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기도 (문단 편집) == 경기라는 용어에 대해 == 다른 도의 이름은 [[고려시대]]~[[조선시대]] 지역 내의 대표 도시 두 곳의 첫글자를 딴 것이지만,[* [[강원도]]: [[강릉시|강릉]]+[[원주시|원주]] / [[충청도]]: [[충주시|충주]]+[[청주시|청주]] / [[전라도]]: [[전주시|전주]]+[[나주시|나주]] / [[경상도]]: [[경주시|경주]]+[[상주시|상주]] / [[황해도]]: [[황주군|황주]]+[[해주시|해주]] / [[평안도]]: [[평양시|평양]]+[[안주시|안주]] / [[함경도]]: [[함흥시|함흥]]+[[경성군|경성]]. 참고로 [[고려]] 시대의 경우 현재의 경기도+충청도에 해당되는 도는 '[[양광도]]'였는데, 양광도 역시 [[양주시|양주]]+[[광주시|광주]]에서 따온 것. 단 [[제주도]]([[제주특별자치도]])는 해방 이후 1946년 [[전라남도]]에서 분리되어 신설된 도이고, 제주도 내 대표 도시가 그냥 제주 하나였으므로 그대로 제주도가 되었다.] 경기도라는 이름은 수도 주변 지역을 말하는 ''' '경기(京畿)' '''에서 따온 것이다. 고유 명사가 아닌, 일반 명사 경기(京畿)는 [[서울(동음이의어)|서울]](수도)[* 여기서의 '서울'은 고유명사(지명)로서의 서울이 아니라, 일반명사(수도)로서의 서울이다. [[서울(동음이의어)|서울]] 항목으로.]을 뜻하는 '서울 경([[京]]) 자'와 수도의 주변 지역을 뜻하는 '경기 기([[畿]])[* 기([[畿]])라는 것은 왕성 주변 원형으로 500리를 뜻하는 [[천자]]의 직할구역이라는 의미이다. 주척(周尺)을 사용한 조선에서는 한성 도성의 성벽을 기준으로 사방 200km까지가 '기'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충청, 강원, 황해는 물론 평양, 원산, 전주, 구미까지 포함된다.]자'가 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수도를 중심으로 한 가까운 주위의 지방'''을 뜻한다. 그리고 여기에 행정구역의 한 단위인 도(道)를 붙여 고유 지명인 경기도(京畿道)가 된 것이다. 경기도라는 명칭은 본래 중국의 [[당나라]]에서 수도였던 [[장안]]의 권역을 가리킬 때 사용했고, 당나라의 행정구역 용어를 차용한 [[고려]]와 [[조선]]에서는 경기의 세부 구역에 각각 경기○도라는 이름을 붙이고, 이를 아울러 부르거나 경기 하나만을 운영할 때는 경기라는 명칭으로 사용했으며, 현대 대한민국에서는 다시 경기도라는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간혹 문화적 측면에서 수도를 포함한 "권역" 일대를 의미하는 경우도 있다. 고대부터 수도권이라는 의미로 경기, 기내(畿內) 등의 표현이 사용되었다. 일례로 일본의 [[간사이]] 지방을 긴키(近畿), 혹은 기나이(畿內)라고 하며 이 기(畿) 자를 사용하는데, 모두 수도 주변이란 뜻이다. 메이지 시대에 수도가 에도(도쿄)로 바뀌기 전까지 일본의 수도는 항상 간사이 지방에 있는 [[교토시|교토]]였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