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금소총 (문단 편집) === 계집종 달래기 === ||얼굴이 예쁘장한 여종 곱단이가 담벼락 밑에서 훌쩍훌쩍 울고 있었다. 엉큼한 김초시는 위로해주는 척 곱단이에게 물었다. 김초시: 얘, 곱단아. 너 왜 그리 울고 있느냐? 곱단이: 마당쇠 놈 때문이와요. 이놈이 저를 희롱하고 달아나려 했사와요. 그러자 김초시는 곱단이의 손을 잡으며 은근히 물었다. 김초시: 이렇게 말이냐? 곱단이: 그것보다 더 했사와요. 김초시는 곱단이를 은근히 끌어안으며 말했다. 김초시: 이렇게 말이냐? 곱단이: 그것보다 더 했사와요. 김초시는 곱단이의 앙가슴에 손을 넣으며 말했다. 김초시: 이렇게 말이냐? 곱단이: 그것보다 더 했사와요. 그러자 김초시는 곱단이의 사타구니에까지 손을 넣으며 말했다. 김초시: 이렇게 말이냐? 곱단이: 예... 바로 그렇게 했사와요. 김초시: 저런 몹쓸 놈. 그래서 가만히 있었단 말이냐? 그러자 곱단이는 김초시의 따귀를 눈에 불이 번쩍 튀도록 후려갈기며 싱긋 웃으면서 말했다. 곱단이: 물론 아니죠. 그래서 저도 이렇게 따귀를 날려줬사와요.|| [[분류:야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