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혜공주 (문단 편집) == 대중매체 == 단종과 관련된 사극들에서 남편 영양위 정종과 함께 조연으로 등장한다. 다만, 단종을 지키려 노력하나 실패하고 일가족이 몰살당하는 비극적 서사가 [[혜빈 양씨]], [[정순왕후 송씨]] 등의 단종을 지키려 노력하는 불쌍한 여인들과 겹친다는 점이 문제. 특히 혜빈의 배역에 수양대군과 비슷한 나이의 중년 여배우가 캐스팅되면 단종은 물론 누나 경혜공주까지도 많아야 20대 초반 이하의 어린 배우를 섭외해야 하기 때문에 남편을 잃고 어린 동생을 잃는 비극적 서사를 몰입감 있게 구축하는데에 한계가 있고 혜빈과의 비중 조절도 어렵기 때문에 주연으로 등장하는 경우는 적은 편이다. 1980년 [[파천무]]에서 지미옥이 연기했다. 아버지가 흉서하자 신하들과 함께 남동생에게 어서 왕이 될 것을 간청하고 단종은 눈물을 흘리며 누나에게 "누님... 제가 꼭 왕이 되어야 하나요?"라고 한다. 1990년 [[파천무]]에서 [[김민희(1972)|김민희]]가 연기했다. 1994년 KBS 드라마 [[한명회(드라마)]]에서 전소희가 연기했다. 1998년 KBS 드라마 [[왕과 비]]에서 김미주가 연기했다. 2011년 KBS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홍수현]]이 연기했다. 여기서는 주연급으로 등장하는데 뛰어난 연기력과 실제 경혜공주의 비극적인 운명 때문에 메인 여주인공보다 감정이입이 더 잘 된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남편 영양위[* [[이민우(배우)|이민우]]가 연기했다. 이민우는 정말 명불허전의 연기를 보여줬다.]와의 애절한 사랑[* 실제 경혜공주와 영양위의 비극적인 운명과 두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의 조화 덕분에 메인 커플보다 감정이입이 더 잘 된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특히 정종이 거열형을 당하기 직전 서로 눈을 맞추며 애써 웃음 짓는 모습이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과 세조의 횡포로 몰락해 가면서도 공주로서의 품위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경혜공주가 최초로 부각된 [[사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시청률은 평균 20%대. ~~[[조연]]이 [[주연]]을 발라버린 케이스~~ 다만 경혜공주를 연기했던 홍수현은 이 작품 이후에 곧바로 [[샐러리맨 초한지]]를 찍었는데, 그 이유가 너무 슬프고 비극적인 배역이라 감정 소모가 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