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계면활성제 (문단 편집) == 개요 == {{{+1 [[界]][[面]][[活]][[性]][[劑]] / surfactant(surface-active-agent)}}} [[극성#s-2.1]](친수성) 부분과 [[유성(동음이의어)#s-1.2|무극성]](친유성/소수성) 부분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화합물이다. 물과 기름은 본래 잘 섞이지 않아서 경계면을 형성하지만, 계면활성제가 들어가면 이 경계면이 활성화되어 섞이게 된다. 그래서 '계면활성제(界面活性劑)'. 계면활성제 [[분자]]들이 모여 [[미셀]]을 형성하여 무극성을 안쪽으로 극성을 바깥으로 해 무극성 부위에 모이는 물질들을 끌어안는 듯한 느낌으로 물에 녹는다. 보기 힘들 것 같지만 의외로 일상에서 흔한 것으로, 대표적인 예로 [[비누]]가 있다. 비누의 원리를 보면 기름 때를 비누 분자가 끌어안고 물에 녹는 형태로 비누칠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달리 유화제(乳化劑, emulsifier)라고도 하는데, 무극성 물질이 주가 되는 곳에서 사용한다. 계면활성제를 넣는다고 바로 미셀이 되진 않고 임계 미셀 농도를 넘겨야 한다. 온도도 한 인자인데, 임계 미셀 온도를 넘겨야 미셀이 형성된다.[* 천연 비누가 찬물에서 거품이 잘 안 나는 이유. 샴푸나 화학 비누는 임계 온도가 낮기 때문에 찬물에서도 거품이 잘 난다.] 보통 [[세제]]나 [[샴푸]], 그리고 [[치약]]에 많이 들어간다. 생체 내에서는 [[인지질]]이 대표적인 계면활성제이다. 합성계면활성제의 유해성에 대해 공포를 조장하는 경우가 있다.[[http://www.i-sbm.org/?1A4x8Z|#]] 사실 이런 공포를 조장하는 글들의 공통점이 존재한다. 바로 자사의 제품을 광고할때. [[경피독]] 항목 참고. 그러니까 그냥 독성을 가진 물질이 위험한 거지, '계면활성제' 자체가 위험한 게 아니다. 게다가 계면활성제는 태아의 출생 이후 폐포의 팽창을 도와 출생 후 호흡이 가능하도록 하는 물질이며 수정 후 28주 쯤부터 폐포 세포에서 생산되는 중요한 물질 중 하나이다. [[http://www.etnews.com/20150522000130|화장품용 계면활성제 원료 안전 A to Z]] [[http://www.geniepark.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459|계면활성제 유해성 논란 ‘근거 없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2755433?sid=101|계면활성제 독성의 진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7041383|시중에 사용되고 있는 계면활성제는 극히 미량만 함유돼 있을 뿐 아니라 물에 잘 녹는 용해도가 큰 화학물질로서 인체에 축적되지 않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자연계에서도 인삼을 비롯한 많은 식물들에서 발견되고 각종 이로운 효과가 있으리라고 기대되는 '''사포닌'''(Saponin)들 역시 그 종류를 막론하고 기본적으로 계면활성제다. 각종 화학물질에 대한 근거 없는 공포를 조장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런 건 자연 유래 성분이니 좋다고 잘 먹고 잘 바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