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등어 (문단 편집) === [[고갈비]] === 고등어 양념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약간 매콤하면서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고등어를 잘라 펼쳐서 소금으로 간으로 하고 [[장어]]구이 양념과 비슷한 약간 매운 양념장을 잘 발라 구운 양념구이를 말한다. 신선한 고등어를 구하기 쉬운 [[부산광역시]] 일대에서 [[1970년대]] 중반 무렵에 탄생한 요리법에 속한다. 원래 장어구이가 고급 술안주로 인기였지만 비싼 장어 대신 싸고 흔한 고등어를 사용한 것. 비교적 저렴한 술안주로 인기가 좋아 중구 [[광복동]]에는 이 안주를 전문으로,하는 술집이 모인 고갈비 골목까지 있을 정도이며 현지인보다 관광객이 더 많은 관광명소이다. 그리고 '''단체 [[급식]]을 이용하는 [[학생]], [[환자]], [[장병]]들의 숙적이다'''. 고갈비라는 단어의 뜻을 몰라서 대충 구운 [[갈비(고기)|갈비]]나 [[갈비찜]]을 기대했지만, 정작 메뉴가 나와보면 경악을 금치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고갈비를 아는 사람들 입장에선 당연한거니까 굳이 얘길 안한다.--고등어를 이용한 요리는 대체로 손이 많이 가는 경우가 많아서,[* 찌개나 구이 등 고등어를 이용한 여러 요리는 기본적으로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고등어가 단체급식 메뉴에 오를 때에는 일일이 굽기보다 한꺼번에 양념과 함께 조리거나 쪄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양념이 너무 짠 데다 [[비린내]]는 비린내대로 심하게 나고[* 신선한 고등어는 가격이 높아 급식 단가를 초과하므로 급식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가시도 많아서 먹기에 거부감이 드는 [[괴식]]이 튀어나오기 일쑤이다. 덕분에 아까운 고등어를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그냥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 고등어뿐만 아니라 생선류 자체가 먹을때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단체급식에서 대체로 인기가 없다. [[학교 급식]]이나 [[병원식]] 같이 메뉴 선택권이 없는 경우엔 아예 손을 안대거나 조금만 깨작거리다 버리는 경우가 많고, 구내식당이나 한식뷔페처럼 선택권이 있다면 생선만 빼고 받거나 아예 다른 식당으로 가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