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의선 (문단 편집) === 해방과 6.25 전쟁 === 해방 이후 한반도는 남북으로 분단되었지만, 당시 운휴중이었던 [[경원선]]과는 달리 경의선은 제한적으로 남북간의 열차 운행이 가능했었다. 북위 38도선 주변의 [[개성역]] 및 [[여현역]]에서 철도를 통한 우편물 교환이 가능했다. 그렇지만 남측에서는 대부분의 열차가 [[서울역]] 및 [[용산역]] - [[개성역]] 구간만 운행했고, 북측에서는 [[사리원역]] - [[신의주역]] 구간만 운행했다. 그러나 1950년대 초반 [[6.25 전쟁]]을 거치면서 초토화되어 경의선은 대거 파괴되었고, 1953년 7월 휴전협정 체결 이후 대한민국 실효 지배 하에 소재한 서울역 - [[문산역]] 구간만이 우선 복구되었다. 그러나 문산에서 개성까지의 구간은 남한 최전방지역과 민간인출입통제구역, 그리고 비무장지대에 속해 있다는 이유로 복구되지 못하고 방치되었다. 이후 경의선 종착역은 문산역으로, 문산역 북단에는 선로가 단절되어 그 위치에 경원선 신탄리역처럼 철도중단점 표지판이 부착되었고 당시 선로가 복구되어 열차가 운행되는 구간 역시 종전의 복선이 아닌 단선으로 운용되었다. 한편 북한에서는 [[평양역]] - [[신의주역]] 구간을 [[평의선]]으로, 평양역 - [[개성역]] 구간을 [[평부선]](평양역 - [[부산역]])으로 개칭하여 이르고 있다. 이는 남한의 잔여 경의선(서울역~도라산역)과 [[경부선]] 전체 구간(서울역~부산역)을 명목상 포함하는 개념으로, 북한 당국에서의 의도는 평양역을 한반도 철도의 기점으로 간주하고, 향후 [[적화통일]]을 추구한다면 평양역부터 부산역까지 평부선이란 단일 노선으로 통폐합하려는 의도로 추론된다. 이들 노선의 선로상태는 [[경원선]]과 마찬가지로 북한의 열악한 경제 사정과 경합되어 대부분의 구간에서 선로 상태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