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상남도지사 (문단 편집) == 개요 == '''경상남도지사'''는 [[경상남도]]를 대표하고, 그 사무를 총괄하는 [[광역자치단체장]]이다. [[1910년]]까지는 관찰사(觀察使)라고 불렀으며 [[대한제국]]의 마지막 경상남도 관찰사는 [[1908년]]에 부임한 황철(黃銕)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과 [[경남도립남해대학]]의 이사장을 당연직으로 맡는다. 동부 경상남도는 인접한 [[부산광역시]] 및 [[울산광역시]]와 비슷한 정치 성향을 보이지만 농어촌지역이 많은 서부 경상남도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는 부산광역시나 울산광역시보다 다소 보수 성향이 강해 [[부울경]] 권역 안에서는 민주당의 사지로 불린다. 하지만 민주당계 후보인 김두관, 김경수가 당선되기도 하는 등 대구광역시/경상북도처럼 완전한 보수 텃밭은 아니고 경상남도 역시 전체적으로는 격전지이다. [* 공교롭게도 김두관, 김경수 지사는 서부 경남 출신 정치인이다. 민주당에게 상대적으로 더 불리한 지역 출신인게 오히려 선거에서 상대 표를 잠식할 수 있는 메리트로 작용한건데, 실제로 이 둘은 지사 선거 당시 서부 경남의 핵심인 진주에서 과반을 넘기면서 완승했다.] 2010년 이래로 3명의 경상남도지사[* [[김두관]], [[홍준표]], [[김경수]].]가 연달아 모두 지사직을 중도 사퇴하거나 박탈 당해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를 거쳤다. 2018년 김해시 을이 지역구였던 김경수 후보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신을 꺾었던 김태호 후보를 상대로 10% 격차로 승리했다. 참고로 서부 경상남도에서도 일부 지역은 승리했다.[* 여기에는 김경수가 서남부 지역인 고성군 출신에 서부 경상남도의 중심도시 진주시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지역적 배경이 한몫했다. 민주당이 초선에 50대 초반인 김경수를 국회의원 당선 2년 만에 과감히 차출한 것은 바로 서부 경상남도 표심을 조금이라도 더 끌고 올 수 있다는 계산 때문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성공한 셈.] 참고로 역대 민선 도지사들은 모두 고향이 서부 경남으로,[* 김혁규-합천군, 김태호-거창군, 김두관-남해군, 홍준표-창녕군, 김경수-고성군, 박완수-통영시.] 아직까지 도청소재지 [[창원시]]를 포함한 동부쪽 태생 도지사들은 없는 게 특징이다.[* 그나마 현직인 박완수 지사는 마산에서 고교를 졸업하고 이후 창원시장을 역임한 만큼 동부 경남 출신이라는 인식이 다소 존재한다.] 정작 동부 경상남도가 부울경 최대 도시인 부산광역시와 가깝고 도내 중심 도시 창원시도 있어 서부보다 인구가 두 배 이상 많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아이러니하지만, 이는 중견 정치인들이 성장기를 보내던 [[1950년대]]~[[1970년대]] 시기는 아직 [[이촌향도]]가 완료되기 전이라 서부 경상남도 농촌 인구가 많아서 그랬던 것을 감안해야 한다.[*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중 서울특별시나 경기도 출신이 현재 기준 [[윤석열]] 1명 뿐인 것과 같은 이유다. 그마저도 본인이 충청 본적을 내새워 충청 색깔이 강한 편이다. 그리고 대통령을 역임할 만한 중견 정치인들의 성장기에 해당하는 시대에는 아직 수도권에 편중된 개발이 진행되기 전이라 서울특별시나 경기도 인구 비중이 농촌에 비해 낮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정치적 본거지가 동부인 경우는 종종 있는 편.[* 김혁규 전 지사는 부산광역시에서 고교, 대학을 졸업했고, 김경수 전 지사는 김해시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김태호 전 지사는 거창군수를 역임하고 김해시에서 국회의원 재선을 했는데, 이 경우는 경상남도지사 역임 이후의 사례라 좀 애매하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고향인 거창군에서 출마해 3선에 성공했다. 김두관 전 지사는 [[남해군수]]를 역임했는데(재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김포시 갑]],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부 경상남도의 [[양산시 을]]에서 당선되었다. 박완수 지사는 창원시장을 거쳐 창원시 국회의원 재선을 지냈다.][* 가장 복잡한게 홍준표 전 지사인데, 서울특별시에서만 4선을 했다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떨어지며 정계 은퇴 선언까지 했다가 김두관이 [[제18대 대통령 선거]] 경선 출마를 이유로 경상남도지사직을 사퇴하면서 냉큼 그 자리를 가져오면서 부활에 성공했다. 그 이후에는 대구광역시에서 당선되어 국회에 복귀했는데, 본인 스스로 중고등학교를 다닌 대구에 가장 애착이 크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고 태어난 고향인 창녕군이나 초등학교를 졸업한 합천군 또한 부산광역시, 창원시, 진주시보다 대구광역시의 영향을 크게 받는 곳이라... 그래서 홍준표의 지역 기반은 사실상 [[TK]]로 보는게 더 정확하다. 이후 홍준표는 민선 8기 [[대구광역시장]]에 당선되면서 민선 사상 최초로 두 광역자치단체장을 역임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