다는 것은 한번 쯤 생각해 보는 게 좋다. 가급적 착하고 인내심이 강한 배우자를 구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배우자]] 자체가 변하는 경우''' 결혼 전에 분명히 [[아이]]를 갖지 않기로 약속했는데 결혼 후에 둘 중 한 명의 마음이 바뀌는 경우가 있다. 그 외에 [[남자]]나 [[여자]]나 결혼 후에는 [[외모관리]]에 지나치게 소홀해져서 [[외모]]가 드라마틱하게 변하는 바람에(...)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2012년에 EBS의 한 다큐에서 이런 이유로 이혼을 당한 아주머니의 사례가 나왔다.] 결혼 후에만 해도 정상적인 경제관념을 갖고 돈을 잘 벌다가 갑자기 외부 충격에 의해 돈을 벌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극진한 효자인데 홀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정신적 충격을 받고 더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되거나 사망하는 경우. * [[시집살이]] 시집살이의 원래 의미는 말 그대로 [[며느리]]가 시가에서 살림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 그 의미가 결혼생활에서의 갈등 맥락에서 다루면 시부모님이 며느리에게 [[갑질]]을 하는 경우를 말한다. 반대로 장인 장모가 사위에게 갑질을 하는 경우도 포함시키기도 한다. 이 때문에 파혼, 결혼생활 파탄, 이혼 등의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실제로도 이혼의 상당한 사유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여성들은 결혼 생각이 있다면 애인의 남매(누나 및 여동생)의 성장 환경 및 생활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 만약 예비 시부모가 평소에 아들딸을 차별하여(예: 딸에게 적용하는 과다한 통금) 딸들을 [[막장 부모|부당하게 대우]]했다면? 그 태도가 며느리한테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시부모가 아들에게(남편) 잘 해주면서 며느리(본인)을 부당하게 대하는 사례가 있으며, 이는 고부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결혼 준비 과정에서 며느리에게 하는 무리한 요구나 행패 등을 이런 행위의 전조로 보아야 한다. 결혼함으로써 남편 집안에 편입되는 순간, 며느리로서 친 어머니와 같은 운명을 맞게 되는데, 자신의 어머니가 며느리로서 어떻게 대우받았는지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어머니가 부당하게 대우받는 모습을 보고 자란 딸들이, 그 행태에 염증을 느껴 결혼을 거부할 가능성도 있다. 시집살이에 따른 갈등 문제는 너무나 빈번하게 발생하고, 복잡한 문제이고, 파국도 크기 때문에 결혼 전 꼭 알아두고 그에 대한 대처법 등도 숙지해두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시집살이]] 문서 참조. * 부부 간 [[섹스]] 거부([[섹스리스]]) 결혼 후 초창기에 부부간 성관계를 거부하는 것은 중대한 [[이혼]] 사유에 해당한다. 설사 어느 한 쪽의 [[성욕]]이 별로 없다 해도, [[의무방어전|잘만 맞춰 주기만 해도]] 이처럼 결혼생활이 파탄나고 이혼까지 가야하는 문제로까지 비화되진 않는다. 그리고 부부관계가 파탄나기 전에 대화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커플에서도 이런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즉 성욕이 약할 경우, 그 사실을 정확히 밝히고, 결혼 생활에서 성관계의 횟수 등에 대해서도 부끄럼 없이 솔직하게 터 놓고 미리 합의해두는 것이 좋은 것이다. 다만 부부관계의 거부 정도가 아주 심하다면 다른 문제가 깔려 있을 가능성이 높다. * [[성매매]], [[불륜]]인 경우 * 외모가 점점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 서로 심하게 싸우면서 정이 떨어진 경우 * 커플 중 한쪽만 [[BDSM]] 등의 [[이상성욕|변태성욕]]이 강한 경우. 변태성욕이 강한 쪽은 부부관계서 지루함과 괴로움만이 느껴지거나, 성적 취향을 숨겨야 하는데 부담을 가지게 된다. 반대로 배우자는 변태성욕에 대해 듣는 것만으로도 짜증이 나고, 강요받을 경우 심한 충격과 고통을 받는다. 배우자의 변태성을 바라보는 기준은 개인차가 심해서 다양한 체위를 취하는 정도에도 혐오감을 표현할 수 있고, [[성인용품]] 사용 이상부터 꺼리는 등 각양각색이다. 양쪽이 원하는 성욕구가 다를 경우 서로 타협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의 조율문제가 생긴다. 관계 거부에는 여러 해결책이 있다. * 결혼 전에 이 문제를 약혼자와 상의해보고, 이런 문제에 부딪혀도 양보하지 않을 것 같다면 처음부터 이 약혼자와는 결혼을 하지 않기를 권한다. 아니면 처음부터 조건만 보고 [[정략결혼]], [[계약물|계약혼]]을 하든지. * 아이를 가지면 양육에 바빠서 부부관계에 소흘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아이가 크면서 부부관계를 할 시간과 장소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자녀양육의 공동 목표를 가지고 오손도손 잘 살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 열정적인 사랑 외에도 __인생의 동반자로서 함께 걸을 수 있는 사람__을 사귀자. 이런 감정이 강하면 성욕에 차이가 있더라도 서로 인정하고 서로에게 맞추려는 원동력이 생긴다. * 배우자와 성관계에 대해선 너무 보수적이기보다 열린 마음을 가진다. 배우자 동반으로 부부클리닉 등을 가서 전문가의 상담을 듣고, 안전하면서도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배우자와 함께 부부관계를 즐기는 것이 금슬에도 좋다. * [[육아]] 분담 아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좋은 부모가 되는 데 관심없는 사람과 결혼하면 재앙이 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맞벌이를 하면서도 하루 1~2 시간 정도 아이를 보는 걸 배우자에 대한 최대한의 양보로 생각한다. 나머지 시간은 한쪽 배우자가 모두 하라는 말밖에 안 된다. 다만 이런 경우 한쪽이 고강도 노동을 하거나 야근이 일상화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요즘 부부 [[육아 휴직]]의 필요성이 거론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 일부 남성들의 육아 기피현상 가부장적인 옛전통에서 육아는 여성의 몫이었고 시대가 바뀌어 남성들 간에도 대체로 불식되긴 했지만 그러한 모습을 보고 자란 남성들 사이에서는 육아는 아직도 남성의 역할로 보고 있지 않다. 여성 측도 일주일 중 하루 정도는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데 쉴새 없이 집에서 육아와 가사만 맡다보면 자신이 집에 속한 부속물 같고 우울증이 오기 쉽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의 역할을 돈을 벌어오는 것으로 한정하고 육아에 아예 관심을 갖지 않거나 엉망으로 애를 돌보는 것으로 여성이 결국 육아를 떠맡게 하는 것은 가족의 불화를 가지고 오며, 후에 자식들간의 불화로 이어져 어떻게든 터질 사건이 된다. 더 자세한 항목은 [[독박육아]] 문서 참조. * 일부 전업주부 여성의 육아 기피현상 전업[[주부]]이거나,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도 [[육아]]를 기피하거나 거부하고, 아침에 커피숍이나 문화강좌, 혹은 여가 활동 등을 하거나 다른 비슷한또래의 전업주부들과 모여서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하는 여성도 등장하였다. [[육아]]가 힘들다 하여 남편들도 일부 육아에 동참하다가 점차 확산되었지만, 반대로 여성 중에서는 직장여성이 아니고, 학업에 종사하지 않으면서도 [[육아]]를 거추장스럽고, 부담스럽게 여기거나 귀찮아하는 여성들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상대 여성의 성향, 아이를 좋아하는지, 좋아하지 않는지, 어느정도 양보를 할 의향이 있는지 여부를 결혼 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자.결혼했다고 무조건 아이를 낳고, 결혼했다고 무조건 아이를 위해 희생하라는 것은 비인간적인 강요일 뿐이다. 결혼생활이나 아이를 키우는 것이 맞지 않는데도 결혼을 한 여성 역시 잘못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 [[개인주의]]가 심화되면서, 또한 자녀가 1명 아니면 2명인 상태에서 성장하면서 타인에 대한 일방적인 양보나 희생을 거부하는 현상, 혹은 자신의 부모의 일방적인 양보와 희생을 부담스러워 하는 현상은 저절로 심화될 수밖에 없다. 양보, 희생을 하고 안하고는 개인의 성향일 뿐, 비판할 것은 못 된다. 다만 자신의 그런 성향을 전혀 고민하지 않고 아기를 낳은 부부의 태도에는 문제가 있다. * [[기러기 아빠]]를 한쪽에서 강요 자녀 교육을 위해 배우자와 자녀 모두 외국으로 가고 한국에 혼자 남는 것을 기러기 아빠(통칭)라고 한다. 대부분 남은 쪽이 돈셔틀로 전락해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가 정말 자신을 배신하지 않고 외국에서 자녀 교육에만 헌신할 거라는 확신이 없으면 절대 동의해서는 안 된다. 아니면 기존에 하던 일을 그만두고 아예 이민을 가던가, 아는 재외 교포에게 감시 역할을 맡겨서 허튼 짓을 못 하도록 해야 한다. 최악의 경우 현지에서 다른 사람과 붙고 이혼 통보를 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