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강선 (문단 편집) == 개요 == [youtube(4BRiAVQms_w)] '''경강선'''(京江線, Gyeonggang Line)은 [[경기도]] [[시흥시]] [[월곶역]]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역]]을 연결할 간선 철도로, 대한민국에서 고속철도를 제외하고 1973년 [[태백선]] 개통 이래 두 번째로 지어진 신설 간선철도 노선이다.[* 첫 번째는 [[인천국제공항선]]이며, 세 번째는 [[서해선]], 네 번째는 [[중부내륙선]]이다.] [[국가철도공단]] 주도로 건설하고 [[한국철도공사]]가 노선사업자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원래 성남-여주 구간과 원주-강릉 구간은 [[민간투자사업]]으로 하려고 했지만 성남-여주 구간은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협상이 결렬되어 한국철도공사에게 사업권이 주어졌다. 최종 개통 시 인천부터 강릉까지 열차를 운행하게 되는데, 경강선의 선형은 '''[[제2경인고속도로]](인천-안양-판교) + [[성남이천로]]([[3번 국도]]의 국대도)(판교-이천) + [[영동고속도로]](이천-강릉)'''에 해당한다. 영동고속도로를 그대로 따라가려면 인천 - 안산 - 수원 - 용인 - 이천 - 여주로 가야 하는데, 경강선은 인천 - 안양 - 판교로 들어가는 제2경인고속도로를 따른다. [[수려선]]이 있었으면 영동고속도로를 그대로 따라가는 노선이 됐을 것이다. 현재 경강선은 '''"경강선(성남~여주)"'''[* 현재 [[수도권 전철 경강선]] 운행 중] 구간과 '''"경강선(원주~강릉)"'''[* 현재 [[경강선 KTX]] 운행중] 구간으로 나뉘어 있다. 물리적으로도 분리되어 있고 국토교통부 노선번호도 다르게 부여되어 있는 상황이다.[* [[http://gwanbo.mois.go.kr/ezpdf/customLayout.jsp?contentId=00000000000000001555309930817000&tocId=00000000000000001555373583857000&isTocOrder=N|국토교통부 고시]]] 이는 원래 경강선은 계획 당시 단일 노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월곶역]]~[[판교역(성남)|판교역]] 구간은 월곶판교선, [[판교역(성남)|판교역]]~[[여주역]] 구간은 성남여주선, [[여주역]]~[[서원주역]] 구간은 여주원주선, [[서원주역]]~[[강릉역]] 구간은 원주강릉선이라는 이름으로 각기 따로 추진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각각의 노선이 2016년 4월 29일 국토교통부 고시로 모두 '''경강선'''으로 통합되었다. 이로 인해 경강선은 [[경원선]]마냥 구간별로 투입되는 열차나 노선의 특성이 제각각이며, 아직 건설되지 못한 구간도 있는 등 추진 경과도 구간별로 다르다. 물론 전 구간 개통까지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하지만 개통이 되고 난 뒤에는 [[수인선]]과 직결하여 [[송도역]]~[[강릉역]]을 오가는 [[KTX]] 운행계통, [[연수역]]~[[여주역]](혹은 [[서원주역]]이나 [[둔내역]])을 오가는 수도권 전철 운행계통이 생길 예정이다. 오랜만에 신설되는 간선 철도망이었으므로 노선명 자체에도 이목이 집중되었다. 경강선의 노선 통합 구상이 존재하지 않았을 당시에는 '''성남여주선'''과 '''원주강릉선''' 혹은 '''원강선'''이 비공식적으로 통용되는 이름이었다. 우선 경강선에서 '경(京)'은 경기도(京畿道)에서, '강(江)'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따온 이름으로 [[경기도]]와 [[강원특별자치도]]를 잇는 철도라는 뜻이다. 그런데 경강선 구간이 [[서울특별시]]를 조금도 지나지 않기 때문에, 노선명에 서울 경(京) 자를 붙이는 노선 중에서 유일하게 서울에서 출발하지 않는 노선이 되었다. 같은 이름을 가진 도로인 [[경강로]]도 [[서울특별시]]가 아닌 [[경기도]] [[남양주시]]와 강릉을 잇는 노선이다. 원래 경기도를 의미할 때는 서울을 뜻하는 경(京) 대신에 '주변 지역'을 뜻하는 기(畿)를 쓰는 게 일반적이었다. 물론 경기도에 포함된 경(京) 자체가 서울을 가리키는 지명이고 [[판교역(성남)|판교역]], [[이매역]] 자체가 서울시계로부터 멀지 않은 데다가 강남, 송파 지역 접근성도 편하기에 큰 문제는 없다. 다음에 붙는 '강' 역시 [[강원특별자치도]]의 강(江) 자가 강릉에서 따온 것이기에 언뜻 보면 경부선이나 경인선 같은 이름처럼 서울에서 강릉까지의 노선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다. 결국 이런 문제 때문에 서울과 강릉역을 오가는 KTX운행계통은 '''강릉선'''이라는 명칭으로 다니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 노선과 [[강릉선 KTX|강릉선]]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강릉선은 물리적인 노선명이 아니고 KTX의 운행계통명 즉 영업구간명이다. 따라서 물리적으로 강릉선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서울에서 출발한 [[KTX]]가 [[중앙선]]을 따라 달리다가 [[서원주역]]에서 분기하여 경강선의 고속선구간을 달려 [[강릉역]]에 이르게 된다. 경강선은 서원주역 이후(쉽게 말해 강릉까지) 구간만 [[고속철도|고속전철]]화돼 있다. 한동안 서원주~만종 구간만 노선 개량 형태로 존재하여 형식상 경강선은 개통했지만 정작 경강선 운행 계통은 존재하지 않기도 했다. 원래 서원주역이 중앙선과 경강선의 분기역으로 계획되었지만, 중앙선 신선 공사가 지연되면서 경강선 서원주-만종 구간이 사실상 중앙선 선로 역할을 하게 되어 중앙·영동·태백선 방면 열차가 해당 선로를 이용했다. 따라서 중앙선 신선 구간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만종역이 사실상 경강선과 중앙선의 분기역 역할을 수행했다. 2017년 12월 22일 동계올림픽을 위해 만종 - 강릉 구간이 개통되어 비로소 경강선 타이틀을 가지는 일반 열차가 등장했으나 몇달 후 강릉지역민들의 민원으로 [[강릉선 KTX|강릉선]]으로 영업구간명이 바뀌었다. 또한 [[중부내륙선]](가칭)이 충주까지 개통되면 성남 - 부발 구간에도 일반 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수서역]]-[[경기광주역]]을 잇는 [[수서광주선]]이 개통할 경우 수서~경기광주-서원주~강릉으로 열차가 운행할 가능성도 높으나, 아직까지는 구상 단계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다. 한편 현재 판교 - 여주 구간에서만 운행 중인 일반 열차가 아닌 수도권 전철의 경우, 월곶-판교 구간이 개통되면 연수-여주 계통으로 운행될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