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동진(야구선수) (문단 편집) ==== 2015 시즌 ==== 6월 13일 대전 LG 전에서 1군에 콜업되었다. 이날 대타로 나와 첫 타석에서는 아웃으로 물러났다. 이때까지만 해도 한화 팬들은 별 기대를 안했는데... '''그 다음 타석에서는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세 번째 타석에서는 1타점 적시 2루타로 총 4타점을 올렸다!''' 덕분에 중계창은 순식간에 찬양 모드로 돌변, '''갓동진'''이라면서 칭송했다.[* 2루타 하나는 좌투수를 상대로 쳤다.] 동시에 [[최진행]]을 빼고 고동진을 대타로 쓰신 [[김성근]]의 혜안에 감탄했다는... 6월 17일 대전 SK전 7:6상황 9회 말 무사 1루 주자 최진행이 있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 [[정우람]]과의 승부에서 1구 번트 파울(그것도 볼에)을 한뒤 [[김성근]] 감독은 여의치 않으면 타격을 하라는 지시를 했으나, 2구에 다시 번트를 대 투수 앞에서 잡히고 말았다. 이때 번트를 댄 2구 역시 볼이었다. 그 다음 타자가 [[김태완(1984)|김태완]]-[[정범모]]-[[권용관]]이었는데 정범모와 권용관의 타격을 감안한다면 매우 안타까운 플레이었다. 이후, 김태완이 안타를 쳐서 1사 1, 2루가 되었지만 두 타자 연속으로 아웃이 되면서 경기가 종료되었다. 그리고 이 번트 때문에 번트 특타라도 받았는지 7월 21일 kt 전에서 선발출장하며 8회 희생 번트를 잘 대서 득점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날 전체적으로 나름대로 각오를 하고 올라온건지 타석마다 치기는 다 쳤다. 단지 4회엔 단타를 쳤지만 2루 가던 [[이종환(야구)|이종환]]을 죽여버렸고, 2회, 7회엔 그냥 플라이 아웃. 4회 땐 그래도 [[정근우]]가 3루까지 가줬기 때문에 득점으로만 이어졌으면 좀 더 고평가받았겠지만, 후속 타자 [[강경학]]이 투수 앞 땅볼로 죽어버리는 통에 득점은 실패해서 그냥 이종환 죽인 것만 남아버렸다. 그래도 이전까지 꽉 막혀서 답답했던 것에 비해 나름대로 자잘한 활약을 해줘서 이렇게라도 꾸준히 해주길 팬들은 기대중. 7월 28일 신인 포수 [[지시완|지성준]]을 1군으로 올리고 내신 고동진을 내렸다. 이로서 한화는 엔트리에 포수만 [[조인성(야구)|조인성]], [[정범모]], 지성준 3인이 되었는데, 어느 포지션이고 꾸준히 믿고 쓸 선수가 없어 게속 돌려막기식으로 엔트리를 짜야하는 한화의 얇은 선수층을 잘 보여주고 있다. 8월 16일 [[주현상]], [[장운호]]가 2군으로 내려가고 대신 고동진과 [[제이크 폭스]]를 1군으로 올렸다. 이날 한화는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를 올리고도 5:6으로 역전패했는데, 9회 가운데 점수를 내준 2회와 8회 모두 고동진의 구린 낙구 지점 판단과 송구 판단이 빌미가 되어 결국 실점으로 이어졌다. 주자 1루에서 중전 안타를 맞았는데 1루 주자가 3루까지 안착하는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 결국 8회 김성근 감독은 [[송주호]]와 교체했는데, 이때 TV 카메라에 잡힌 표정이 정말 좋지 않아서 남은 시즌 험난한 날들이 이어질 듯 하다. 12월 1일 난데 없이 고동진이 검색어 순위에 올라서 설렌 한화 팬들은 그 고동진이 삼성 계열사 사장인 것을 보고 시무룩했다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