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희대학교/서울캠퍼스 (문단 편집) === SPACE 21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경희대학교 SPACE 21 전경.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페이스21.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페이스22.jpg|width=100%]]}}}|| || {{{#ffffff '''SPACE 21관'''}}} || 말많고 탈많던 스페이스 21 사업으로 신축된 이과대학, 간호학과, 한의과대학 통합건물. 통상 스페이스관이라고 불린다. 서울캠퍼스 최대 규모 건물이다. 2017학년도 2학기부터 교수 연구실을 부분적으로 개방하고 2018학년도 1학기부터 이과대, 간호대, 한의대생들이 사용 중이다. 2010년대 들어 경희대 재단이 소유하고 있는 경희대 정문 앞길을 동대문구가 무단으로 사용한 것에 대하여 재단이 그동안의 분담금을 동대문구에 요구하자 동대문구와 학교의 갈등이 격화되었고, 이 불똥이 엉뚱하게 스페이스관에 튀었다. 2017년에 건물 다 지어놓고 동대문구가 건축물사용승인허가를 차일피일 미루면서 사용도 못하는 상황이 될 뻔 했으나, 어찌어찌하여 2018학년도는 임시사용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9학년도에도 정식으로 사용승인허가가 나왔다는 말은 없어서 아직 동대문구 측에서 딴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2018년 하반기에 간호대, 이과대, 한의대가 차례대로 스페이스관 개관식 및 비전선포식을 연 것으로 보아, 어떻게 되든 사용승인이 안 떨어져서 사용을 못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학기 중에는 거의 열려있지 않은 옥상에 태양광 발전기가 있다. 지상층은 동관과 서관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지하는 통로로 이어져있다. 지상층의 동관과 서관 사이에는 길게 계단이 있고, 빌딩풍 비슷한 바람이 많이 분다는 특징이 있다. 각종 인증샷, 단체사진 명소인 동시에 카데바를 한 한의대 본과 1학년이 포르말린 냄새를 여기서 빼고 가기도 한다. 동관은 한의대가, 서관은 이과대와 간호대가 사용 중이다. 그래서 동관을 한의대, 서관을 간호이과대라고 칭하기도 한다. 동관과 서관을 잇는 지하 통로는 지하 2층에 있다. 동아리방이 즐비한 한의대와 카페가 있는 간호이과대의 분위기가 통로를 사이에 두고 꽤 다르다. 학문 간 연계성을 따져보거나 커리큘럼 상의 특징을 고려하였을 때 메디컬 계열인 한의대와 간호대가 건물을 함께 쓰고, 수많은 연구 기자재와 대규모 연구실, 그리고 6개 학과의 구성원을 감당해야하는 이과대가 건물을 따로 쓰는 것이 맞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한국 한의학을 선도하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만의 건물이 필요하다는 논리가 있었고, 결정적으로 한의과대학 동문들의 미친듯한 기부로 결국 스페이스관 동관을 한의대가 단독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실제로 이영림 영림한의원장은 2016년 무려 1,300억원 규모의 기부를 약정하였는데, 이 중 상당부분이 한의대 신축에 들어갔다는 소문이 있다. 스페이스 21은 거진 이 분이 지었다고 보면 된다. 간호이과대가 된 스페이스관 서관은 (물론 예전보다는 엄청나게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강의실이 거의 쉬는 시간 없이 빡빡하게 돌아가는 상황이고, 새로운 교수를 임용해도 여분의 교수연구실이 부족해 남는 공간에 파티션 치고 임시로 교수연구실을 만드는 상황이다. 빡빡한 건 한의대도 비슷한 처지이다. 교수연구실이 모자란 건 마찬가지며 의자 2개를 넣으라고 써있는 책상에 의자 4개가 들어가있으며, 강의실에 들어올 수 있는 인원의 한계 때문에 어떤 학번에 반수생이 유독 적거나 그 바로 윗학번에 유급이 유독 많았다면, 그 학번은 강의실 TO 때문에라도 몇명이 유급을 할 운명이 되는 것이다. 어디서 시작했는지도 모르는 유급의 파도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고 전해진다. 스페이스관 서관(간호이과대)의 경우, 학부 강의실은 접근성이 좋은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에 위치한다. 강의실 중 상당수가 창문이 없고 대형 강의실이기 때문에 환기가 잘 되지 않는다. 지하 2층에는 나무상자(소위 나상)라고 불리는 데크가 있는데 주 목적은 갈 데 없는 학부생들이 수업을 기다리는 것이지만, 대개 새내기들의 비율이 높아서 고학년이나 조용히 다니는 사람들은 일부러 나무상자를 피해가기도 한다. 또한 지하 2층에는 화학과의 화학실험실습실, 정디과의 디스플레이실습실, 지리학과의 지리정보실습실·제도실 등 각 학과의 실험실과 일부 연구실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이과대 학생회실과 각 학과의 학생회실, 동아리방이 모여있어 학부생들이 가장 많이 찾게 되는 곳이 바로 지하 2층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이과대 강의실과 간호대 강의실, 그리고 간호대 국시실이 있다. 지상 2, 3, 4층은 간호대 연구실이 있고, 지상 5층~10층은 이과대 각 학과의 연구실이 있다. 편의 시설로 지하 2층에 생협 카페와 이과대 열람실이 있고, 지상 2층에 복사실과 매점이 있다. 스페이스 21 동관(한의대)의 경우, 자세한 내용은 [[경희대학교/학부/한의과대학]] 문서 참고. 4층 테라스는 축제 기간에 공연무대가 설치되는 노천극장, 소위 콜로세움이 잘 보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을 것 같지만,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폐쇄한다. 또한 시간이 늦으면 문이 안에서 잠기기 때문에 심야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 테라스에 갇힌다면 살려달라고 여기저기 연락하고 운이 없으면 경비업체의 도움까지 받아야 한다. 지하 2층 부근에서는 본과 1학년 해부학실습의 [[카데바]]로 인해 농밀한 [[포르말린]] 냄새가 코를 찌른다. 강의실에 호수만 붙어있는 게 아니라 조선 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한의학의 거장들의 이름도 같이 붙어 있다. 정문 방향에서부터 2~3층 정도에 있는 강의실에 간다면 지하주차장으로 걸어가서 B3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도 빠르고 편하다. 특이 사항으로는 운동장 쪽 출입문으로 들어가면 지하 2층, 헐떡고개를 지나 아름원 방향에 위치한 출입문으로 들어가면 지상 1층이고, 지하 1층에도 출입문이 존재해 서관 기준, 출입문만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총 5개가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