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기고등학교 (문단 편집) == 학교 시설 == 경기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공간인 학생동[* 화동 구 교사 본관(정독도서관 건물)과 같이 백색 페인트로 칠해져있다.], 과학동, 관리동[* 교장실, 방송실, 택배실, 행정실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학생동 - 과학동 - 관리동은 구름다리로 연결되어있다.], 화동관[* 도서관 앞 잔디부지였으나 1990년대 말에 3층 벽돌 건물을 신축하였다. 학생동과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체육수업이 진행되는 공간인 체육관, 입학 후 합숙 교육이 진행되는 화동랑의 집(생활관), 운동장, 여러 행사들이나 예체능 계열의 수업이 진행되고, 야간자율학습실이 위치한 도서관, 80주년 기념관(문화관)[* 소강당이 안에 위치하고 있다.], 동창회 사무실과 경기고등학교의 역사에 관련된 전시물이 위치한 100주년 기념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입생이라면 한동안 학교 구조가 헷갈릴 정도로 복잡하고 넓다. 학교 부지가 약 3만 평으로, 웬만한 대학 캠퍼스와도 맞먹는 크기를 자랑한다.[* 외부시험의 시험장으로 지정되었을 때 응시자들이 학교 입구에서 10~15분 언덕을 올라야지만 수험장에 도착하는 광경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한다.] 학교가 산 위에 지어진 탓에 의도치 않게 아침에 등교할 때마다 가파른 언덕을 오르며 등산 체험을 해야 한다.[* 특히 본인의 학급이 학생동 4층에 위치하고 있다면 지옥을 맛보고는 했다.] 정문과 후문의 경사가 다른데, 정문은 경사가 완만하지만 언덕의 길이가 후문의 약 3배 정도에 달하고, 후문은 경사가 가파른 대신 언덕의 길이가 짧다. 1970년대에 지어진 학교답게 학교 벽에 금이 가 있는 상황이지만,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화동관은 상당히 깨끗한 편에 속하고, 내부를 지속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동은 그러지 못하고 있는 실정. 물론 외부에도 새로 페인트칠을 하는 등 보수작업을 지속하고 있지만, 학교 규모가 워낙 거대한 만큼, 예산 문제로 인해서 부분적으로만 진행 중이다. 2014년경 장애인 학생을 배려하여 휠체어용 경사로가 학생동 입구, 구름다리에 설치되었다. 2016년 말부터 학생관에 외벽공사를 실시하고있다. 페인트 냄새와 소음으로 불평을 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였다. 2017년 6월 기준으로 공사가 다 끝난 상태. 외관이 깨끗해졌다. 2016년에 시행한 정밀점검에서 과학동이 안전등급 B 를 받았다. 2022학년도 여름방학에 멀티미디어실과 도서관이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하여 시설이 전보다 훨씬 좋아졌다. 2022년 장애인 학생을 배려하여 학생동 중앙현관 옆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고, 봉은사 방향 중앙현관에 경사로가 설치되었다. 2022학년도 겨울방학에 관리동 전체 석면해체 공사를 하며, 관리동 내부 인테리어가 전부 새로 바뀌었다. 타 건물의 일부 교무실도 인테리어가 바뀌었으며, 학생동 전체의 문(교실, 교무실 문)을 교체하였다. 2023학년도 1학기에 관리동, 과학동, 구름다리 등의 도색을 새로하였는데 기존 색상(남색, 흰색)에서 회색과 아이보리색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과학동의 관리동 방향 입구에 경사로가 설치되어있다. * 학생동 1학년 일부, 2, 3학년 교실과 교무실 등이 위치한 주 건물. 2023학년도 기준 다음과 같다. || 층 ||<-7> 동측 ||<|5> 중앙계단, 화장실[* 2층에서 관리동, 과학동과 연결된다.] ||<-7> 서측 || || 4 || 3-12 || 3-13 ||<|4> 계단, 화장실 || 3학년부 || 2-14 || 2-13 || 2-12 || 2-11 || 2-10 || 2-9 || 2-8 ||<|4> 계단, 화장실 || 2-7 || 2-6 || || 3 || 3-11 || 3-10 || 3-9 || 3-8 || 3-7 || 3-6 || 2-1 || 2-2 || 2-3 || 2학년부 || 2-4 || 2-5 || || 2 [* 서측계단 쪽 통로로 화동관 2층과, 중앙계단 쪽 통로로 관리동 3층과, 동측계단 쪽 통로로 과학동 3층과 연결된다.] || 3-1 || 3-2 || 3-3 || 3-4 || 3-5 || 연구개발부 || 다목적실 2 || 1-8 || 1-9 || 1-10 || 1-11 || 1-12 || || 1 || 보건교육실 || 보건실 || 교육지원부 ||<-2> 교무기획부 || 교감실 || 연수협력실 ||<-2> 수업컨설팅룸 || 다목적실1 || 1-14 || 1-13 || * 관리동 || [[파일:경기고등학교관리동.jpg|width=100%]] || || '''관리동[* 석면해체 공사중 촬영한 사진으로 쓰레기가 보인다.]''' || 교장실과 행정실, 교무실, 방송실, 대회의실이 있는 교사용 건물이다. 학생들이 드나들 일은 많지 않으며 구름다리를 통해 과학동으로 건너갈 때 주로 지나간다. 3층에는 대회의실, 2층에는 교장실, 1층에는 경기고 운동부가 수상한 트로피 등이 전시되어 있는 로비와 택배실이 있다. 정문에서 올라와 체육관 건물을 지나면 나오는 캠퍼스의 얼굴격인 건물. 2022학년도 겨울방학에 석면해체 공사를 하며, 건물 전체의 인테리어가 바뀌었다. 2023학년도 기준 다음과 같다. || 층 || 구성 || || 3 || 방송실, 대회의실, 진로상담부, 전산망관리실|| || 2 || 교장실, 소회의실, 학부모실, 교무창고 || || 1 || 행정실, 인쇄실, 택배실, 진로 상담실 || * 화동관[* 2013년 1학년 4반 교실에서 여름에 에어컨이 2번이나 고장나고 난로에서도 2번이나 물이 새는 등 시설이 열악하기로 소문난 교실이다. 2번 중 첫번째는 [[6월 5일]] 모의고사 시험중에 고장났고, 두번째는 2학기 초에 고장나서 어느날 하루동안 특별실에 임시 교실을 마련하여 수업을 진행했다.] || [[파일:kyunggihwadongbuilding.jpg|width=100%]] || || '''화동관''' || 1997년 지어진 붉은 벽돌의 건물이다. 이름은 옛 경기고등학교 교정이 위치했던 화동 언덕에서 따왔다. 화동관에서 수업하고 있으면 가끔 학교 바로 옆에 위치한 [[봉은사]]에서 염불하는 소리가 아주 맑고 깨끗하게 잘 들린다. 수업 받다가 지루하면 염불을 들으면 된다. 학생동에 비해 교실 크기에 애매하게 작다. 다만 학생동에 비하면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극악의 환경을 자랑한다. [[교무실]]과 학생동 4층을 제외하고 학생동 입장에선 여름엔 햇빛 가려주고 겨울엔 바람 막아주는 효자 건물이다. 2023학년도 기준 다음과 같다. || 층 || 구성 || || 3 || 1-1 ~ 4, 1학년부, 교감실(생활교감)|| || 2 || 1-5 ~ 7, 생활지도부 || || 1 || 특수교육실, 멀티미디어실 || * 과학동 || [[파일:kyunggisciencebuilding.jpg|width=100%]] || || '''과학동''' || 학생동과 체육관 사이에 위치해 있고 학생동에 교실이 있다면 점심시간에 지나가게 될 건물. 이름 그대로 과학실 등 과학 관련 시설이 모여있고 그외 컴퓨터실, 과학과 선생님들 교무실, 체육과 선생님들 교무실이 있기에 창의인재교육 등 특별활동 및 시상, 방송부 외에는 갈 일이 없는 관리동과는 달리 3년동안 과학수업, 체육수업 등 자주 가게 될 건물이다. 또한 이 건물 1층에 교사식당도 있어 선생님들도 점심시간에 밥 먹으러 이 건물로 모인다. 2017년까지만 해도 건물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건물로, 학생들의 많은 걱정을 샀으나 개축을 통해서 2016년 기준 안전등급 B등급을 받았다. 참고로 건물 위에 돔처럼 보이는 것은 바로 천문대이며, 경기고등학교 졸업생의 기증품이라고 한다. 지금은 연식이 너무 오래되어서 제대로 작동하지는 않는다. 2023년 관리동 석면해체 공사를 진행하며 1층 관리동 방향 현관에 휠체어용 경사로가 생겼다. || 층 || 구성 || || 3 || 화학실, 컴퓨터실, 컴퓨터실2, 메이커 스페이스 || || 2 || 물리학실, 생명 과학실, 지구과학실, 자연과학부, 자연과학부2, 리소스룸 || || 1 || 헬스실, Wee클래스, 교직원식당, 학생회실[* 기존의 학생동에 있던 굉장히 낡았던 학생회실에서 옮겨졌다. --원래 교직원 휴게실이었던 덕분에 굉장히 편한 소파가 배치되어 있다.-- 2023년 여름방학중 습도가 매우 높아 소파에 곰팡이가 피어, 대부분의 소파가 반출되었다.], 체육안전부, 시설관리실, 창의적체험활동부 || * 화동랑의 집(생활관, 1박2일 기숙사) 생활관은 여러 모로 학생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은 곳이다. 1학년 때 2박 3일간의 합숙이 진행되는데, 보통 3월 2번째 주부터 6월 초 사이에 진행되기 때문에 더운 날씨 때문에 한 번 지치고, 학생간 단합을 명목으로 학생들을 이리저리 굴리기 때문에 또 한 번 지치고, 합숙 기간에는 수업이 끝나자마자 생활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또 한 번 지친다. 가장 빨리 할 경우 3월 말에 한다. 보통 합숙 첫날에 일찍 등교해 안내를 받고 학교 수업을 받은 후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교장/교감선생님 앞에서 입소식을 가지게 되는데, 예행연습을 몇 번 한다. 생각보다 간단하게 끝낼 수 있지만 장난이라도 치다 걸리면 [[헬게이트]] 오픈. 입소식 후엔 옆의 문화관 3층 가사실습실에서 친구들과 같이 요리(대체로 삼겹살)를 해 나누어 먹는다. 먹기 전에 부모와 함께 단체 사진을 찍는데 이때 꼭 헤어 스타일 정리하고 예쁘게 찍자. 사진으로 인화해서 나눠준다. 그 다음에는 2명의 선배와의 대화를 가질 수 있다. 대부분 문과 1명, 이과 1명이다. 서울 상위권 대학 이상으로 진학한 선배들을 불러 신입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준다. 8시 반쯤에는 10분 휴식 후 사물놀이를 하게 되는데 [[꽹과리]], [[징]], [[장구(악기)|장구]], [[북(악기)|북]] 네 가지 전통 타악기들을 이용하여 [[사물놀이]]를 진행한다. 사물놀이의 기본 장단인 일채, 이채, 삼채를 하고 `문굿`이라 하는 스토리를 따라 이채-문굿-삼채-이채-일채 이 순서로 치게 되는데, 일채를 비롯해서 모두가 함께 칠 때 소리가 진짜 크게 난다. 적당히 크기 조절을 해서 치는 것을 권고한다.[* 내가 작게 친다고 나의 친구들도 작게 칠 거라 생각하지 말자.][* 귀에서 이명이 들리는 것을 경험할 수도 있다.] 프로그램 이후 밤에 자성예언을 또 외워서 사감 선생님(당직교사)께 검사(늦게 해서 흐지부지되면 안해도 된다)를 맡고 간식을 먹고 취침 준비를 한다. 쉬는 시간이 별로 없어 빨리 해야 된다. 또 샤워시간이 적어 첫날 밤엔 머리도 못 씻고 양치, 세수만 하고 취침하는 일도 부지기수다. 하지만 사감교사가 고정된 것이 아니고 공립학교 특성상 교사들이 바뀌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담당 교사에 따라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둘째 날에는 보통 오전 6시 ~ 6시 반쯤 기상한다. 첫째날의 빡빡한 스케줄로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대부분 졸고, 선생님들도 이를 묵인해 준다. 평소와 같이 학교 수업을 마친 이후 부모님들이 오시는데, 저녁에는 부모님들에게 요리를 만들어 부모님께 대접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첫째날 연습했던 자성 예언을 부모님 앞에서 읽는다. 보통 자기의 소원이나 목표를 읽지만 공통적으로 마지막 예언으로 목표 대학에 진학하겠다고 하며 끝난다. 대학에 진학할 생각이 없는 학생도 억지로 쓰는 경우가 많다. 인문계의 특성상 대학 진학을 주된 목표로 잡고 있기 때문. 하지만 어쩌면 인생에서 처음으로 본인의 손으로 만든 요리를 부모님께 대접하는 경험도 할 수 있고, 생활관 합숙 후 어색했던 반 분위기가 순식간에 친밀해지는 등 여러 모로 좋은 점들이 많이 있다. 당할 때는 한없이 짜증나지만, 지나고 나면 참 좋은 추억으로 남는 그런 것. 과거 교사로 근무하셨던 선배님 말로는 침대가 자기 때와 바뀐 게 없다고. 참고로 1970년도에 생활관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2층 짜리 철제 침대를 바꾸지 않았다. 쉬는 시간에 매트리스 밑 나무판에서 역사 깊은 낙서를 찾는 재미가 있다. 50기 이후에 나무판이 교체돼서 지금은 그 이후의 낙서만 볼 수 있다. 아무래도 [[남고]]라 그런지 나무판 밑에 그림들이 참 바람직하다. 음담패설은 물론이거니와 가끔 미대를 지망하는 경기인의 재능낭비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하지만 2019년부터 침대를 새것으로 교체하여 오래된 낙서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다만 구석에 기존 침대가 하나 남아 있고 사물놀이에 쓰이는 악기를 보관하는 침대도 기존 침대니 궁금하다면 참고하자. 사실상 해병대 캠프 같은 군대 문화가 유입된, 좋게만은 바라 볼 수 없는 단체주의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구타는 없지만 기합은 존재하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고1의 나이에 이제는 군대에서도 사단에 따라서는 보기도 힘든 머리 박기를 할 수도 있다. 이러한 기합은 없었다가도 생기고, 다시 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정말 해마다 다르다. 단적인 예로, 08~11년까지만 해도 기합은 전혀 없었다. 2층 침대에 망가나 그리며 놀다가 즐겁게 룰루랄라 집으로 갔다. 그런데 14년엔 [[원산폭격(가혹행위)|원산폭격]]까지 있었다는 말이 있다. 다행히 요즘엔 학부모를 통한 감사가 꾸준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건사고가 터진 적은 없다. 사감들은 대부분 남자선생님, 체육 선생님들이 대체로 맡는 편이다. 사실상 억지로 끌려나와 1박 2일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학생들 관리하느라 힘드신 분들이니 심한 말썽을 부리지 말도록 하자. 한때 출입문을 일반 자전거 자물쇠로만 잠가놓았는데 이게 딱 마른성인 한명이 비집고 들어갈 수 있을만큼 벌어져 도서관에서 밤늦게까지 공부하던 고3들이 집에가기 귀찮아 안에서 잠을 자고 다음날 등교한 적도 있었다. * 삼성관 삼성관은 운동장 왼쪽 구석에 위치해 있는 건물로, 1층은 야구부가 이용하고, 2층에는 아이스하키부실, 샤워실과 검도부실이 존재한다. 경기고등학교 학생은 필수적으로 검도 수업을 받기 때문에, 경기고등학교 학생은 최소 한 번쯤은 이곳을 방문해서 검도 수업을 받는다. 검도부 출신 졸업생들의 기부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 운동장 || [[파일:15302451_1648531995446232_1034576196_o.jpg|width=100%]] || || '''운동장''' || 운동장은 상당히 거대한 규모를 지니고 있어서, 동시에 3경기의 축구 경기를 진행할 수 있을 만큼 넓다.[* 실제 축구 경기장의 그라운드보다 조금 더 크다. 한 현직 교사의 말로는 2,500평 정도 된다고 한다.] [[경기고등학교 야구부]]의 연습이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다만 운동장 우측 구석에 있는 농구장의 시설은 야구나 축구 시설에 비해 상당히 열악한 편이다. 2017년 말에 동문회의 기부로 농구장 두 코트가 새로 지어지게 되었다. * 체육관 체육관의 크기는 타 학교와 비교할 때 상당히 큰 수준이다. 같은 강남권의 [[청담고등학교(서울)|청담고등학교]]나 [[압구정고등학교]]와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크다. [[휘문고등학교]] 체육관과 [[영동고등학교(서울)|영동고등학교]] 체육관이 비교적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입학식과 졸업식을 비롯한 많은 학교의 주요 행사들이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1,800명 정도의 1, 2, 3학년 학생 모두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이다. 입학식과 졸업식 때 보면 2층까지 사람들로 바글거린다.[* 공조시스템 불량으로 공기질이 매우 나쁘다, 또한 여러가지 시설도 낙후되어 가끔은 불안할 정도. 2018년 겨울방학 중에 운동장쪽 쇠문을 새로 바꿨다.] * 도서관(야간 자율학습실) 1974년 준공된 경기고 최초의 시설. 경회루처럼 지붕 디자인이 특이하다. 건물 구조도 2.5 교차 층 구조로 되어 있다. 1층과 1.5층, 2.5층에는 신청한 학생에 한해서 이용할 수 있는 자습실이 있고[* 2.5층은 1학년 자주실, 1.5층은 2학년 자주실, 1층은 맨 처음 들어가면 공통실이 있으며 더 안쪽에 3학년 자주실이 있다.], 2층에는 도서실이 있다.도서실에 처음 오는 사람들은 1층만 보고 사무실 같은 느낌에 도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 도서관에서는 복본 제외 2만여권의 책들 + 일제강점기 시절부터의 고문서와 교과서를 소장하고 있다. 건물 깊숙히 들어가 도서부/ 도서관 수업 전용 교실(60석 규모)이 있다. 거기에 IPtime 와이파이가 있으나 도서부 전용. 도서부원들에게 과자를 주면서 조심히 비밀번호를 물어보자. '''도서관 건물 내 수질이 매우 안 좋다. 녹물이 항상 나오니 절대로 이를 닦지 말 것.''' 화동관 1층 시설이 훨씬 나으니 그곳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도서관과 문화관 옆길에 [[밤나무]]가 심어져 있다. 매년 열리는 [[밤꽃|길다란 꽃]]의 향기란. 학생회장 후보들의 단골 공약 중 하나가 이 나무들을 베겠다는 것이다. 실현 가능성은 없지만.[* 가을에 열매가 열리면 도서관 1층 화장실에서 야자 감독선생님이 은행과 함께 씻고 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대치동]]이란 학원도시 옆에 있는 학교답게 야간 자율학습은 타 학교들과 달리 옛날부터 자율이었다. 그래서 전용학습실에서 공부하게 되는데, 난방이랑 냉방 다 잘 틀어준다. 그대신 10시까지 공부하다보면 학교 안은 완전 어두컴컴하니 길조심하도록. 2022년 리모델링을 마쳤다. || [[파일:경기고등학교도서관.jpg|width=100%]] || || '''도서관 야경[* 야경이 상당히 예쁘다.]''' || * 80주년 문화관 80주년 문화관은 줄여서 문화관으로 불리고, 1층에는 매점과 강당이, 그 옆에는 점심시간대에 한해서 특수반 학생들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 가끔 학생들에게 필요한 권장도서나 문제집 혹은 참고서를 판매하는 도서바자회가 문화관 1층 입구에서 열린다. 또한 1층에는 탁구대 2개가 놓여있어 쉬는시간,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자주 애용한다. 2층은 음악실과 미술실, 기술실이 있다. 3층은 가정실습실로, 가정수업의 실습시간이나 1학년 때 진행되는 생활관 합숙 때 저녁을 만드는 용도로 이용된다.[* 생활관 둘째 날 저녁은 부모님을 초청해서 조원인 친구들과 같이 만든 요리를 대접하는 시간이 있다. 참고로 과거에는 그냥 생활관 앞에 부탄가스 버너를 깔아놓고 요리했다.] 참고로 음악실에는 [[고종황제]]가 직접 경기고에 하사한 100년된 [[독일]]제 [[피아노]]가 있다. 가격은 10억 이상의 초고가이지만 아무래도 너무 오래 됐다 보니 소리는 원래 기능의 70프로 정도 밖에 안나온다. 118년이 넘은 이상 피아노를 학생들이 더 이상 만질 수 없다. 원래는 100주년 기념관에 보관되기로 하였으나, [[대우그룹]] 사건으로 지원이 끊겨 예정보다 기념관이 작게 지어지자 그 거대한 피아노를 넣을 공간이 없어 음악실에 보관하게 되었다고 한다. * 100주년 기념관 || [[파일:kyunggi100.jpg|width=100%]] || || '''100주년 기념관''' || 주로 동창회 사무실로 이용되며 1학년들이 생활관에서 합숙하기 전에 잠깐 경기고의 역사를 알기 위해 들리는 곳이다. 가끔 동창회가 있는 날엔 아버지뻘은 물론 할아버지뻘의 선배들이 검은 세단을 타고 모이는 곳.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