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동진(야구선수) (문단 편집) ==== 2013 시즌 ==== 시즌이 시작되자마자 한화는 개막 13연패를 찍으며 개막전 최대 연패라는 불명예 기록을 새롭게 작성하게 되었다. 여기에는 갖가지 원인들이 산재해 있었지만, 외야 수비의 불안정 또한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시즌 초 [[최진행]]의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지명타자로 기용해야 했는데, 이로 인해 지명타자로 기용될 예정이었던 [[김태완(1984)|김태완]]을 우익수로 돌려써야 했다. 허나 김태완은 애초에 1루수 수비만 가능했던 내야수였고, [[김태균]]보다 느리다고 평가받는 그의 다리는 총알같이 날아가는 타구에 속수무책이었다. 그런데다 잔뜩 기대받던 정현석 역시 방망이는 그렇다 쳐도 수비에서는 입대 전보다 퇴보한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었으니... 팀 사정이 이 지경으로 몰리다보니 아이러니하게도 고동진을 그리워하는 한화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실. 다행히 무릎 수술 후 순조롭게 재활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으며, 실전 경기에는 5월 쯤에 돌아올 수 있을 듯. 팀 사정상 예정보다 이른 4월 3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복귀전을 가졌다. 첫 타석에서는 좌익수 앞 안타를 쳤으나 2루까지 오버런하다가 아웃. 허나 이후에도 희생번트를 성공시키고 볼넷 하나와 안타 하나를 추가하며 활약했다. 무릎 수술을 받고 돌아와서 첫 경기를 치른 것을 감안하면 빼어난 활약이었고, 덕분에 우타일색이었던 한화의 타선을 조금 더 짜임새있게 만들 수 있었다. 경기는 9:3으로 한화의 완승. 한화팬들은 부디 빠른 복귀로 인해 탈나지 말고 성공적으로 1군에 안착해 주기를 바랬다. 시즌 내내 주로 1번타자, [[중견수]]로 출장했으며, 타격에서는 9월전까지는 기대에 비하면 약간 아쉬운 활약이라 보였으나, 중견수로 합류한 뒤에는 비교적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비가 사람다워지는 데 공헌했다. 다만 타격 이외에 아쉬운 점은, 1번타자로서 필요한 주루능력이 무릎 수술덕에 퇴보하여 주루사라든가 특히 도루부분에서 4개의 도루를 기록한데 비해 도루자가 8개를 기록했다. 9월 들어서는 가을이라 그런지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시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데 9월 12일 기준으로 9월 타율이 5할이다. 그리고 '''데뷔 10년만에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이전 최고 성적은 12년의 110경기 76안타 3홈런 29타점 38볼넷 48삼진인데, 경기수는 많으나 타수는 13년보다 적다.] 기록은 93경기 .272 85안타 31타점 1홈런 34볼넷 54삼진 11병살 2실책 .350 .327 .677. 1달을 날려먹고 부상에서 덜 회복된 채로 복귀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매우 좋은 성적. 12월 7일 신부 박다은 양과 [[http://osen.mt.co.kr/article/G1109738269|결혼에 골인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