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결혼/갈등 (문단 편집) == [[인성]]/[[사회성]]/생활 습관 == 결혼하기 전에는 [[혼숙]] [[동거]]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서로 떨어져 있고 일정시간만 함께 있어 알아 보기가 쉽지 않으면서 일명 [[콩깍지]](...)가 있었기 때문에 상대방의 [[인성]], [[사회성]], [[인내]], [[의사소통]]이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결혼하게 되면 거의 대부분을 상대방에게 반 강제적으로 종속되어 같이 살게 되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상호간의 ~~심연~~ 속사정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 내면이 문제가 되지않는다면 모르겠으나 해당 문서에 이런 내용이 담긴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 특히 충돌이 되는 이유는 상호간의 '''[[인내심]]과 [[배려]]심, [[의사소통]]의 결핍'''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 다른 조건을 아무리 잘 만족해도, 인성에서 문제가 생기면 행복한 결혼 생활이 어렵다.[* 부잣집 미남미녀와 결혼했는데 물건을 부수고 소리지르며 서로 무시하고 비웃는 사이라면 결혼생활이 유지될 수 있을까?] 결론만 말하자면 가정폭력, [[불륜]], 별거, [[이혼]] 등의 나쁜 결과가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 일단 대표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래의 문서를 참고하도록 하자. * [[애정결핍]] * [[관심병]] * [[피해의식]] * [[오지랖]] * [[꼰대]] * 전반적인 팁 *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인성으로 인한 갈등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한다. 따라서 외모나 경제력은 중요시해도, 인성은 잘 체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페이크다 병신들아|오히려 잘 숨기다가 빠르면 수개월, 늦으면 몇년 지나고 드러낸다.]] 하지만 '''직장 가진 평범한 사람과 [[결혼]]까지 가더라도 여기저기서 문제가 튀어나오는 게 정상'''이다. 과거에는 이혼 자체가 특히 [[여성]]한테는 심각한 하자였고 그래도 정이 들어서 참고 살았지만, 점차 그런 점을 이해하지 못 하고 갈라서는 케이스도 증가했다. * 만난 지 얼마 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혼전임신|속도위반]] 및 [[원하지 않은 임신]] 혹은 집안 어른들의 등쌀이나 다급함 때문에 성급하게 결혼하게 되면 이 문제로 인한 갈등의 발생 위험성이 올라간다. 결혼할 사람이라면 못해도 1년 이상 사귀는 게 좋지만, 설령 3~4년씩 사귄 사이어도 이 부분의 문제를 파악하고 못하고 결혼 후에 별 문제가 다 생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 * 이 부분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팁이 있다. 1주일 이상의 [[여행]]을 같이 다녀보면 비교적 상대방의 인성적인 문제점을 찾아내기가 쉽다. 현실적으로, 오래된 연인 사이에서 같이 여행 한번 안 가보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 [[신혼여행]]이 첫 동반여행이 되는 사례도 사실상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지만 어쨌든 가급적이면 혼인신고는 신혼여행이 끝나고 나서 하는 게 낫고, 결혼식 후 1년쯤 지나서 혼인신고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 인내심이 지나치게 부족한 경우 예를 들어 직장을 가지지 않으면 생계가 어려운 상황이라도 이 사람들은 자기가 귀찮으면 일을 하지 않는다. [[의지박약]]이라고도 하고 책임감이 없다고도 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돈을 정상적으로 버는 사람이라면 이 정도로 무책임한 사람은 드물다. 하지만 자영업하는 사람이나 프리랜서 중에는 해당 분야의 능력이 뛰어나기만 하면 게으르고 인내심 없으면서도 정상적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 있다. 같이 살 때 속이 뒤집어질 수 있다. 특히 사업이 잘 안 될 때 끔찍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이러한 부류의 사람들이 보이는 몇 가지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연체료, 과태료, 지각비를 평범한 사람보다 많이 낸다. * 정말 중요한 약속인데도 펑크내어 큰 손해를 본다. 가령 비행기를 놓쳐서 수백만 원을 손해본다. 시험에 귀찮다고 안 가서 F를 맞는다. 다만 너무 힘들어서 버티다가 그만두고 나서 대안이 없어 노는 사람이면 예외. 이 경우는 회사 책임이다. * 갈등해결전략 및 양보의 부재 애초에 갈등이 생기지 않는 [[대인관계]]는 '''절대로 없다''' 그러나 결혼을 하게 되면 아주 아스트랄한 것(...)까지도 부부 싸움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데 직장을 옮기느냐 마느냐부터 시작하여서 [[화장실]]을 쓰고 나서 [[예송 논쟁|변기커버를 올리느냐 마느냐]], 치약을 짤때 [[아 이건 좀|앞에서부터 짤 것이냐 뒤에서부터 짤 것이냐]],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변기물을 내릴 때 오줌과 똥을 몇 번 싸고 내릴 것]]이냐 개초딩 싸움 저리가라 할 정도의 유치한 주제조차 [[병림픽|싸움거리]]가 될 수 있다. 물론 극단적인 경우 재산분할과 양육비를 노리고 이혼을 유도하기 위함이라는 관점도 있으나 결과적으로 중론은 다른 성장과정을 거쳐온 배우자가 아무 노력 없이 자신과 100% 맞기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라는 것 물론 한쪽에서 인내심과 배려심이 별로 없더라도 다른 한 쪽이 호구가 되어 100% 양보하고 손해를 본다면 연애는 가능하다. 하지만 결혼에서 기대하기는 영 어렵다. 보통 결혼이라는 것은 남녀 개개인만 합쳐지는 것이 아니라 남녀의 가문 전체가 합쳐지는 것이므로 보통 양보와 배려심의 범위가 연애와는 확연히 다르게 확장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수를 고려하지 않고 배짱있게 남녀간의 콩깍지만 믿고 결혼했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변수 때문에 유지되기가 어려운 것이다. 물론 콩깍지가 제대로 씌인 [[순애보]], 호구라는 이름의 [[마조히스트]] 변태거나 마치 [[삼고초려|제갈량을 바라보는 유비]]처럼 "내 삶을 다 바쳐서라도 이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고 할 수도 있다. 남녀간의 사랑이 유지되는 건 진짜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보통 6개월 이내, 길어봤자 3년이다.[* 한편, 다소 낙천적이긴 하지만 이 3년 내외의 기간이 상대와의 유대, 친밀감을 쌓았다면 잉꼬 부부나 커플이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권태기에 빠진다는 이야기도 있다.] 결국 본인과 본인의 가문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인간의 특성상 진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양보와 배려가 평생 유지되지는 못한다. 상대방의 언행이 아무리 답답하더라도, 대화를 포기하기보다는 대화로 해결해나갈 생각을 해야 정상적인 부부관계가 유지된다. 자신도 참을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참아야 하고 상대방이 자신에게 바꾸기를 원하는 부분도 최대한 수용해야 한다. 기분이 상해서 상대에게 막말을 할 것 같다면 참고 나중에 이야기해야 한다. 아래의 힌트들을 알아두자. * 갈등 상황이 발생했을 때조차도 비언어적 의사소통'''만'''으로 해결하려 하는 사람 * 물론 비언어적 의사소통은 중요하며 [[눈치]] 역시 중요하다. 하지만, '''갈등 상황'''에서조차 대화로 해결하지 않으면 ~~[[독심술|독심술사]]가 아닌한~~ 큰일난다.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선호하더라도 갈등이 생겼을 때 대화를 통해 감정 상하지 않고 풀어낼 수 있다면 이 케이스에 해당하지 않는다.) 대화 없이 눈치만으로 모든 게 잘 되면 다행이겠지만, 실제로는 대화 없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 불만이 생기면, 자신이 한마디도 하지 않아도 [[애인]]이 '내가 화나 있다'는 것을 눈치채길 원한다. * 화나 있으면, 애인이 기분이 안 좋은 이유를 물어봐도 이유를 대답해주지 않는다. * 갈등이 생기면, 자신이 양보할 생각은 하지 않는다. 애인이 먼저 사과해주고 상대가 맞춰주길 기대한다. 그리고 이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 자신이 원하는 방식이 있는데 애인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원하는 걸 언어적으로 요구하지 않는다. 전혀 가르쳐주지 않아도 애인이 자신이 원하는 방식을 '''알아서''' 찾아내고 그렇게 행동해주길 원한다. 가르쳐주지 않을 때 상대방이 모른다면, "이런 것까지 가르쳐줘야 한다니 눈치없고 답답해서 화가 난다"면서 '''화를 내며''', 끝까지 가르쳐주지 않는다. * 불만이 있어도 겉으로는 '''동의한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분명 말로 동의했더라도 나중에 '자신의 진짜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다'고 말하면서 화를 낸다. 또는 '동의한 적이 없다'면서 부정한다. * 양보하지 않는 사람 * 헤어지는 것, 차버리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고 그것을 연인에 대한 협박의 도구로 삼는 사람: 양보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 나를 차 버릴 사람이라면 내가 먼저 차버리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라는 연애관을 가지고 있다. 사소한 갈등에서도 "그의 사랑이 식은 것 같다. 그녀의 마음이 변한 것 같다."는 불만을 토로한다. 연애할 때야 이런 태도는 개인의 자유이지만, 결혼하고 나서도 '내가 참아서라도 이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는 책임감이 없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처음부터 갑의 입장에서 압박하다가 결국 한두 번도 아니고 몇 달이 지속되니 견디지 못한 상대방이 때려치고 나가 버리는 것이다. * 관심사, 취미의 차이로 인한 대화거리의 부족함을 연인의 무능함으로 여기는 사람. 예를 들어 "연인이 대화가 통하지 않아서 불만이다. 연인이 내 관심사에 전혀 관심을 가지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연인이 무능해서 그렇다."라는 불만을 가진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런데 이런 문제는 자신이 연인의 관심사를 알아보려고 해도 분명 나아질 수 있는 문제다. 따라서 이것은 '''넌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만 관심 가지고 이야기하면 돼. 그런데 난 네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전혀 관심을 갖고 싶지 않아'''라는 소리밖에 되지 않는다. * 연인이 자신에게 맞춰주려고 할 때 무시하고 핀잔을 주는 사람. 연인이 자신을 향해 배려한다면 칭찬하고 응원하고 격려하는 관계가 건강한 관계다. * 연인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지만, 자신의 문제점에 대해 연인이 지적하면 화를 내는 사람. * 연인이 자신보다 더 많은 돈을 쓸 때조차도 별로 감사하게 생각하지 않고 남과 비교하며 연인을 무시하는 사람. 이 경우는 [[신데렐라 콤플렉스]]와도 겹친다. * 자신이 연인의 행동에 간섭하는 것은 문제로 여기지 않지만, 연인이 자신의 행동에 간섭하는 것은 매우 불쾌해하는 사람. * 갈등이 생겨도 협상하고 양보하지 않는 사람. 연인이 자신에게 맞춰 주기만 기대하고, 자신이 숙이고 들어가서 관계가 유지되면 지는 것 같다는 기분을 느낀다. *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이 잘 안 될 때 상대방에게 의사소통이 안 되는 책임을 돌리는 사람. ("A씨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B씨는 이해력이 떨어져서 내가 아무리 설명해도 못 알아들어. 좀 모자란 것 같아." "C씨는 동문서답을 하는 사람이라서 C씨와는 말이 통하지 않아." 등) 이런 사람과 결혼하면 당신 역시 의사소통이 안 될 때 전적으로 그 책임을 떠넘겨받게 된다. * 아주 사소한 것에서 갈등이 생기는 사람. 예를 들어 TV 채널을 독점하거나, 자신이 맛있는 음식만 메뉴로 차리기를 요구한다. ~~부먹 vs 찍먹~~ * 갈등이 생길 만한 문제에 대해 배우자와 의논이 필요하다는 생각 자체가 머리에 없는 사람 예를 들어 사람들은 직장에서 퇴사, 이직, 다른 지역으로 이사, 부동산 구입 등의 중요한 경제적, 직업적 문제가 있을 때 최종적으로는 배우자와 논의한 후 결정하기 마련이다. 반면 이런 중요한 문제에 대해 배우자와의 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일단 저지르고 난 뒤에 배우자 및 가족에게 통보한다. 가족의 의사결정능력을 무시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체면과 권위의식에 집착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애초 가부장적인 사람이어서 그럴 수도 있고, 그 외에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이런 사람과 결혼할 경우 평생 동안 반복적으로 이런 행동을 하고 다니는데, 본인은 이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안 하는 경우가 많아 고쳐지지도 않는다. 특히 경제적 사고까지 치고 다닐 경우 하루 빨리 이혼하는 쪽이 좋다. * 갈등이 생길 만한 문제에 대해 대화 자체를 거부하는 사람 > "시끄러워." / "그것은 네가 상관해야 할 일이 아니다." / "주제넘게 나한테 충고하고 가르치려 드는 거냐?" / "(일이 엉망으로 되어 가고 있을 때) 너의 충고는 필요없어." / "아, 몰라, 모르겠어, 말하고 싶지 않아. 생각하고 싶지 않아. 나중에 이야기하자. (무한 반복)[* 정말로 '나중에' 이야기하는 경우는 이 경우에 해당하지 않음.]" / 대화에 신경을 끊고 TV를 켠다. / 대화에 신경을 끊고 다른 방으로 가버린다. 이런 사람과 결혼할 경우 대화 자체를 거부하기 때문에 항상 그의 결정대로만 행동해야 하며 배우자의 의견은 아예 듣지도 않겠다는 소리가 된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대개 __대화를 거부하는 것__에 대해 죄책감이 없기 때문에 고쳐지지도 않는다.특히 경제적 사고까지 치고 다닐 경우 최단 기간 내에 이혼하는 쪽이 좋다. * 다른 이성과 대조 [[신데렐라 컴플렉스]]와도 겹치는 문제인데,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갖춘 사람을 상대로 단점만 크게 보면서 상대를 깎아내리고 자기의 우월성을 보이면서 연애, 결혼에서 유리한 입지를 가지려는 태도를 말한다. >그러나 그뿐, 이미 그의 눈엔 십 년 전의 앳된 갈망은 없다. 그뿐이랴. 여자를 소유하고 가정을 갖고 싶다는 세속적인 소망 외에는 한번도 야망이나 고뇌가 깃들어 보지 않은 눈. 부수수한 머리가 늘어진 이마에 어느새 굵은 주름이 자리잡기 시작한 중년의 그가 나는 또다시 낯설다. > 박완서의 소설 '나목' 중 이 소설에서 주인공(여)은 이름없는 예술가 대신 돈 잘 버는 직장인과 결혼했다. 하지만 남편이 '이성을 소유하고 가정을 갖고 싶다는 세속적인 생각'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며 비난한다. 이런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돈을 못 벌어온다면''' 사랑하는 예술가 애인을 버리고 전기 기술자 남편과 결혼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이 이런 비교가 심한 유형에 속해서 '용모 × 황금 × 재지'를 고루 갖춘 이성을 원한다면, 그런 이성은 무조건 '''당신에게는''' 올 일이 없다는 것을 인지하자. 내가 문제 많은 사람이라면 멋진 이성을 만나도 차이거나 조화롭지 못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연애조차 제대로 할 수 없다. 내가 평범한 사람이라면 대개 만날 수 있는 이성 역시 평범한 이성이다. 이성이라고 해서 당신의 성에 비해 성장 과정이 크게 다르지는 않다는 걸 항상 생각해두도록 하자. 상대방이 이런 비교가 심한 유형에 속한다면 그냥 결혼하지 않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객관적으로 잘 모르겠다면, 친동생에게 물어보거나 인터넷에 질문을 올려보면 좋다. ~~아니면 외모든 재력이든 뭐든 하나라도 제대로 갖추거나~~[* 그러나, 외모든 재력이든 다 갖추더라도 이런 유형의 사람들과의 결혼생활은 괴로울 수밖에 없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이다. 당신이 세계 1위의 부자더라도 애인의 욕심은 끝이 없고, 당신의 재산에는 끝이 있다. 설사 당신의 재산이 무한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이 사람과 결혼한 이유가 고작 이 사람한테 돈 쓰기 위해서였나?' 라는 회의감이 들 확률이 매우 높다. 또, 이러한 사람들일수록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일 확률이 매우 높다. '오늘은 안 되고 나중에' 라는 말을 견디지 못하는 것이다.] * [[피해의식]] 피해의식은 크게 개개인의 성품과 사회문화적 차이 두 가지가 조합되어 나온다. 사회문화적 차이가 큰 상황에서 소인배를 만나게 되면 큰 내상을 입을 수 있다. 자기 자신이 사람의 성품을 꿰뚫어 볼 능력이 있다면, 소인배를 피해서 만나는 게 중요하다. 그럴 능력이 없다면 차라리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끼리 만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학벌이나 집안차가 너무 극심할 경우 결혼 이후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결혼 이미 결혼 이전에 집안반대부터 극심하겠지만) 굳이 소인배가 아니더라도 자라온 환경이 다르면 생각도 다른 경우가 있다. * [[배우자]] 간 학력 차이가 큰 경우 소인배가 학력이 더 높다면 뒤틀린 자의식을 채우기 위해 '너희 아버지/어머니는 학력이 낮아서 말이 통하지 않는다' 하고 가르친다. 또는 '너희 할아버지/외할아버지는 무식한데다 가난뱅이다'라고 가르친다. 반대로 소인배가 학력이 더 낮다면 학벌에 열등감을 가지고 깔아뭉개려 하는 시도가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배우자에 대한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녀 앞에서 '너희 아버지/어머니처럼 공부 열심히 해 봤자 아무 소용없다.' 하는 식으로 가르친다. 또는 '너희 할아버지/외할아버지는 공부만 잘했지 가난뱅이다'라고 가르친다. * 배우자의 부모가 인성이 [[영 좋지 않은]] 경우 부유한 쪽 부모가 소인배라면 결혼을 반대한다. 억지로 결혼이 성사되면 사사건건 '못 배워서 그러니, 가난해서 그러니, 아무리 좋은 데 와 본 경험이 없어도 그렇지 그따위로 하니' 등 가혹한 시집살이/처가살이를 시킬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가난한 쪽 부모가 소인배라면 자기 자식이 기죽을까봐 폭군처럼 행동하는 경우도 있다. 가혹한 [[시집살이]]/[[처가살이]]를 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돈을 잘 벌어 오고 싹싹하면 그나마 덜하지만 그럼에도 시기심 때문에 은연중 하인 취급하고 갈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여기에 [[인성파탄자]] [[피해의식]]이 있다면 더 심해질 수 있다. ~~한 세대가 바뀌고 남을 정도의 연령에 접어들었는데도 유치한 사고방식이다~~ * [[아비투스]]/생활습관으로 인한 갈등 결혼 전에는 에너지 충전한 뒤 나와서 ~~꽁냥꽁냥~~ [[데이트]]를 한 뒤 헤어져서 집에서 편히 쉰다. 그런데 결혼 후에는 밖에서 에너지를 방전 소모한 뒤 집으로 와서 배우자와 만난다. 이 때문에 데이트 중에 숨겨왔던 이성친구의 본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수십 년간 따로 살았던, 두 사람이 같이 사는데 생활습관 차에 의한 갈등이 없을 수가 없다. 따라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조금씩 맞춰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나마 돈을 써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그렇게라도 하는게 낫다.[* 예를 들면 이갈이의 경우 잠잘 때 이빨에 끼우는 보조장치를 쓴다면 소리 방지 효과가 뛰어나서 쉽게 해결된다.] 돈 써서 해결할 수 있는 거면 다행인데 상대에게 무조건적인 양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이혼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 [[코골이]], [[이갈이]], 발로차기, [[몽유병]], [[술버릇]]: 미리 파악하고 미리 치료를 받거나 전문가의 보조를 받는 게 좋다. 싸움나기 쉽다. 특히나 배우자가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성격일 경우 문제가 상당히 커진다. 코골이, 이갈이가 심하면 상대가 잠을 제대로 잘 수 없기 때문이다. 몽유병 역시 중요한 물건을 분실하거나 약속을 까먹기 때문에 문제가 커진다. 술버릇의 경우는 [[알콜중독]] 위험이 있다. * 가사분담에 대한 습관은 이 문서의 '가사분담' 문단 및 [[가사노동]], [[취집]] 문서 참조. * 남성이 결혼 후에도 [[야한 동영상|야동]], [[야사]], [[에로게]], [[야애니]], [[에로 동인지]], [[야설]] 등의 [[성인물|에로물]]을 보는 것을 [[불륜]]처럼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 특히 배우자가 특정 장르의 야동을 보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의 남편이 변태성욕자인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물론 심각하게 빠져들어서 일상생활에서도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대부분 정상이다. 다만 여성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렵고 충격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남성도 이해하고, 여성에게 알아듣게 잘 설명할 필요가 있다. 결혼 전에 남자와 여성의 성욕의 차이에 대해서 서로간에 대화를 나누는 게 좋다. * 한 쪽이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데 상대쪽이 반대하는 경우 갈등이 생긴다. 애완동물로 인해 소음, 먼지, 배설물, 산책, 사료,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인해 갈등이 생긴다. 애완동물을 기르는 데 둘 다 동의하더라도 구체적으로 기르고 싶어하는 동물에서 차이가 생겨서 갈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 '''본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싹다 준비'''해서 [[https://pann.nate.com/talk/339634951?order=B|한 가지 음식]]만을 고집하여 먹는 경우 상대방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댓글은 지가 알아서 다 하는데 뭐가 문제냐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 한쪽은 덥다고 생각해서 에어컨을 틀고 싶은데 반대쪽은 추워서 싫다는 경우. 지하철의 경우처럼 약냉방차 개념을 적용해 특정 방에는 에어컨을 틀고 다른 곳은 따뜻하게 분리하는 식으로 해결하는 것이 정석이다. 한 쪽보고 무조건 더워도 씻고 참으라고 하거나 무조건 추워도 옷 껴 입고 참으라고 하는 것은 정상적인 해결방식으로 보기 어렵다. * 양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볼 것인지(...) 말 것인지를 두고 다투는 경우가 자주 있다. * 불행한 시기에 함께 할 수 없는 사람 돈이 넘치고 [[직장생활]]을 즐겁게 하는 평온한 시절에 배우자와 결혼해서 사는 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 2가지 조건조차도 언제 깨질지 모른다. 갑자기 경제적 위기로 직장에서 내쫓길 판에 처하거나, [[자영업]]을 말아먹거나 사건사고에 휘말려 큰 돈을 쓰게 되는 등 언제든지 재난이 닥칠 수 있다. 그런 시기에 함께하지 않고 자신을 버릴 배우자라면, 또는 심정적 위로조차 해주지 않고 도움은 커녕 해을 되는 배우자라면, 그런 불행한 상황에 닥쳤을 때 모든 삶의 희망을 잃어버리는 경우까지 갈 수 있다. 어려움이 닥쳤을 때 자신을 버리지 않을 사람, 함께 어려움에 대처해나갈 사람, 힘들 때 힘을 주고 해결책을 찾아나갈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는 게 좋다. ~~[[안생겨요|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그야말로 "전설 속의 영물"이라는 게 함정….]]~~ 그 불행을 이해해줄 수 없는 사람과의 결혼 생활 위기는 결혼 초기에는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결혼 생활 도중에 나타나는 일이 많다. [[한국]] 기준으로 1920년대 이후로는 여성의 가출이 빈번하게 발생했던 것과, 1990년대 이후에는 남성들도 개인주의적으로 변하면서 불행한 여성이나 불행한 처가를 보고, 이해하기 보다는 파혼, 가출하는 일도 증가하고 있다. * 폭력적 언행과 감정 조절 물건 던지거나 부수면서 화풀이, 고함과 욕설, 공격적인 혼잣말 하기 등의 언어폭력을 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이런 습관이 20대 후반이나 그 이후까지 남아있다는 것은 앞으로도 평생 고쳐지지 않는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만일 본인이 그렇다면 [[임상심리사]]에게 분노 조절에 대한 도움을 받아야 한다.] [[가정폭력]]의 징후가 보인다면 말 다했다. 결혼하기 전에는 가정폭력적 성향이 있는지 없는지 알기 쉽지 않지만, 그래도 연애기간 도중 데이트 폭력 등을 했다거나, 말이 거칠었다거나 하는 등의 이력이 있다면 충분히 의심해볼 수 있을 것이다. 감정조절과 분노조절이 힘든 상대방과의 결혼 생활 역시 잠재적 시한폭탄이다. 이것이 [[연애]]과정, [[함정 카드|만남 과정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 결혼 후 수개월에서 수년이 지난 뒤에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다.]] 점차 서로에 대해 잘 알아가면서 알아채던가, 자신의 본심을 숨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거나, 다소 긴장을 늦추면서 고스란히 본심이 드러나는 것이다. 이것을 [[연애/과정|연애과정, 만남 과정]]에서는 상대방이 철저하게 잘 숨기기 때문에 눈치채지 못하는 케이스도 허다하다. * 정신질환, 범죄 전과경력 시댁, 처가 [[정신질환]]이나 [[범죄]] 전과경력을 가진 본인, 시댁 친척, 처가 친척의 존재도 결혼에서 변수로 작용한다. 물론 [[학교폭력]], 직장 내 괴롭힘, [[누명]]을 원인으로 한 [[후유증]] 즉. 순수 [[피해자]]의 입장인 경우가 증거나 증인, 재심절차에 의해 증명될 수 있는 경우거나 정신질환의 경우 [[기형아]]의 경우라면 무조건 경계하거나 비난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사랑하는 이의 가족인 만큼 보듬어주고 회복 시켜줘야 할 대상이다. 억울한 일을 겪었다면 당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일환으로 정신질환이 발병할 수 있기 때문. 다만 이러한 경우가 아니라면 정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경계를 할 필요성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할 것이다. 특히 '''[[개인주의]]가 완전히 정착되지 않은 나라에서는 이런 [[친척]]의 존재도, 결혼생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대상이 상대방 [[삼촌]]이나 [[사촌]], 외삼촌, [[고모]], [[이모]] 등이라면 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 있으나, 결혼 상대방 배우자의 친 형제, [[자매]], [[남매]]이거나 부모, 본인일 경우 어쩔 수 없이 자주 상대해야 될 일이 생긴다. 누구도 상대방의 행동을 모두 받아줘야 될 만큼 성인군자가 될 필요는 없다. [[정신질환]]이나 [[범죄]] 전과경력을 가진 시댁 친척, 처가 친척을 상대하는 것은 심리적 스트레스를 주기도 하고, 찾아와서 민폐를 끼치기도 한다. 심하면 [[정신질환]]이나 [[범죄]] 전과경력을 가진 시댁 친척, 처가 친척으로 인해 직장 내에서 억울한 왕따나 손가락질감이 되기도 한다. 이로 인한 [[이혼]]도 늘어났다. 따라서 결혼 직전에 남자 쪽, 여자 쪽 가까운 친척 중에 [[정신질환]]이나 [[범죄]] 전과경력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사전에 거부하는 일도 있고, 상대방에게 철저하게 숨기다가 결혼 후 아이도 낳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뒤에 고백하여 갈등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혹 상대방에게 고백하지 않았는데도, 이 [[정신질환]]이나 [[범죄]] 전과경력을 가진 시댁 친척, 처가 친척이 나타나서 여러번 민폐를 끼치거나, 불편하게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는 일도 있다. 시부모나 장인장모 될 사람들이 정신질환이 있거나, 범죄 전과자라면 바로 잘라버릴 수 있지만, 형제 자매 남매이거나 친척이라면 쉽게 결혼을 거절하거나. 끊어버리기도 힘들다. 결혼은 해도 자신의 스펙이나 미래를 생각하는 남성 또는 여성 역시 이런 조건의 친척이 있다면 결혼 자체를 거부하고 끝내는 경우도 등장하고 있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이지만 [[개인주의]], 자기 중심주의가 확산된 이상 냉정하게 끊어버리는 사례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렇지 않고 억지로 살다가 [[정신질환]]이나 [[범죄]] 전과경력을 가진 시댁 식구, [[정신질환]]이나 [[범죄]] 전과경력을 가진 처가 식구의 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일도 일부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