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희대학교/서울캠퍼스 (문단 편집) === 미술대학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경미대희.jpg|width=100%]]}}}|| || {{{#ffffff '''미술대학'''}}} || 교시탑 사거리에서 9시방향 진출 후 가장 끝쪽이자 가장 위쪽에 자리잡고 있는 단과대학. 원래는 사범대학 건물이었는데, 사범대학이 철폐되자 미술교육과가 확대 개편되면서 미술대학이 되었다고 한다. 미술대학 앞에 옛 사범대학 시절의 조형물이 존재한다. 가장 외진 곳이라, 교시탑 사거리에서도 5~10분 정도의 언덕길을 올라가야 한다. 국제교육원을 지나치면 여중고로 내려가는 길과 미대 오르막길이 갈라지는데 그 정면에 후즐근한 무지개 위로 선녀들이 힘겹게 중력에 저항하고 있는 유서깊은 경희인상이 있다. 가는 길이 힘겨워서 그렇지 경치 하나만큼은 교내에서 최상의 전경을 자랑한다. 이 길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유명하다. 온갖 나무들이 자리잡고 있고 계곡물이 흐르며 다람쥐가 뛰놀기도 한다. 그렇게 이곳이 국립공원인가 대학인가 혼란스러워지며 자연의 경치를 한껏 느낄 때쯤 길가에 난해하게 채색된 신발더미나 이런저런 구조물, 조각상, 강철 작품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며[* 최종보스 앞 관문 같은 미묘한 느낌이 들게 한다. 여기쯤 오면 멋모르고 걸어온 사람들도 심상찮은 미술인의 포스를 느낄 수 있다.][* 안타깝게도 거의 다 철거되어 몇 남지 않았다.] 언덕 제일 위에는 웬 건물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데 그곳이 바로 미대이다. 미대생들은 말 그대로 이곳에서 칩거하며 식사도 당연히 시켜 먹는다.[* 미대 앞에는 과자를 판매하는 자판기와 음료수를 판매하는 자판기가 있었는데 2018년 현재 둘 다 사라졌다.] 미대의 특성상 야작이 심심치 않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공관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길목부터 통제구역이다. 그린벨트에 묶여 있단 소문이 있지만 사실은 학교 내에는 일정 비중의 녹지가 꼭 있어야 한다는 조영식 박사의 지론 때문이다. 미술대학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경희대 전경을 둘러볼 수 있다. 벚꽃시즌이나 단풍시즌에 경희랜드 전망대로 활용할 수 있다. 미대 가는 길[* 대략 청운관 후문에서 호관대 또는 생과대 - 국제교육원 - 미대로 가는 길.]은 원래 인도가 따로 없었는데, 공사를 통해 2018년 4월 도로와 인도가 분리되었다. 학교에서는 '걷고 싶은 거리'라고 부르는 모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