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등어 (문단 편집) == 상세 == 고등어 무리 즉 고등어속은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수역에 서식하고 있으나 [[한국]]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종류는 [[태평양고등어]]와 [[망치고등어]] 두 종이다. 이들 두 종은 [[태평양]]과 [[인도양]] 쪽에 분포한다. 태평양고등어는 참고등어라고도 부른다. || [[파일:고등어 종류.jpg|width=100%]] || || 상단이 망치고등어, 하단이 태평양고등어이다. || 둘은 엄연히 다른 종이지만, 그다지 구별하지 않고 있다. 망치고등어는 일반 태평양고등어보다 좀 작고 태평양고등어와는 달리 배 쪽에도 점이 있는 것이 특징. 선도가 낮아서 배쪽의 [[무늬]]를 구별하기 어렵다면, 등쪽의 무늬 바로 아래에 점이 일렬로 있는 것이 망치고등어이다. 이런 특징에서 착안하여 대개 점고등어라 불리곤 한다. 망치고등어와 태평양고등어의 중간적 형질을 가진 고등어도 자주 발견된다고 한다.[* [[식객(만화)|식객]] 원작에서 망치고등어가 등장한 적이 있다. 거기서는 '점백이'라는 명칭으로 나왔다.] 망치고등어의 경우, 살이 무른 편이라 회보다는 구이 등이 더 나으며, 참고등어보다 지방이 적어 맛 자체는 제철 참고등어에 비해 떨어지는 대신 철에 따라 맛이 들쭉날쭉하지 않고 일정하기 때문에 참고등어 맛이 떨어지는 여름철에는 이것을 상품으로 친다.[* 참고등어는 11~2월이 제철이고, 망치고등어는 7~9월이 제철이다.] 망치고등어의 경우는 아열대 해역에 꽤 적응한 품종이라 태평양고등어보다 수온이 높은 곳을 선호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경우는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만 잡히며, 상당수는 난류가 흐르는 [[일본]] 연근해에서 잡힌 것들로 추정된다. 다만 같은 태평양고등어일 경우에는 일본 연안에서 잡힌 고등어와 대한민국 연안에서 잡힌 고등어를 구별하기 대단히 어려운데, 등쪽 무늬의 패턴이나 모양, 체형 등으로 구별할 수밖에 없다. 자세한 것은 [[http://slds2.tistory.com/1389|해당 사이트]]로. [[대서양]] 쪽에는 매우 가까운 근연종인 [[대서양고등어]]와 대서양 처브고등어(Atlantic Chub Mackerel, ''Scomber Colias'')가 서식하며 영국이나 노르웨이 쪽에서 'mackerel'이라고 하면 보통 대서양고등어를 가리킨다. 한국이나 일본 쪽 태평양고등어와 닮아있지만 잘 보면 어렵지 않게 구별할 수 있다. 대서양고등어 비늘 색깔이 태평양고등어보다 더 푸르고 무늬가 더 선명하고 진하기 때문.[* 그래서 일본산 고등어를 노르웨이산 고등어로 속여도 금방 들통난다.] 애초에 보통 수입산 고등어가 더 크다. 그리고 일반 고등어 크기 수준이면 상품 가치가 떨어져서 수출을 하기 어렵다. 더불어 대서양고등어는 경골어류로서 특이하게도 부레가 존재하지 않는다. [[2015년]]에 일본의 도쿄해양대학에서 고등어가 [[참치]]를 낳도록 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한다. 내용인즉 치어 상태의 고등어에 참치의 생식 세포를 이식해서, 고등어가 성장해서 산란기에 수정하면 참치가 태어난다는 것. [[참다랑어]]가 멸종위기종이다보니 내놓은 기술이라는데, 고등어가 성체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1년인데 비해 참치는 5년이라 비용과 공급 면에서 경제적이라고. 고등어와 참치가 같은 과다 보니 가능한 일이다. 한국인의 대표적인 영양 공급원 중 하나로, 비싸지 않고, 맛있으며, 쉽게 구할 수 있는, 몸에 좋은 생선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