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계란유골 (문단 편집) == 구전설화 == 이와 관련한 구전설화도 전해 온다. 황희는 살림이 곤궁하나 재주가 무궁무진해서 하루는 부인이 “그렇게 재주가 많은 양반이 왜 굶고 사느냐?”고 따져 묻자 “그렇게 먹는 것이 원이면 먹을 것을 주겠다.”고 하며 부적을 써서 사방으로 던졌다. 그러자 오곡이 들어와서 마당에 쌓이자 부인이 좋아서 어쩔 줄 모르면서 곳간으로 퍼 들이자 황희는 다시 부적을 써서 곡식을 날려보냈다. 부인이 속이 상해 원망하자 황희는 다시 부적을 써서 계란 열 개를 들어오게 했다. 부인이 다시 없어지기 전에 얼른 먹으려고 삶아 껍질을 까나 이마저도 소용이 없었다. 속은 이미 병아리가 되려다가 죽은 것으로 모두 새까맣게 되어 있었다.[* 하필 삶으려 할 때 병아리가 될 준비를 하다 부인이 삶으면서 목숨을 잃은 것.] 황희는 이를 보고 아내를 딱하게 여기며 “그것 봐요. 당신이나 나나 어차피 무슨 일을 해도 안 되는 사람은 계란에도 유골이라오.”라 했고 부인은 망연자실한 채 대성통곡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