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계륵 (문단 편집) == 기타 == 훗날 [[죽림칠현]]의 한 사람인 유령(劉伶)이 술자리에서 싸움을 말리다 거한에게 얻어맞게 생겼는데 그때 '내 몸은 닭갈비와 같은데 당신 주먹을 견딜 수 있겠느냐.'는 말로 달랬다는 일화가 있다. 아마 마른 사람을 갈비에 비유한 것의 유래가 아닌가 싶다. 한 [[양덕후]] 유저는 [[진삼국무쌍 5]], [[전국무쌍 3]]를 두고 [[http://www.gamefaqs.com/boards/942167-dynasty-warriors-6/42465050|계륵에 비유]]했다. 게임 자체는 여러 가지 새로운 점이 있어서 좋은데 볼륨이 닭갈비라고. --그야말로 명문이로다.-- 이희재 삼국지를 비롯한 일부 판본의 연의에선 [[제갈량]]이 다음과 같이 코멘트 한다. >양수가 한 수 모자랐어. 남보다 빼어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 그러나 '''남보다 잘 아는 것을 입 안에 삼키고 있기란 더욱 어려운 일인 법.''' 양수가 조금만 더 지혜로웠다면 입을 열지도 않았을 것이고, 죽지도 않았을 것이다.[* 한국 쪽 원조는 아마도 [[고우영 삼국지]]인 듯. 양수의 처형 소식을 전해들은 제갈량이 이렇게 대사를 친다. '양수… 약간은 모자란 사나이, 남보다 뛰어나긴 어렵지만 그것을 감추는 법은 더 어려운 법'. 그리고 고우영 삼국지의 많은 부분을 벤치마킹한 [[이문열 삼국지]]에서도 이런 점이 보인다.][* 그런데 사실 원작 기준으로 제갈량도 너무 겸손한 인물은 아니었다. 일단 재야 시절부터 본인이 관중, 악의와 같다는 드립을 치기도 했고, 유비 수하에 들어간 뒤에도 은근히 재주를 드러내는 일을 많이 했다. 유비가 제갈량에게 존경심을 가지고 있어서 망정이지, [[예형|글줄 좀 꿰고 있는 선비에게 적잖은 반감을 가지고 있는]] 조조 같은 인물이 주인이었다면 몰랐을 일. 물론 제갈량도 바보는 아니라서 조조가 아닌 유비를 주인으로 모시기로 정했고, 그마저도 [[삼고초려|유비의 청을 3번에 걸쳐서 거부하다가 못이기는척 따르는등 신중에 신중을 기하면서 유비를 따라나섰다.]]] 조금 각색해서, 결과적으로 조조가 진짜 철군했으니 양수의 행동이 맞지 않았냐는 점을 부각하는 경우도 있다.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어차피 철군할 거였으면, 조금이라도 빨리 하는 게 손실을 크게 줄이는 이득이니까 말이다. 84부작 삼국지에서는 양수가 처형당하기 전에 "더 큰 손실을 입기 전에 철퇴하십시오."라고 충고하는 장면이 있다. [[고우영 삼국지]]에서는 연의에서 앞니가 날아가는 부분을 닭 먹는 것보다 더 앞서 일어난 일로 묘사했고, 나온 음식도 닭고깃국이 아니라 진짜로 닭갈비였다. 이빨이 날아가 상심해 있던 조조는 위의 닭을 좋아했다는 일화대로 닭갈비나 맛있게 먹고 기분이나 풀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앞니가 없어 제대로 먹지 못했고, --취사병 누구야!-- 그 중에서도 갈비 부위를 보더니 해당 생각을 떠올렸다. 먹기는 더럽게 어려운데 살은 얼마 안 되는 그 상황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조조에게서 받은 계륵이라는 암호를 알려줬더니, 병사들 사이에 전해질 때 "계륵? 그게 뭐야" 하며 와전되어 기륵 끼륵 끼룩!이 되고, 조조가 부하를 시켜 수하를 하자 끼룩! 이란 대답이 돌아왔고, 조조가 "암호가 틀렸다"라고 하여 쏴 버리는 개그 묘사도 나온다.[* 고우영 삼국지에서는 친위대급 조조군 정예부대가 연발 돌격소총을 사용한다. 양수를 처형할 때도 총살한다.]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는 3편에서 촉군으로 정군산 전투를 플레이할때 조건을 맞추면 조조가 계륵을 언급한다.[* 정군산 전투 시나리오에서 "음, 계륵이군."이라고 말한다.] 또한 조조가 후기작으로 갈수록 성능이 약화되어서 '''계륵'''이라고 불린다. 더불어 6편부터 조조가 형주의 관우를 유인하겠다고 한중을 일부러 내준 것이라는 무리수를 밀고 있는데, 그야말로 이 고사성어를 부정하고 있는 셈이다.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는 조조가 다른 군주 병종 장수들에 비해 특성이 쓸모가 없는데, 하필 북부위전, 조조전 연의에서 필수 무장이라서 패기를 배우는 61레벨까지 어쩔 수 없이 키우기 때문에 '''계륵'''이라 불렸지만 재반격+반격강화 특성이 있어서 백련검 쥐어주고 99레벨 찍으면 4타까지 발동하여 적을 혼자서 순삭하는 것도 가능해지는 등 메타 대세 무장으로 쓰이기에 계륵이라 불리기에는 억울하기도 하다. 마침 본작의 연의 '유비전' 중에서도 위의 유래를 잘 묘사해 주고 있다. [[삼국전투기]]에서는 계륵이 나오기 훨씬 이전 [[가후]]가 작전회의에서 [[장수(삼국지)|장수]]에게 계륵을 언급하고, 이에 장수가 [[타임 패러독스|'그거 니가 먼저 써도 되는 거냐?']]라고 묻는 개그씬이 나왔다. [[화봉요원]]에서는 조조군에서 닭고기와 관련된 단어를 이미 암구호로 사용중이라는 묘사를 보여준다. 작중에서 가장 처음 보여준 암구호는 닭다리...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는 [[용기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라군]]이 대표적인 예시. 멍청한 길찾기 ai와 느려터진 공격 선딜레이 때문에 답답할 정도로 굼뜨지만 [[프로토스]]의 기초인 관문 유닛 중 대지/대공 능력과 사거리, 기동성, 양산성을 모두 갖춘 유일한 원거리 딜러라 안 쓸 수가 없다. 계륵이 '나 먹기엔 별론데 버리기도 그렇다'임을 감안하면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카메라]] 유저들 사이에서는 주로 24-70mm 화각의 고급형 표준 줌 렌즈를 일컫는다. 무겁고[* [[캐논]]의 EF 24-70mm f/2.8L II USM이 805 g. 크롭바디인 [[후지필름]] X 시스템의 XF 16-55mm f/2.8 R LM WR도 655 g. 크롭바디에서도 결코 만만한 무게가 아니다.] 비싼데다 단렌즈보다 좋은 결과물을 뽑아내지도 못하지만, 압도적인 범용성 덕분에 막상 없을 때는 아쉽다는 뜻에서 붙여진 것. [[자동차]]의 구동방식 중 [[요소수]]를 넣는 [[SCR]] 방식의 엔진 장착차량들도 이와 비슷하다(특히 디젤엔진 상용차). 연료에 더해 요소수 값도 만만치 않고, 그렇다고 안 넣자니 엔진이 망가질 가능성이 크고.[* 특히 요소수 주입구가 주유구 옆자리가 아닌 다른 자리, 특히 실내에 있다면 이걸 넣기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 또한 그게 없으면 엔진을 작동하지 못하게 한 경우도 있으니 더욱.] 드라마 [[대장금]]에서 어린 장금이 궁녀가 되는 시험의 두번째 질문의 답이었다. [[GS칼텍스 서울 KIXX]] 구단은 20-21 시즌 후 이소영의 보상 선수로 리베로 [[오지영]]을 영입했다. GS 구단은 한다혜, 한수진을 잘 쓰고 있었는데, 오지영을 데려온 건 [[계륵]](닭의 갈비뼈)을 취한 것과 같다는 분석이 있다. 이제 와서 다른 구단이 오지영(1988)을 받을지 의문이다. 김해란 리베로가이 있음에도 2017년에 남지연을 영입했던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행보가 재조명될 수 있다. [각주] [[분류:삼국시대(중국)]][[분류:고사성어]][[분류:조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