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남여객 (문단 편집) == 노선망 == 시외버스는 일부 노선을 제외하면 모두 [[용인공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한다. 특이점은 [[고속버스]] 노선에 [[공동 배차]]하고 있다는 점. '용인~부산.서부산' 노선을 [[대원고속]]과 함께 운행하며 '용인~군산'노선을 [[중앙고속]]과 함께 운행했다가 경남여객 단독으로 운행했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서울고속(충북)|서울고속]]의 '고양~충주' 노선 같이 시외버스 업체들이 고속버스 신설에 공동 배차로 참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경남여객은 그러한 경우의 원조라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용인~경주.포항' 노선을 개통하며 영남행 노선을 더 신설했다.[* 현재는 폐선했다.] [[용인시]] 최초의 시내버스 회사라 시내버스의 노선망 역시 굉장히 넓다. 다만 대체적인 노선망은 [[처인구]]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흥구]]로 한정시켜도 동백지구 일대 정도만이 주요 노선을 운영 중이고, 나머지 기흥구의 경우는 경유지의 성격으로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전 구 본사와 가까운 [[수지구]]는 일부 노선을 빼면 아예 진출조차 하지 않고 있으며 [[KD 운송그룹]]이 상당수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보자면, 수지구와 기흥구 지역은 IMF 이전에 [[삼성여객(수원)|삼성여객]], [[수원여객]]의 주무대였고, [[경기교통]] 노선도 몇몇 있었다. 그러다 삼성여객과 경기교통이 부도난 이후에 경남여객이 이들 노선 몇개를 인수했으나, 상당수 노선을 [[KD 운송그룹]]에 양도했다. 이를 통해 [[KD 운송그룹]]이 [[용인시]]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규모를 키운다. 대표적인 예시로 1998년에 IMF가 불어온 관계로 [[경기광주 버스 65|65번]], [[경기광주 버스 1550|550번]] 등을 [[KD 운송그룹]]에게 넘겨준 것이 된다. 옆 동네 [[수원여객]]이 [[KD 운송그룹]]의 이름만 들어도 치를 떠는 상황인데 비해 경남여객은 앞의 사례처럼 KD와 노선을 교환하기도 한다. KD의 [[빗자루질(교통)|빗자루질]] 노선 중 하나인 [[대원고속]]의 [[경기광주 버스 65|65번]]은 상술한 대로 경남여객이 [[대원고속]]으로 양도한 노선이다. 그리고 흥덕지구를 지나는 직행좌석버스 노선을 공동 배차하기도 했고,[* 이 노선들은 전부 KD로 양도했다. [[경기광주 버스 5007|5007번]] 참조. 대신 공동 배차하던 용인-신갈-대전 시외버스의 KD 지분이 경남여객으로 넘어갔다.] 에버랜드 내에서는 아예 차고지를 같이 쓴다. KD의 [[경기광주 버스 1113|1113번]] 기사가 [[에버랜드]]에서 [[강변역]]으로 가는데 이 회사의 [[용인 버스 5700|5700번]]이나 [[용인 버스 5002|5002번]]을타고 [[강남역]]에서 [[서울 지하철 2호선|2호선]]타는게 빠르다며 그걸 타라고 말하기도 한다. 또한 KD의 본진인 [[광주시]]에 [[용인 버스 20|20번]] 등의 자사 시내버스로 대놓고 다닌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KD 기사들과 경남여객 기사들이 같은 회사인냥 서로 손 인사를 하기도 한다.[* 다만 경쟁을 하는 노선도 일부 존재하는데, 수원역행 노선이 이에 해당한다.] 무엇보다도 그렇게 여기저기 발을 넓히는 KD 운송그룹이 유난히 진출을 하지 않는 지역이 바로 경남여객 노선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KD의 용인시 주 영업지역은 수지구, 기흥구 서부와 구성동, 처인구 모현읍과 포곡읍이다.] 2021년에 그러한 경향이 뚜렷하게 보이는 편인데 경남여객이 운영하던 5000번대 직행좌석버스의 공공버스 입찰에 KD가 하나도 참여하지 않았고, 그렇게 광역급행버스 노선에 투자를 많이 하는 KD가 동백지구에서 신설되는 [[광역급행버스 M4455|M4455]]에도 역시 참여하지 않았다. 또한 한숲시티에서 출발하는 [[용인 버스 4101|4101번]] 입찰에도 역시 KD는 들어가질 않았다. 한마디로 KD 운송그룹이 경남여객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지역은 철저하게 선을 그으며 진출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러모로 KD 운송그룹과 경남여객 사이에는 용인시 지역의 노선망을 두고 서로의 범위는 침범하지 않기로 하지 않았나란 추측을 할 수 있는 모습들이 보이는 편이다. 한마디로 따지자면 경남여객은 KD 운송그룹에 속해있지만 않을 뿐 KD 운송그룹의 우호 회사에 속해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