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북외국어대학교 (문단 편집) == 폐교 == 결국 [[2013년]] [[4월 15일]], 재정 악화를 이유로 자진 폐교 신청서를 냈다.[* 그런데 [[http://www.tntnews.co.kr/m/content/view.html?§ion=1&no=6585&category=5|이 기사]]에 따르면 실제로 재정 악화가 심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입학 정원도 잘 들어오는 편이었다. 종합해보면 재정 악화는 핑계고, '''실상은 비리를 감추기 위해 알아서 폐교를 신청했을 확률이 높다'''.] 당연히 학생들과 교직원들과 학부모들은 패닉 상태에 빠졌고, 항의에 나서기도 했지만, 폐교 처리 취소는 이뤄지지 않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편입학]]을 하면서 경북외대는 종지부를 찍게 된다. [[건동대학교]]에서 경북외대로 편입한 2명은 졸지에 대학 생활 동안 두 번이나 폐교를 경험했으며, 그 중 한 명은 [[https://www.youtube.com/watch?v=faNR5eGQ83E|MBC와의 인터뷰에서 심정을 토로했다]]. 잘 들어보면 말투에서 착잡하고 억울한 심정이 느껴진다. 하기사 자신이 다니던 학교가 폐교당하는 상황은 평생에 한 번 경험하기도 힘든 마당에 그걸 1년 사이에 두 번씩이나 겪었으니 그 심정이 어련했을까? 옛 경북외대 캠퍼스 자리는 [[경북과학대학교]] 제2캠퍼스로 사용될 예정이었지만, 아직까지도 [[폐건물]]로 방치 중이다. 최근 근처에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이 개통되어 접근성이 향상되었음에도 말이다. 현재에도학교 건물과 운동장의 관리가 매우 잘 되어 있다고 한다. 폐교된지 7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사람이 보면 멀쩡한 학교처럼 보일 지경이다. 이는 경북외국어대학교가 [[경북대학교]] 교직원들과 자차를 몰고 다니는 일부 재학생들의 주차장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농구장 시설은 현재 중고차 매매 단지로 변했다. 기존의 폐교 대학들이 철거되거나 다른 건물로 바꾸지 않고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주변 시설도 훌륭한 편[* 인근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있다.]이라서 경북외대 재단 측에서 관리되고 있는 것 같고, 같은 재단인 [[경북과학대학교]]에서 차후에 대구캠퍼스로 활용할 예정이기에 관리가 어느 정도 되고 있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