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북대학교/학부/경상대학 (문단 편집) === 경제통상학부 === [[파일: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1.png|align=center]] [[http://econ.knu.ac.kr/|경제통상학부 홈페이지]] ||1951년 법정대학 경제학과로 출발했다. 경북대학교에 있는 학과들 가운데 역사가 굉장히 오래된 학과 가운데 하나이다. 그만큼 사회 각계에 진출해있는 동문들이 많다. 1997년 경제학과(1951년 신설), 무역학과(1978년 신설)이 통합하여 경제통상학부가 되었다. 학부의 역사와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045FB4 '''‘경제학’'''}}}과 {{{#045FB4 '''‘국제통상학(무역학)’'''}}}[* 과거에는 무역학이라는 용어가 널리 사용되었으나 근래에는 무역학보다는 국제통상학이라는 용어가 더 널리 사용되고 있다.]을 함께 배우며, 교수진도 경제학 교수님과 국제통상학 전공 교수님으로 나뉜다. {{{#045FB4 '''이론적인 성격이 강한 ‘경제학’과 실무적인 성격이 강한 ‘무역학’이 상호보완적이기도 해서 다른 대학의 경제학과에 비해서 실용성이 강한 편이다.'''}}} 엄밀히 말하면 경제학과 국제통상학의 융합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과이다. 전공 특성상, 전(前)학년 수업을 제대로 이해해야 다음 학년 수업을 따라갈 수 있다. 1학년 때는 경제학원론과 무역학원론을, 2학년 때는 필수 전공인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을 통해 경제, 통상에 대한 기본적인 틀을 세운다. 그 토대를 바탕으로 3, 4학년 때는 응용 학문을 배운다. 대표적인 과목으로는, 경제학과 무역학을 결합시킨 국제경제학이 있다. 학과 특성상 수리적인 사고와 감각을 요구한다. 여기에 논리적인 사고와 논술 능력, 말하기 능력까지 갖춘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다. 학부 전체적으로도 교수진의 수가 굉장히 많다. 2020년 기준으로 전임교수 28명, 초빙교수 5명으로 규모가 큰 학과이다. 그만큼 다양한 전공 강의가 개설되고 경제학과 무역학 속에서 다양한 세부전공을 연구하시는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경제학 계열 비중이 훨씬 크며 경제학 관련 교수진이 많다. {{{#045FB4 '''졸업장도 ‘경제학사’ 로 나온다.'''}}} 경제학과 국제통상학을 같이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고 그만큼 취업의 범위도 넓은 점도 장점이기도 하다.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화폐금융론, 산업조직론, [[게임 이론]], [[수리경제학]], [[계량경제학]], 기업경제학, 환경경제학, 경제통합론, 무역상무론, 국제무역계약론, 경제사 등의 과목을 배운다. 1996년 전국 경제, 무역 계열 교수 연구 업적에서 전체 3위 기록하기도 하였다. 2020년에는 대학원 특성화 사업으로 7년 동안 지원을 받게 되는 [[대한민국 교육부|교육부]]에서 선정한 BK21플러스 4단계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이한 점은 다른 대학에 비해서 비주류 경제학, 맑스주의 경제학 전공 교수님들과 교과목이 비교적 많다는 점이다. 정치경제학, 노동경제학, 경제민주주의 등 과목을 통해서 주류 경제학과는 바라보는 시각과 접근법이 다른 비주류 경제학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점이다. [*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의 경우, 김수행 교수가 퇴임한 뒤로 맑스주의 경제학 전공자를 채용하지 않았던 점을 상기해본다면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는 비주류 경제학 비중이 제법 되는 편이다. 이는 학현 학파의 영향을 받은 교수들이 많은 점도 한 몫하는 것 같다. 현재는 명예 퇴직한 이정우 교수와 더불어, 정치경제학과 노동경제학 전공의 김형기 교수, 재벌 체제와 산업조직론을 연구한 장지상 교수, 불평등의 경제학 전공의 신정완 교수 등이 학현 학파의 영향을 받은 교수님들이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B&nNewsNumb=201808100032|기사]] 그리고 맑스주의 경제학 연구로 유명한 김수행 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의 제자인 최정규 교수도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주류 경제학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다수를 차지하기는 하지만 다른 대학 경제학과와 비교해보았을 때 그렇다는 말이다[*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부 및 무역학부의 경우,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와는 다르게 교수들의 절대 다수가 금융을 전공하였다. 그래서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부 및 무역학부는 금융을 가르치는 느낌이 상당히 강하다. 실제로 비주류 경제학을 강의하는 교수가 매우 드물다.]. 경영학부와는 달리 조별과제 및 과제 비중이 적은 편이다. 그래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본인이 얼마나 수업을 열심히 따라가고 시험을 잘 보느냐가 중요하다. 경제통상학부 졸업생들은 삼성, 현대, LG, 국민은행, 신한은행, 교보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여러 대기업 및 금융권에 취업하고 있다. 그 밖에도 변호사, 회계사, 기업 컨설턴트, 산업․투자 분석가, 언론인, 공기업, 공무원, 공공기관, 대학원 등 많은 졸업생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다. 동문들 중에서 장관, 국회의원, 대기업 임원, 은행금융권 임원이 된 사람들이 많이 있다. [[류성걸]] 제19대, 21대 국회의원,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호(경제학자)|김영호]] 전 [[산업통상자원부|산업자원부 장관]] 및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 [[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 김순택 전 [[삼성그룹]] 부회장, [[이상훈(삼성)|이상훈]] 전 [[삼성전자]] 사장, 김원규 NH투자 사장 등이 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