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의선 (문단 편집) === 지선 및 통근철도화 === 6.25 전쟁 및 휴전 이후의 휴전선 이남 경의선 구간은 서울역에서 문산역까지 약 46km로, 노선 연장이 대거 단축되고 당시 서울을 제외하면 경의선 연선에 대도시가 전혀 없어서 간선 철도망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고 경기도 북서부(고양군, 파주군 일대)와 서울을 이어주는 중단거리 로컬선 수준으로 전락했다. 수요도 복선으로 운용할 만한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수색차량사업소|수색기지]] 공차 회송용으로 활용되었던 서울역 - 수색역 구간을 제외하고는 단선으로 운행하였다. 1960년대에 일본에서 부품을 수입하여 [[니가타 동차]]를 신조한 이후로는 주로 DC 디젤동차에 의한 여객 운행이 이뤄졌다. 이 디젤동차는 1990년대 후반에 신조된 [[CDC 디젤동차]]로 대체되었고, 열차의 등급도 1997년~1998년 12월 [[비둘기호]]에서 [[통일호]]를 거쳐 2004년 4월 1일 통일호에서 [[통근열차(한국의 열차등급)|통근열차]]로 개편되었다. 전쟁 이후 1960~1970년대부터 [[서울]]의 발전 및 시가지 확장, 산업화 및 도시화 촉진으로 인해 이촌향도 인구이동현상이 활발히 촉진되어 계속된 서울 집중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경기도 북서부의 파주와 고양 등지를 포함한 교외 지역에 신도시 및 택지개발지구 개발이 진척되면서 서울 도심의 주거 기능이 수도권 각지로 분산되면서 경의선 연선지역인 고양과 파주에서도 서울로의 통근 수요가 급증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경의선 노선상에 역사가 지속적으로 추가 신설되었다. [[1953년]] 휴전 이후 역사 신설 내역은 다음과 같다. * 경의본선상에 1953년 이후 추가로 신설 개통한 역의 목록을 등재한다. 따라서 [[용산선]]이 제외된다. 같은 해에 공동 서술되어 있어도 전술한 역이 우선 개통한 역이다. * [[1954년]]: [[한국항공대역]](옛 화전역) (전역 [[수색역]] - 후역 [[능곡역]]) * [[6.25 전쟁]] 휴전협정 체결(1953.07.27) 이후 [[대한민국]]에 최초로 기존 노선상의 역간에 추가로 신설된 역(최초 신규 개통 노선은 [[태백선]] 제천 ~ 쌍룡 구간, [[1953년]] [[9월]])이다. 당시 복선이었던 경의선을 단선화하면서 일부 구간에 [[신호장]]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자체 여객 및 화물취급보다 단선으로 인한 열차 교행이 더욱 불가피한 일이었다. * [[1956년]]: [[운정역]] (전역 [[일산역]] - 후역 [[금촌역]]) * 1954년 개통된 [[한국항공대역|화전역]]과 신설목적은 [[신호장]] 설치용으로 동일하다. * [[1965년]]: [[파주역]] (전역 [[금촌역]] - 후역 [[문산역]]) * [[1966년]]: [[백마역]] (전역 [[능곡역]] - 후역 [[일산역]]) * [[1967년]]: [[곡산역]] (전역 [[능곡역]] - 후역 [[백마역]]) * [[1974년]]: [[강매역]] (전역 [[한국항공대역|화전역]] - 후역 [[능곡역]]) * [[1996년]]: [[대곡역(고양)|대곡역]] (전역 [[능곡역]] - 후역 [[곡산역]]), [[행신역]] (전역 [[강매역]] - 후역 [[능곡역]]) * 대곡역은 [[일산선]]과 동시개업한 신설역이다. [[교외선]]도 대곡역과 동시 개업하였다. * [[1998년]]: [[월롱역]] (전역 [[금촌역]] - 후역 [[파주역]]) * 이 역 개통과 동시에 [[파주역]]이 기존 역 위치보다 약 800m 가량 북쪽으로 이전했다. * [[2000년]]: [[탄현역]] (전역 [[일산역]] - 후역 [[운정역]]) * [[2001년]]: [[임진강역]] (전역 [[문산역]]. 복원화 사업에 따른 노선 연장) * [[2002년]]: [[도라산역]] (전역 [[임진강역]]. 복원화 사업에 따른 노선 연장) * [[2004년]]: [[금릉역]] (전역 [[운정역]] - 후역 [[금촌역]]), [[운천역(경의선)|운천역]] (전역 [[문산역]] - 후역 [[임진강역]]) * 운천역은 경의선 복원화사업에 따른 연장구간 중 유일한 추가 신설역이다. * [[2009년]]: [[풍산역]] (전역 [[백마역]] - 후역 [[일산역]])[*D [[수도권 전철 경의선]] 개통 당시 신설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전역 [[가좌역]] - 후역 [[수색역]])[*D], [[강매역]] 폐역 *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은 2002년에 성산역이라는 역명의 임시승강장으로 월드컵 기간 중 임시로 운영된 전례가 있었으며, 전철화 공사 당시에도 성산역이라는 가칭으로 개통 직전까지 그대로 유지되었다. * 강매역은 [[수도권 전철 경의선]] 전동열차 정차역에서 제외되어 영업이 중지되었다가 2014년 재개업하여 전철이 정차하게 되었다. * [[2014년]]: [[강매역]] 재개통 (전역 [[한국항공대역|화전역]] - 후역 [[행신역]]) * [[2015년]]: [[야당역]] (전역 [[탄현역]] - 후역 [[운정역]]) * [[2025년]](예정): [[향동역]] (전역 [[한국항공대역|화전역]] - 후역 [[수색역]])[* [[http://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49873|「향동지구 입주시작, 향동역 4~5년 뒤 완공」]], 고양신문, 2019-02-18] 중간역이 1974년 이후 수도권 전철역 수준으로 계속해서 설치되었고[* 이 때문에 정작 2009년 7월 복선전철화 완공 및 광역전철 개통 당시에 신설된 역이 [[풍산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밖에 없다.], RH 시간대는 평시 배차 간격 1시간으로는 여객수송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당시 단선 선로임에도 불구하고 출퇴근시간 한정 20~30분 간격으로 열차가 배차되고, 그것도 부족하여 평일 및 토요일(당시에는 주5일제가 아니었기 때문에 토요일도 포함) 출근 시간 한정 CDC 5량 2편성 중련 운용한 10량 복합 CDC 편성은 물론 심지어 2004년 4월 1일 KTX 개통 직전까지는 디젤기관차 견인 통일호 객차형 편성까지 투입될 정도로 수요가 폭등했던 시기였다. 디젤기관차 견인 통일호 객차형 편성은 2004년 3월 31일까지 운용했고, KTX 개통 당시 통일호가 폐지되고 통근열차로 변경되면서 기관차 견인 객차형 차량은 더 이상 투입되지 않았다. 한편 경의선 [[행신역]] 인근에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이 들어서면서, 이에 대한 보상으로 2004년 KTX 개통 당시부터 경의선 [[행신역]]에서 일부 KTX 열차가 출발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KTX 개통 초창기, 지방 고속철도 이용객을 위주로 당혹해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왜냐하면 지방 사람들이 서울역이나 용산역은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매우 높아 대체러 아는 편이지만 고양시에 소재한 행신역은 인지도가 극히 낮아 대부분 듣도 보도 못한 지명이기 때문이었다. 특히나 고속철도 및 일반철도 열차 운행 안내도 행선지(종착역) 기준으로 표시하는 방식을 준용하므로 일부 행신 시종착 열차의 경우 대부분 열차의 시종착역인 서울이나 용산을 생략하고 행신만 표기해서 오히려 특정 현상이 더욱 심화되었다. 2006년 11월 열차운행 및 시간표 개정에 의거 [[임진강역]]까지 운행하는 열차만 [[통근열차(한국의 열차등급)|통근열차]]를 운행하게 되었으며, [[도라산역]] 시종착 열차는 [[수도권 전철 경의선]] 개통 직전일인 2009년 6월 30일까지 본 노선에 [[새마을호]]를 투입하게 되었다. 애초에 [[도라산역]]을 가려면 [[임진강역]]에서 별도의 군용 특별수송 검문절차를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전철 개통 전 당시 경의선에 운행된 [[새마을호]]는 일명 '[[임진강]] 라이너'라는 애칭이 붙었으며 상대적으로 거리가 짧다보니 운임을 정규 새마을호 열차 운임보다 대폭 인하하여 경의선에서는 당시 [[새마을호]]가 운행 중인 구간 중 특별인하운임인 성인 기준 2,000원을 징수했다. 단, 2006년 11월 1일 경의선 구간에 최초로 새마을호가 투입될 당시 성인 5,000원이었다가 이후에 열차 운임을 2,000원으로 특별 인하하였다. 단거리 로컬선 열차에다가 2호차 반식당 반특실 차량(일명 반식반객)을 연결했던 새마을호 PP동차 6량 1편성으로 운행했다. 물론 새마을식당 및 스낵카 영업, 특실 미운용으로 특실비용 및 운임할증 등의 서비스는 없었다. 당시 서울-도라산 새마을호는 임진강역까지 운행르는 통근열차보다 정차역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통근열차보다 운행 시간 격차가 최소 10분 이상 발생하여 소요시간이 소폭 단축되는 효과를 기대하기도 하였다. 특별군용수송검문절차가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임진강역]]-[[도라산역]] 구간 한정으로 단독 승차하면 여객운임징수가 성인 1,000원으로 구간 요금이 더욱 인하되었다. 상술한 서울-도라산 새마을호는 2009년 7월 1일 [[수도권 전철 경의선]] 개통과 동시에 [[행신역]]~[[문산역]] 구간 일반열차 취급 중단 및 경의선 통근열차가 [[문산역]]~[[임진강역]]으로 단축과 동시에 경의선 계통 새마을호 열차가 전면 폐지되었다. 2009년 7월 1일 [[통근열차]]가 다시 [[도라산역]]에 운행하게 되었으나, 2014년 5월 4일부터 [[평화생명관광열차]](일명 DMZ-Train)가 경의선에서 최초로 운행하기 시작하면서 통근열차를 대체하여 새마을호 특실 등급으로 운행을 개시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