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데기 (문단 편집) == 원리 == 약품을 이용해 주로 모발의 [[황(원소)|황]] 성분을 재결합하는 [[펌]]과는 달리 [[수소]] 성분의 분해와 재결합을 이용해 모발을 변형한다. 수소 성분의 변형을 위해서는 수분([[물]])이나 높은 열이 필요한데, 고데기는 드라이어와 마찬가지[* 헤어 드라이어와 고데기를 비교하자면, 고데기 쪽이 좀 더 간편하고 난이도가 쉽다. 드라이어는 핸드 드라이를 익히기 전까지는 원하는 컬을 넣기 위해 반드시 롤빗이라는 도구가 사이즈별로 따로 필요하다. 반면 고데기는 손목의 스냅만으로 원하는 컬을 좀 더 자유롭게 넣을 수 있다.]로 열을 이용하는 기구다. 열을 가해 분해시키고, 열을 식혀 재결합시킨다고 생각하면 쉽다.[* 때문에 고데기로 머리를 만진 직후 열이 식을 때까지 모발을 원하는 모양으로 잡고 있으면 좀 더 생각대로 모양을 만들기가 수월해진다.] 하지만 수소 성분의 재결합을 이용하는 방법은 다시 열을 가하거나 수분이 더해지면 변형되어버리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그렇게 장시간 지속되지는 못한다. 머리에 물만 조금 닿아도 풀려버린다. 덥고 습한 [[여름]]에 고데기나 드라이어로 애써 만든 스타일이 쉽게 깨져버리는 것은 이 때문. 그래서 만들어 놓은 스타일을 조금이라도 더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 고데기 후 [[왁스]]나 헤어 스프레이 등의 제품을 사용해 만들어놓은 모양을 딱딱하게 굳히곤 한다. 다만 이 경우 ‘찰랑거림’은 포기해야 한다. 또한 열을 이용한 모발의 변형은 필연적으로 모발의 손상을 유발한다. 때문에 주기적인 [[트리트먼트]]나 [[영양제]] 등을 이용하여 모발의 [[단백질]]을 보충하고 사용 전 열 차단제를 미리 사용해 두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건강한 모발은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도 원하는 컬을 연출할 수 있지만, 모발의 손상이 심해질수록 컬을 연출하려면 더 높은 온도에서 사용해야 한다. 그러니 고데기를 처음 사용할 때에는 모발이 손상될 것을 염두에 두고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여 낮은 온도에서 사용하는 것이 유익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