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계곡 (문단 편집) == 위생 == * 많은 계곡의 위생이 [[쓰레기]]를 [[인간 말종|무단투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위협받고 있다. 자연 경관과 생태계가 훼손되며 주위에 심한 악취를 풍기는 등 관광지로서의 매력도 감소시키는 주원인이다. 무단투기를 자제하자는 [[현수막]] 등을 설치하기도 한다. * 계곡물이 아무리 깨끗해보여도 '''함부로 마시면 절대로 안 된다'''. 계곡물 안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각종 기생충과 세균이 엄청나게 많다. 1급수 계곡물이라도 함부로 마셨다간 그대로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다. 기생충은 많은 이들의 통념과 달리 오염된 물에만 사는 것이 아니고 맑은 물에도 살기 때문에, 수질과 기생충 존재 유무는 관계가 없다. 생존왕 [[베어 그릴스]]도 1급수 계곡물을 마셨다가 [[https://youtu.be/CTjlXelguH4?t=126|복통에 시달렸다]]. 물론 사람에만 해당되지 '''동물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야생동물에게 물리면 안 되는 이유다.]. * 마찬가지로 '''계곡물에 [[수박]]이나 [[참외]] 같은 과일을 담갔다가 꺼내서 먹는 행위도 절대 해선 안 된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7/2019062702216.html|#]] 기생충이 수박이나 참외 같은 딱딱한 껍질을 뚫을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취사객들은 과일을 시원하게 만들 목적으로 계곡물에 담그는 것이기 때문에 꺼낸 직후에 잘라서 섭취하므로 문제가 된다. 즉, 물을 완전히 닦고 햇볕에 말리지 않기 때문에 칼이 아무리 깨끗하더라도 껍질을 깎는 과정에서 과일 내부로 기생충과 세균이 혼입된다. 이렇게 오염된 과일을 먹는다는 건 밥을 계곡물에 씻어 먹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혹시 이런 경험을 했다면 반드시 [[구충제]]를 사 먹어야 한다. * 계곡에서 잡은 물고기 등 각종 어패류를 먹기 전에는 반드시 해당 지역의 독성이나 수질 오염도를 체크해야 한다. 물고기의 소화기관은 오염물질을 걸러 주는 '''필터가 아니라''' 오히려 흡수해서 저장해 놓는 '''흡착제'''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곳에는 계곡에 플라스틱이나 생활 쓰레기, 분뇨를 포함한 각종 오염물질이 가득한 경우가 많으며, 특히 취사장에서 흘러나온 비닐이나 고무에 오염된 물고기를 먹었을 경우 [[다이옥신]]이나 비스페놀 등 다량의 [[환경 호르몬]]이 체내로 유입될 수 있다. * 계곡 같은 민물에서 구한 음식들은 '''아무리 깨끗한 환경에서 구한 것이라도 절대 날로 먹어서는 안 된다'''. 깨끗한 물이라며 생으로 먹었다가는 [[간흡충]] 등 각종 기생충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 일부 기생충은 위에서 간이나 폐 등 다른 장기로 구멍을 뚫고 움직이기 때문에 민물고기를 잘못 먹고 평생 식물인간이 되거나 사망한 사람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