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고등어 (문단 편집) == 포획 방법 == 두 대의 배가 바다에 나서서 어군 주변으로 동그랗게 그물을 내린 다음 두 배를 나란히 놓고 그 사이로 끌어 올린 다음에 퍼올려서 잡는다. 이 물고기를 주로 잡는 어부들에 의하면 그물을 칠 때 고등어가 알아차리기 전에 신속하게 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어부의 말에 따르면 수직으로는 총알, 수평으로는 문자 그대로 [[고속철도]]가 통과하는 만큼 빠르다고 한다. 물론 총알이나 고속열차 따위는 그냥 과장이겠지만 이로 비추어 볼 때 얼마나 빠른지 짐작할 수 있다. 잡는 즉시 미리 준비한 얼음과 함께 저장하여 항구로 나른다. 야간에는 오징어처럼 물 속에 수중등을 넣어 고등어를 유인하여 잡는다. 일반적으로 [[새우]]와 [[멸치]]를 먹는데 비해 [[제주도]] 근해 고등어는 [[해초]]를 먹어서 이 쪽 전문가들은 제주산을 최상품으로 친다고 한다. 국내 어획 고등어의 80~90%가 [[부산항]][* 국내산 고등어의 대부분이 "국내산('''부산''')"으로 원산지 표기되는 것도 이와 관련 있다.]으로 반입되어 지역 경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고등어 잡이 내용은 부산 KBS 다큐멘터리 '고등어'에서 인용하였다. 실제로 자갈치 시장에도 고등어를 취급하는 집이 많다.] 연안 생활낚시 대상어로도 인기가 있다. 무리지어 다니는 습성 덕에 제철에 물때와 장소가 좋으면 누구든 한 자리에서 쿨러를 가득 채울만큼 잡기도 한다. 다만 연안에서 낚시로 잡을 때에는 큰 것은 잘 안 나오고 한 뼘에서 30cm쯤 까지의 작은 것이 많다. 여기에 돌돔, 감성돔 등 [[도미]]류 낚시나 [[농어]], [[삼치]] 낚시에도 자주 걸려 나오는데, 이 때엔 미끼만 없애는 성가신 잡어가 된다. 고등어는 탐식성이 강해 미끼에 까다롭지 않아 채비는 민장대에 크릴을 다는 것만으로 되며, 릴찌낚시로 해도 된다. 루어에도 종류 별로 가리지 않고 잘 반응한다. 멸치를 닮은 물고기 모양 웜이든 비슷한 모양 메탈이든 좋다. 은박이 붙은 바늘이 여러 개 달린 고등어, 삼치, 전갱이용 카드채비를 사용해도 된다. 메탈, 스푼 등 루어로도 잘 낚을수 있다. 다만 고등어가 빠르게 헤엄치는 어종이라서, 고속으로 릴링을 할수 있는 기어 비 높은 4000번 이상 대구경 스피닝 링과 길이 2m 이상 되고 루어 50g 정도는 던질수 있는 튼튼한 대가 필요하다. 쇼어지깅대 중 10-20만원대에서 고르면 되고, 4m 내외의 원투용 대도 사용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