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차 (문단 편집) == [[북미]] 및 [[호주]]의 경차 == 인식이 한국보다 나쁘다. 광활한 영토, 소득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자동차 가격과 더욱 저렴한 유류비에다가 같은 단독주택이라도 주차공간이 매우 널널하며, 반면 상대적으로 낙후된 [[대중교통]]과 편의시설로 인해 웬만한 것은 자가용으로 직접 운반해야 하는 환경 등, 하나부터 열까지 작은 차에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조건 투성이다. 심지어 사이드 미러 조차 굳이 접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땅이 넓어서 접이식 사이드미러의 도입이 늦었고, 도입되고도 전동 접이식 사이드미러의 도입은 대형 고급차에서조차 한참 더 기다려야 했던 곳이다. 그나마 경차가 쓸모 잇는곳이라면 뉴욕이나 보스턴같이 절말 오래전에 개발된 도시들 정도이다. 애초에 이 땅은 차급에 대한 기준이 전세계와 달리 한 체급이 더 높다고 봐야 한다. [[혼다 시빅]], [[토요타 코롤라]] 같은 엔트리 소형차와 [[쉐보레 크루즈]]나 [[현대 아반떼|현대 엘란트라]] 같은 [[준중형차]]는 '''운전면허 처음 따서 나오는 젊은 애들이 운전연습 하다가 바로 갈아타는 연습용차 취급이고''', 한술 더 떠서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 [[아우디 A4]]조차도 준중형차나 [[중형차]]가 아닌 [[소형차]]로 인식할 정도이다. 또한 아시아나 유럽 기준으로도 덩치가 큰 [[기아 모하비|모하비]]나 [[포드 익스플로러]]가 '''중형(Mid-size) SUV'''로 분류되며[* 여기는 [[현대 싼타페|싼타페]]는 물론, [[현대 펠리세이드|펠리세이드]]도 중형으로 분류된다.], 경차와 같은 시티카보다는 [[픽업트럭]]이 더 필요한 동네들이다. 픽업트럭도 군용 [[험비]]와 비교해도 크기가 하나도 꿀리지 않는 초대형 모델도 막 굴러다닌다. 거대한 군용 작전차량 험비도 [[허머 H1|민수용으로]] 시판되고 지금은 전기 대형차로 [[GMC 허머 EV|리메이크]]됐을 정도다. 게다가 고속도로를 타야 한다면 경차는 도리어 기름만 더 먹는 작은 하마가 된다. 연비가 안 나오기에 자주 주유를 해 주어야 하고, 북미의 고속도로는 보통 [[한국]]보다 교통 흐름이 10~20km/h 정도 빠른 게 보통이다. 출퇴근 시간에 다니다 보면 120km/h(혹은 70mph) 정도 속도가 나는 게 보통이므로 연비 절약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게다가 대륙 지형인지라 바람이 [[한국]]보다 훨씬 강하기에 자칫하면 바람에 날려서 그립을 잃고 전복되거나 차선을 이탈할 경우도 생긴다. 이 동네에서 큰 차량을 선호하는 이유가 있는 것. 한국 역시 세간의 인식도 인식이지만 차량 사고 등이 적지 않기에, 버스나 기차는 아니더라도 좀 더 개인적 공간에서 자기 몸을 지킬수 있고 넓직한 차를 원하게 된 것이긴 하다. 한국에서는 경차가 가난과 [[초보운전]]의 상징일 때 미국은 애초에 경제력에 비해 차가 저렴하다보니 가난이라기보단 뭔가 [[힙스터|특이하고 이해못할 취향]] 또는 쓸데없는 곳에 돈을 소비하는 멍청이나 돈지랄 정도로 취급된다. 평범한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의 첫차로 취급받는 [[차급]]도 아무리 못해도 [[혼다 시빅]]이나 [[토요타 코롤라]], [[현대 아반떼]] 정도의 [[준중형차]] 이상 정도 차급에서 시작하며[* [[트랜스포머(영화)]]에서 샘 윗위키가 첫 중고차 고를때, 사장이나 아빠는 예산에 맞는 비틀을 강력 추천 했지만 샘은 무리 하더라도 카마로를 사고 싶어했던 것도 이것 때문. 헌데 그 카마로가 [[범블비(트랜스포머)|좀 많이 특이한 카마로]]라 문제였지.] 돈이 좀 생기거나 승진했다 싶으면 자신이 타던 차에 대한 애정이 어지간히 크지 않은 이상 바로 [[중형차]] 이상이나 [[SUV]]로 갈아탄다. 아무리 금전이 넉넉치 못하더라도 중~대형 [[중고차]]를 구입할지언정 경차를 사는 일은 거의 없다보니 반대급부로 경차나 소형차 타는 사람에 대한 인식은 [[Nerd|이상한 사람]] 혹은 [[찌질이]]나 [[겁쟁이]](Weenie)[* [[네모바지 스펀지밥]] 에피소드 중 "겁쟁이 출입금지" 라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그 에피소드 역시 "No Weenies Allowed" 이다. 이 작은 차 이용자를 나타내는 Weenie라는 단어는 [[뚜벅이]]를 비웃는 표현이기도 하다. 그외 일례로도 [[GTA 시리즈]]에 등장하는 [[미니]]의 패러디 이름이 대놓고 '''Weeny'''일 정도.] 취급이다. 그나마 경차는 긍정적으로 평가해봤자 이웃동네 마실 나갈 때 쓰는 실생활용 차량 또는 장보러 갈때 쓰는 [[세컨드카]] 정도로나 평가받는 정도다. 북미에서 경차나 소형차가 주로 사용되는 분야는 가까운 대형마트나 상점들에 장을 보러가는 용도에 그친다. 진짜 먼 데까지 쓸 수 있는 중형 이상의 자가용을 끌고 가다가 주변 차에 긁히는 것보다는 낫다는 이유에서다. 게다가 이렇게 세컨드카로 쓸 수 있는 것도 보험에 3대 이상(남편 차 + 부인 차 + 경차나 소형차)을 등록할 수 있는 중산층 이상 가정으로 한정된다. 그 외에도 전술한 벤츠나 BMW 아우디 등에서 내놓는 프리미엄 경차나 소형차들은 조금 더 관심은 받지만 그렇다고 해서 딱히 더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것도 아니며 그냥 메이커 딱지 붙인 허세 꼬마차 또는 게이나 레즈비언들의 차로 인식한다. 물론 미국에도 경차가 들어오거나 제작된 사례가 있긴 있다. 1938년에서 1954년 사이에 크로슬리(Crosley)에서 경차를 제작해 나름 흥행했던 적이 있었고, 수입차량만 하더라도 [[토요타 iQ]]나 [[스마트 포투]], [[쉐보레 스파크]], 심지어 과거에는 미국 현지에서 오스틴 세븐을 도입해 생산하거나 일본에서 생산한 [[스바루 360]]과 [[스즈키 짐니]], [[혼다 N360]]과 [[혼다 제트]](Z), 클래식 [[미니]], [[자스타바 코랄]] 등이 미국에 수입된 적도 있었다. 물론 상업적으로는 미국의 환경과 소비자들의 취향상 예나 지금이나 그리 성공적인 분야는 되지 못했다. 오히려 2020년대에 접어들면서 SUV를 제외한 B세그먼트급 소형차들이 미국에서 단종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미국 신차시장에서 경차가 자리잡기는 더더욱 어려워졌다. 뉴욕 맨해튼 같은 곳은 경차를 사느니 그냥 다 포기하고 뚜벅이로 [[뉴욕 지하철|지하철]] 타고 다니겠다는 사람이 많다. 뉴욕은 통행료도, 주차료도 미친듯이 비싸다. 이런 상황이니 현지 서민층 입장에서도 차를 살꺼면 제대로 된 중형차 이상급, 최소 준중형차를 한 대 사는 게 낫고, 그정도도 감당하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그나마 미국 내에서는 최고 수준인 대중교통으로 다니는게 낫기 때문이다. 뉴욕은 10~15분에 한 대씩 시내버스 다니고 지하철도 꽤 촘촘하게 있고. 그리고 미국에서 대중교통을 대하는 문화에 있어서도 '''버스는 정말 거지떼들이나 타는 물건으로 보지만''' 궤도교통(지하철, 노면전차, 고가 경전철)은 그나마 버스에 비해서는 인식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