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강선 (문단 편집) ==== 수많은 터널과 교량 ==== 터널 구간이 76km(32개), 교량 구간이 14.2km(42개)로 전체 구간 120.7km 중 75% 가량이 터널, 교량 구간이다. [[대관령]]에 뚫린 [[대관령터널]]은 설계상 21.755km로 [[율현터널]]에 이어 한국에서 2번째로 긴 터널이다.[* [[http://cafe.daum.net/kicha/ANj/38968|전 구간 노선도(노란색이 터널)]], 출처: Rail+ 철도동호회] 이는 이 구간에 산이 많고 겨울에 눈이 많이 쌓이기 때문이다. 고속주행을 위해서는 선형의 직선화가 필요하고 산이 가로막고 있으면 터널을 뚫어야 하니 지하철이 된 셈이다. 지하철이 되다 보니 눈이 많이 쌓여도 제설할 구간이 그만큼 줄어드는 것이라 결과적으로 나쁘지 않다. 아래는 대관령터널 평면도이다. 22퍼밀 경사 구간이 이어진다. [[파일:Jsb9wxE.jpg]][* 다만, 그림에는 24퍼밀이라고 적혀있다.] [[수서평택고속선]]의 경부고속선 접속부에 24.5퍼밀, [[수서역]] 인근에 25퍼밀 경사가 있는 등 고속철도에도 이 정도의 경사는 존재하고[* [[https://eiass.go.kr/common/file/downloadFileByFileSeq.do?FILE_SEQ=728886|수도권고속철-대안설정 (PDF)]]], 실제로 시설물 검증 시험에 [[KTX-1]]을 포함한 전 종류의 차량이 들어가기는 한다. 그러나 특이한 점이라면 이 경사가 굉장히 길다는 점이다. 국내 일반철도의 건축 한계는 35퍼밀이며, 영등포구청-당산 구간이 이에 준해 건설되었다. 강릉선용 산천에 급구배 대응설계가 된 것은 올림픽기간 인천공항 경유 열차가 용산선을 통과하게 되는데 이때의 구배가 33퍼밀이기때문에 기존 고속열차로는 통과가 힘든 점이 있어 따로 설계를 한 것이다. 다만, 실제로 2018년 2월 운행했을 당시 인천공항T2-진부/강릉 직통열차중 구형 KTX-산천(100호대)도 이 구간을 이용했었는데, 운행하는 데 전혀 지장은 없었다. [[파일:0mVMm4X.png]] 이론상 [[화물열차]]를 운영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으나, 강릉역 설비 미비로 인하여 현재는 서원주~횡성 간 군용 화물열차만 운행 중이다. 위 이미지 파일의 내용대로라면 기존 강릉역 화물은 남강릉 신호장이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