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의선 (문단 편집) == 개요 == >경의선의 종착역은 [[신의주청년역|신의주]]가 아닙니다. >[[압록강]]을 건너 [[야로슬라브스키역|모스크바]]를 지나 >[[파리 북역|파리]]와 [[세인트 판크라스역|런던]]까지 이어집니다 > >경의선은 이산가족만을 실어 나르지 않습니다. >대륙과 대양을 오가는 세계의 물자들까지 >실어 나릅니다. > >경의선은 남북을 잇는 길만이 아닙니다. >한반도가 다시 대륙으로 이어지고 >세계경제의 중심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 >경의선은 기찻길이 아닙니다. >경의선은 경제입니다. > >'''- 국정홍보처 공익광고''' ||기적 소리 울리며 가자 경의선 열차에 몸을 싣고 삼팔선 거두며 가자 내 형제 만나러 가자 얼마나 기다려 왔던 북녘의 내 동포냐 얼싸 안고 울어 보리 칙칙 폭폭 칙칙 폭폭 한을 푸는 통일 열차야 기적 소리 울리며 가자 경의선 열차에 꿈을 싣고 철조망 거두며 가자 내 부모 만나러 가자 얼마나 꿈에 그리던 내 조국 내 산하냐 흙 냄새를 묻혀 본다 칙칙 폭폭 칙칙 폭폭 달려가자 통일 열차야 - 김미성, 경의선 열차([[2000년|2000]])|| ||갈 거야 모두 함께 경의선 타고 평양 지나 신의주 저 넓은 광야로 올 거야 모두 함께 경의선 타고 보고 싶은 내 형제 온 세상 사람들 오고 가는 경의선 사랑이 피고 오고 가는 경의선 평화가 넘쳐 반백년 분단의 장벽을 걷고 통일의 새 날을 여네 서울에서 만나요 경의선 기차타고 평양에서 만나요 경의선 타고 아 경의선 통일의 철길따라 우리함께 만나요 오고 가는 경의선 사랑이 피고 오고 가는 경의선 평화가 넘쳐 반백년 분단의 장벽을 걷고 통일의 새 날을 여네 서울에서 만나요 경의선 기차타고 평양에서 만나요 경의선 타고 아 경의선 통일의 철길따라 우리 함께 만나요 북경에서 만나요 경의선 기차타고 런던에서 만나요 경의선 타고 아 경의선 통일의 철길따라 우리 함께 만나요 서울에서 만나요 경의선 기차타고 평양에서 만나요 경의선 타고 아 경의선 통일의 철길따라 우리 함께 만나요 - 윤민석, 경의선 타고||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울역]]과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시]] [[신의주청년역]]을 잇는 총연장 485.7km의 [[철도]] 노선이다. 현재 남북 분단으로 인해 실제 운행 거리는 56.1km이다. 휴전선을 통과하는 [[도라산역]]-[[개성역]] 구간은 선로는 이어져 있으나 정기적으로는 열차가 다니지 않는다. 남한은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역]]까지 열차가 운행되고, 전철도 그렇다. 지평역, 용문역, 덕소역에서 출발한 열차가 도라산역까지 가는 것은 아니고 문산-도라산 구간만 제한적으로 셔틀 운행하는 정도이다. 북한은 [[개성시]] [[개성역]]까지만 열차가 운행된다. [[경원선]], [[동해선]]과 함께 남북분단으로 인해 잘린 3개 노선 중 하나이다. 원래의 노선은 서울역 - 능곡 - 일산 - 문산 - [[장단군]] - [[개성시]] - 사리원시 - [[평양시]] - 안주군 - [[신의주청년역|신의주역]]이었다. 서울역에서 [[경부선]]과, 개성역에서 해주선과, 평양에서 [[남포선]] 및 [[평원선]](평양 → [[원산시]], [[금강산]], [[함흥시]] 방면)과 접속하며 [[압록강]]을 건너면 [[중국]]의 철도와 접속한다. 국제열차편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경부선]]과 달리 전통적인 서부축선, 즉 의주로를 거의 그대로 따라간다. 서울-평양 구간에 멸악산맥이 버티고 있어서 다른 선택지가 없고, 있다면 [[해주시]] 정도이지만 당대의 기술력과 일본의 자금사정으로는 예성강 하구를 도하하는 게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성강]]을 건너 해주 방면으로 철도가 연결되는 것은 1930년대에나 가능했다. 대신 [[파주시]](파주구읍→문산), [[평산군]](평산구읍→신남천), [[서흥군]](서흥구읍→신막), [[봉산군]](봉산구읍→사리원) 등 많은 지역의 중심지를 철도변의 요충지로 옮겼고, 과거 도강의 편리성을 위해 상류 쪽에 있었던 [[청천강]]변의 [[안주시]]와 [[압록강]]변의 [[의주군]] 구시가지를 대신하여 보다 하류지역에 [[신안주]]와 [[신의주시|신의주]]라는 신시가지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이 중 평양과 신의주는 당시 평안남/북도의 도청 소재지였을 정도로 성장하였다. 단 서울-문산 구간의 경우 전통적인 의주로의 노선과 다르다. 의주로는 서울-구파발-벽제-문산으로 이어지지만 경의선은 서울-수색-일산-문산으로 건설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