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차 (문단 편집) ==== 안전 측면 ==== [youtube(qrxlDX8caoE)] 일단 규격 자체가 작으니 안전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이는 단순히 큰 차와 충돌하면 운동에너지 측면에서 불리하다거나 하는 문제도 있지만, 작은 규격에서 상품성을 강화하려는 노력들이 안전성을 희생하기도 한다. 일본 경차들이 이 특유의 규격에서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택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첫째로 전고를 높이고, 둘째로 크럼프존[* 엔진룸, 트렁크 등 사고 시 쉽게 찌그러지는 구역]을 최대한 줄이고 세이프존[* 사고 시 쉽게 찌그러지지 않는, 운전자 및 승객 탑승 구역]의 비중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다. 일례로 [[기아 레이]]와 그 원형이 된 [[다이하츠 탄토]]를 비교해보면 전장은 탄토가 레이에 비해 200mm나 짧은데 비해 휠베이스는 고작 30mm 짧다. 그만큼 엔진룸이나 트렁크 면적을 희생한 것인데, 운전석 쪽은 안전기준 때문에 그나마 어느정도 보호가 되는 편이지만 후면은 기준이 '''시속 50km로 충돌했을 때 연료가 새지 않는 것'''일 정도다.[[https://nikejp.tistory.com/entry/%EC%9D%BC%EB%B3%B8-%EA%B2%BD%EC%B0%A8%EB%8A%94-%EC%95%88%EC%A0%84%ED%95%A0%EA%B9%8C|#]] 게다가 작은 차체에 전고를 한껏 높여놓으니 당연히 차체 안정성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고, 코너링 중에 전복되는 수준은 아니라지만 충돌사고라도 발생하면 기본이 전복, 그 와중에 연료 누출로 인한 화재는 옵션으로 따라온다. 한국에서 일본 경차를 고평가하는 단골 항목인 '넓은 공간'은 공짜가 아니라 다 그만큼의 대가가 있는 것이고, 이렇게 안전성에 태생적인 문제가 있으니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갖은 안전옵션을 때려박게 된다. 결국 가격이 올라가서 저 성능에 1500만원을 내야 한다. 그렇기에 일본 경차는 해외 시장에서는 경쟁력이 없다.[* 한국 경차도 유럽 A세그먼트와 규격 차이가 난다지만 기존 차량에 조금만 손을 보면 얼마든지 팔 수 있는 수준이라 차원이 다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