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주시외버스터미널 (문단 편집) == 상세 == [[경주시청]]과 [[한국철도공사]]에서는 기존의 철도시설 이설 및 시가지 재개발, '''[[유네스코]] 권고'''로 인한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신라 1000년동안 수도였다 보니까 시내엔 온갖 문화재와 유물이 많았고, [[일본 제국]]이 그쪽으로 철로를 뚫으면서 수많은 문화재가 훼손되었다. 버스나 도로는 유적을 피해서 깔고 다니거나 이미 훼손했더라도 다시 이설하면 되지만 철도는 한 번 깔면 경로를 바꾸기 힘들기 때문에 2021년까지 유적지 위를 달리고 있었다.] [[경주역]]을 신경주역으로 통합했기 때문에, 이와 맞물려 주가가 높아지고 있는 터미널이다. 신경주역은 경주 시내에서 거리가 멀기 때문에 여전히 시내에 있는 터미널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좋아지고, 경쟁력이 올랐기 때문이다. 노선은 포항과 마찬기지로 대구 및 남동 임해권 지역(울산, 부산, 김해, 마산-창원, 진주, 거제(고현)-통영, 양산)을 중심으로 다닌다. 서울행은 외외로 잘 안다니며, 수도권 노선은 모두 포항에서 출발하는데 그나마 포항과 달리 경주 이후로는 바로 고속도로에 진입해서 사정이 낫긴 하지만 의정부, 부천 등 일부 지역은 안양 / 구리 등의 경유로 인해 소요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 터미널은 '''1973년'''에 건립되었기 때문에, 개장한지 50년이 되었다. 그다지 낡아 보이지 않는 것은 대규모 리모델링 때문이다. 결국 2022년 경주시청에서는 설립 '''49년 만에'''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하기로 했다.[* 그런데 터미널 내부까지 시설을 개선하지는 않았고 외부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아직까지 새로 짓는다거나 이전한다는 계획은 없다. 윗동네 포항처럼 리모델링으로 가닥을 잡은 듯 하다. 하지만 배치도는 구식 시절과 다른 게 없다. [[포항터미널|포항]]에서 출발하여 [[동서울터미널|동서울]]로 가는 시외버스는 경주에서 중간 승하차한 후 [[경주IC]]로 진입하다 보니 [[포항터미널|포항]]에서는 시간 측면에서 손해를 많이 보게 된다. 예전에는 포항에서 동서울행은 첫차에 한하여 경주를 거치지 않고 무정차로 운행했으나 2018년 10월 1일 부터 첫차마저도 경주를 들리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동해선]] [[포항역]]에 [[KTX]] 열차가 서면서 [[동서울터미널|동서울]] - 경주 - [[포항터미널|포항]] 시외버스는 직격탄을 맞았다.[* 안그래도 [[경주역]] 때문에 동서울 - 경주 수요는 많이 줄었는데 포항 수요까지 [[KTX]]에 빼앗기니 수요가 많이 줄을 수 밖에 없다. 결국 동서울행은 감회되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그나마 있던 심야도 없어진 상황.] 예전에는 승차장 플랫폼도 구식이었고 매표소도 옛날 스타일이었다. 플랫폼 스타일을 4번이나 갈아엎었다. 2014년에 [[리모델링]]을 시작하였고 2015년 5월에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다시 기존의 건물로 되돌아왔다. 나름 리모델링을 한다고 했지만 매표소 자리도 그대로이고, 화장실, 승강장 역시 위치가 바뀌지 않고 그대로인지라 크게 바뀐 모습은 없다. 벼룩시장 간판도 그대로 있다. 예전에 승차장 플랫폼이 구식이었을 때 승차장 입구 매점에서 오뎅과 계란빵을 팔곤 했었다. 구내 매점은 좀 더 보기 좋게 바뀌었고, 승강장과 터미널 구내를 나누는 유리창 파티션이 통유리가 됐으며 [[이디야]]가 들어선 게 제일 크게 달라진 점이다. 그리고 기존에 임시 터미널로 사용하던 가건물은 철거하지 않고 다른 부대사업을 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2020년 말에는 기존 식당과 슈퍼가 철거되면서 [[이마트24]]가 들어왔다. 건물 외부는 리모델링을 한후에도 수시로 양식을 바꾸고 있다.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 비하면 터미널에서 고속도로 까지 걸리는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린다. 이는 경주시외버스터미널이 경주고속버스터미널보다 좀 더 깊숙히 있기 때문이다. 2020년대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남쪽 문을 2년 정도 폐쇄한 적이 있었으며 다시 개방된 건 2022년 4월 경이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천북산업단지를 거쳐 [[포항경주공항]]으로 가는 리무진버스도 있었으나 적자누적과 포항공항의 운항횟수 감소로 인해 폐지되었다. 이후 2022년 3월에 경주에서 포항경주공항으로 가는 [[경주 버스 1000|버스]]가 부활했으나 터미널 밖 정류장에서 타야하며 더 이상 천북산업단지를 경유하지 않는다. 과거에 이 터미널에 들어오는 차는 2019년 12월 기준에는 일반이 79%, 우등이 21%로 일반이 더 많았으나 2023년 2월 25일을 기준으로 우등이 더 많이 들어온다. 수시운행 중인 포항행은 비율에서 제외하면 대략 2021년 12월을 기점으로 일반보다 우등이 더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며, 이 때는 우등 51%에 일반 49% 정도였다. 현재는 주말에는 대략 우등 '''81.3%'''에 일반 18.7% 정도이며 평일에는 우등 '''80.2%'''에 일반 19.8% 정도이다. 이는 할증비율로 보면 그렇고 우등차량으로 보면 우등의 비율이 더 높아진다. 포항[* 포항행 역시 대다수가 우등차량이긴 하지만 그래도 업체 측에서 경주~포항만 승차할 경우 일반요금으로 받고 있다. 참고로 포항행은 현재 경주의 유일한 비좌석제 선착순 승차 노선이다.], 경산[* 이 때문에 대구로 가는 몇몇 사람들이 대구행 대신 이용하기도 한다.], 하양-대구대, 울산행[* 이 노선도 평일에도 2회는 우등할증을 받고 있으며 주말에는 울산-경주만 오가는 차량 7회를 추가해 9회나 우등할증을 받고 있다.] 정도를 제외하면 절대다수가 우등버스들이며 일부우등들도 부산(노포)[* 경주에서 포항, 부산노포행 노선들은 사실상 한 노선처럼 되어있다. 2023년 기준으로 이 노선에도 우등버스가 도입되긴 했고 2023년 4월 5일 부터 우등버스 비율이 대폭 늘어났으나 거리가 가까워 사상, 해운대행보다는 요금이 저렴하고 전회 우등은 아니기 때문에 사정이 좀 나은편.(부산노포행 우등 7400원, 사상행 우등 9000원, 해운대행 우등 '''10000원'''.) 목적지가 동래, 연산, 서면, 남포동 이쪽이면 사상행 대신 이용하기 좋은 노선이다.], 양산-마산, 오산-수원-서수원-안산-인천 정도를 제외하면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의 여파도 있고 경주역이 이전하면서 버스쪽이 경주시내 접근성이 압도적으로 좋아진 데 따른듯. 특히 경주에서 교류가 많은 대구마저도 ([[시외버스 경산-포항|경산행]])[* [[영남대역]]에서 [[대구 도시철도 2호선|2호선]]을 통해 대구로 들어갈 수 있다.]을 제외하고는 우등으로 바뀌면서 불만이 상당한 상황이다.[* 다만 경주는 법적으로 [[대구권]]이 아닌 [[동남권]]에 해당하며, 이로 인해 2023년 시행예정인 대구권 광역환승할인에 참여하는 대신 울산까지 포함한 동남권 광역환승에 참여할 예정이다.]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http://www.gyeongjuterminal.co.kr/|#]] 이곳과 고속버스터미널 사이 공용주차장 구석 도로 모퉁이에 전광판이 있는데, 화면 하단에 대기중 방사선량을 공개하고 있다. 아무래도 부근에 [[월성원전|국내 최고령 노후 원전]]이 있기 때문인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