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기고등학교 (문단 편집) == 교복 == 동복은 단순한 편이다.회색 조끼, 회색 넥타이, 남색 블레이저. 블레이저 단추는 검은색 바탕에 금색으로 '髙'라고 새겨져 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블레이저가 '''모가 아닌 면'''이다. 그래서 겨울에 블레이저까지만 갖추고 나갔다면 다리에서 올라오는 냉기뿐만 아니라 상반신 전체에서 오는 냉기와 함께 등교하게 될 것이다.[* 바지도 홑겹이라 사실상 온 몸이 냉기와 싸우며 등교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이것이 장점이기도 한데, 블레이저가 두껍지 않기 때문에 행동반경이 넓어진다. 따라서 블레이저 위에 점퍼를 입었을 때, 가방 끈을 혼자 못 잡거나 해서 당황할 일은 없을 것이다. 하복은 비판이 많은 편으로, 하늘색 와이셔츠 하나 때문에 촌스럽다고 하는 학생들이 많다. '''게다가 이 교복이 [[검정 고무신]]에 나오는 이기철 교복이랑 다를 거 하나 없이 완전히 똑같이 생겼다!''' 그래서 2015년경, 생활복이 나왔는데 경기고등학교 학생이 직접 디자인 한 것이라고 한다. 그때 당시 동창회에서 경기고의 품격에 맞지 않는다고 반대가 심했는데 그 반대를 뛰어난 디자인으로 다 무마시켰다. 생활복 상의는 하늘색이고 카라 부분과 소매 끝단 부분, 바지는 남색이다. 반바지이며, 왼팔 소매 끝에는 경기고등학교 마크가 새겨져 있다. 생활복을 제외한 모든 교복 공통점이자 매우 특이한 점. '''교복에 학교 마크가 달려있지 않다. 블레이저에도[* 2000년(99회) 입학생의 블레이저에는 달려 있었으나 그 해 선생님들이 마크를 떼고 뗀 자리에 다이어몬드 명찰을 붙이게 하고 뱃지를 달게 했다. 경기고등학교 다이어몬드 마크에 자부심이 있어 한 겨울에도 코트를 입지 않았다는 선배들의 불만이 심했다.], 조끼에도, 와이셔츠에도, 하복 와이셔츠에도. 어디에도 달려 있지 않다.''' 그래서 학생들은 블레이저에 경기고 마크 뱃지를 단다. 조그맣지만 꽤 간지나는 물건으로 입학식 때 직접 교사들이 달아준다. 규정상 춘추복 기간에는 조끼에도, 하복 기간에는 하복 와이셔츠에도 뱃지를 달아야 하지만, 사실 안 달고 다니는 학생이 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여기에 다른 뱃지들을 추가하는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학생들은 경기고 뱃지, 학생회 뱃지[* 국회의원 뱃지와 매우 유사하지만 가운데 경기고 마크가 있다.], 선도부 뱃지[* 파란색인 경기고 뱃지와 다르게 빨간색 바탕이며, 한자로 '善導'라고 적혀있다. 현재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각종 대학교 마크 뱃지, 동아리 뱃지를 주렁주렁 달고다녀 스카우트 뱃지 수집벨트를 연상시키는 경우도 있다. 또한 블레이저, 하복 와이셔츠, 생활복 상의에는 명찰을 따로 부착하는 부분이 있어, 학교 외에서는 주머니 속에 넣어 패용하도록 한다. 명찰은 전부 천으로 되어 있으며, 플라스틱은 없다. 경기고 마크와 같은 다이아몬드 모양이다. 2023학년도 기준, 1학년 초록, 2학년 흰색, 3학년 감청색 명찰을 쓰고 있다.[* 2000년대 초반 당시에는 명찰 사이즈가 작아서 선생님이 학생의 이름을 확인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그래서인지 지금의 명찰 사이즈는 더 커졌다.] 보통 다른 고등학교에는 있을 법한 교복으로 인정받은 후드집업, 야구점퍼가 일절 존재하지 않다가, 2023년에 처음으로 야구점퍼가 생겼다.[* 121대 학생회장의 공약이었으며, 학생회가 현실화 시키는데에 굉장히 고생했다고 한다. 사실 이전에도 많은 학생회장들의 공약이었으나, 모두 현실화하지 못했다.] 꽤 예쁜 디자인으로 많은 학생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21기 학생회 자율문화부가 디자인했다고 한다.] 다만 따로 교복으로 인정되지 않아 교복 혹은 생활복을 입고 입어야 한다고 한다. 체육복은 매우 자유롭다. 체육 활동에 방해되지 않을 옷이라면 전부 허용한다. 따라서 중학교 체육복, 트레이닝복 등등이 전부 가능하다. 보통 1학기 중반이 지나면 경기컵을 위해 학급에서 축구 유니폼을 맞춘 경우 유니폼을 착용하는 것도 허용한다. 단 생활복은 불허. 이래서 경기고 안에 들어가보면 사복을 입은 채로 단체로 돌아다니는 학생들이 있는데, 체육시간이거나, 체육시간이 이제 막 끝났구나 등으로 생각하면 된다. 사복이기 때문에 반팔과 긴팔 규정도 없으며, 자신이 더우면 반팔 반바지 입으면 되고, 추우면 긴팔 긴바지 입으면 된다.[* 한 교사의 말에 의하면, 덥고 추운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편차가 크기에 강제할 수 없다고.] 상술한 후드집업도 허용 대상이기 때문에, 봄ㆍ가을 기간에 긴바지 반팔 조합에 후드집업을 입고 나갔다가 운동하면서 더워지면 후드집업을 벗어서 놓고 다시 가져가는 학생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