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고등학교 (문단 편집) == 기타 이야깃거리 == * [[2020년]] 들어 [[코로나19]]의 여파로 학교생활에 큰 제약이 많아지고 동아리 활동도 자유롭지 않아 학교를 다니는 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 학생 수가 많아지기 시작하여 중학교 시절에 [[검정고시]]를 봐서 15살, 16살에 고등학교에 조기 입학하는 사례들이 부쩍 늘기 시작했다. 당장 네이버에 "1년 일찍 고등학교 입학" 만 검색해도 [[지식iN]] 글들의 수가 상당하다. * 일반계는 강제 [[야간자율학습]]의 존재로 인해 9~10시까지 학교에 있어야 함으로서 집에 오고 나서 씻고 숙제하고 보면 금세 잠잘 시간이 오게 되어 취미생활을 즐기기 매우 어려웠으나, 이것이 [[악습]]이라는 시각이 많이 대두되면서 2000년대 이후로 서울 등의 지역에선 자율화가 많이 되었으며, 아직 강제성이 많이 남아있는 비수도권에서도 자율화되는 학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 지금은 저녁시간이 되기 전에 하교할 수 있는 학생들도 많아지고 있다. * 평준화 일반계고 정원을 그 지역에 5,000명으로 정하였는데, 평준화 일반고 지원자가 5,250명으로 초과되면 그 중 내신 성적이 제일 낮은 250명은 해당 학군 내 배정 대상에서 제외되며, 타 지역에 소재한 정원 미달난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한다. * 출입이 자유로운 경우 자퇴생 혹은 졸업생, 아니면 그 학교를 다니다가 다른 학교로 전학간 학생이 학교로 놀러오는 경우도 있다. 이는 중학교도 마찬가지. * [[1963년]]은 [[일제강점기]]와 [[근대]] 막바지 시기에 태어난 1945년생이 고등학생이었던 마지막 해였다. [[2017년]]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1,2로 시작하는 세대가(1999년생) 고등학생이던 마지막 해였고, [[2018년]]은 [[20세기]] 출생자가(2000년생) 고등학생이던 마지막 해였으며 2010년대의 마지막 해인 [[2019년]]은 1000년만에 돌아온 21세기 밀레니엄을 겪은 마지막 세대이자 초저출산 시대에 진입하기 전에 태어난 마지막 세대가(2001년생) 고등학생이던 마지막 해였다.[* 초저출산 시대 기준은 출산율 1.3 미만과 40만 명대의 출생아수를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기록한 2002년 이후 출생자가 이에 해당된다. 사실 출생인구의 하락 폭은 2000→2001년이 2001→2002년보다 크지만,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출생아수가 40만 명대로 떨어진 것은 저출산 문제에 심각성을 일깨워 줄만큼 인구가 2002년도에 더욱 급감했다는 이유로 2002년 출생자의 인구 감소가 더욱 부각된다.][* 2002년생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15년 동안 40만 명대를 일정하게 유지했고, 2023년 현재까지 초저출산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에 월드컵때 태어난 2002년생이 초저출산 1세대이다. 그리고 2019년도를 마지막으로 초저출산 이전 세대가 모두 교육기관에서 퇴장하는 [[2020년]]부터 고등학교 이하의 교육기관(초등/중등교육기관)에 재학하는 세대는 모두 초저출산 세대로 학생수가 채워진다.] 이렇게 [[2017년]] ~ [[2019년]]까지 순차적으로 소멸되더니 [[2020년]]부터는 20세기에 존재했던 사람들과 더 나아가 밀레니엄의 대격변을 겪은 세대는 2019년도를 마지막으로 모두 사라졌다. 해당 세대인 1999년생 ~ 2001년생은 모두 '''1000년'''에 한번씩 찾아오는 밀레니엄의 대격변 순간을 마지막으로 함께했으며 한국이 경제 주권을 빼앗겼던 [[IMF 외환위기]] 당시에 태어난 끝자락 세대이자 [[2002년 한일월드컵]]을 겪은 가장 어린 세대이기도 하다. 고등학교에서 1999년생은 박근혜 정부 중반기인 2015년도에 2000년생은 박근혜 정부 후반기인 2016년도에 2001년생은 박근혜 정부 마지막 해인 2017년도에 각각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이들은 고등학생 시절에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최종 파면되는 순간]]과 그 사이에 공백기를 가진 황교안 권한대행 시절을 거쳐 [[제19대 대통령 선거|9년만에 정권이 교체되는]] 정치적 격변의 모든 순간을 고등학교때 전부 경험했었다. 또한 1995년생(2011년 입학생)부터 시행한 2009 개정 교육과정으로 고등학교를 다닌 거의 마지막 세대이며 오랫동안 유지된 문이과 분리 형식으로 수업을 들은 것도 박근혜 정부 시절 마지막 고교 입학생인 2001년생을 마지막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2013년부터 2017년 3월까지 집권한 박근혜 정부 시절에 고등학교에 입학한 세대는 박근혜 정부 출범 첫 해인 2013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한 1997년생부터 박근혜 정부 마지막 해인 2017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한 2001년생까지가 여기에 해당한다.] 이런 근거로 1999년에서 2001년에 태어난 세대는 90년대생과 2000년대생 사이의 과도기를 상징하는 세대라고 할 수 있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 고등학교에 입학한 2002년생부터는[* 공식적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인 2018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한 2002년생부터 문재인 정부 마지막 해인 2022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한 2006년생까지가 이에 해당된다.] 모든 입시 체제가 새롭게 바뀌게 되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범유행전염병]]을 선언한 2020년부터는 코로나 시국 속에서 새롭게 바뀐 교육 문화를 경험하게 되기에 2000년대생의 교육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 [[N수생]]들은 졸업한 다음에 멀리 이사가지 않는 이상 꼭 한번은 가야하는 곳이다. 특히 서울의 강남처럼 70~80% 수준이 재수를 하는 학교라면. * 항상 적용되는건 아니지만 웬만한 고등학교, 특히 역사가 오래된 곳들은 로고에 큼지막한 한자 高 or [[髙]]자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오래된 학교 중에 한글 '고'자를 사용한 학교도 있다고 한다. 1954년 개교한 [[http://susung.hs.kr//|수원 수성고등학교]]] * 공부 열심히 하자. 다만, 교과 공부만 하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예외적으로 내신 1.0~1.1인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하지 않고, 교과 전형에 몰빵해도 된다. 그러나 교과 전형에 몰빵할 경우 수능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한다. 수능 최저등급의 존재 때문이다. 아무리 내신이 1.0~1.1에 속한다고 해도 수능 최저등급을 충족하지 못하면 [[인서울 대학교]] 진학이 매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고에서도 수준이 '''매우 떨어지는''' 똥통학교가 아닌 이상 내신이 1.0대인 학생들 대부분은 전교 1~3등에 학생 수도 충분히 많은 학교 출신이며 모의고사나 수능 성적도 2등급 초반대인 평균 백분위 94 이상은 나오기 때문에(대부분 국수영탐 등급 합 5~6 이내로, 3등급 1개 혹은 2등급 1~2개에 나머지 1등급이 나오는 수준.) 1점대 극초반의 내신 보유자가 의예과 최저등급을 제외하면 최저학력기준 미달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쌓자. 1학년때 보면 자신들은 상당수 [[인서울]]을 하겠다고 주장하는데, [[전문대학]]의 입학자 비율을 보면 95~97% 정도가 일반계 출신들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2~3학년쯤 되면 현실을 깨닫는다.[* 농담이 아니라 수능/학평 3등급은 전국 누적 상위 '''23%'''를 의미하며, 전과목 내신 평균 2점대(2.99 이내)도 일반고 기준 전과목 석차 20% 이내이므로 애초에 상대평가에서 만만히 볼만한 성적은 아니다. 그러나 2021년부터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정원 미달 현상으로 재수를 해서라도 인서울 지망생들이 늘다 보니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 '''하위 20%''' 이하의 성적으로도 고등학교 때 열심히 해서 성적을 올리거나 N수까지 거듭해가면서 인서울 대학교에 진학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 고등학교까지는 선후배 개념이 그리 강하지 않다. [[공립]] 일반고의 경우 다른 학년을 소 닭 보듯 하는 느낌. 그러나 전통이 오래되었거나 들어오는 데 [[진입장벽]]이 존재하는 특목고나 자사고 등의 경우에는 동아리 문화와 함께 선후배 문화가 많이 퍼져 있으나 학교마다 그 수준이 다르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의 경우에는 '전통교육'이라는 명목 하에 [[똥군기]]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편이다. --하지만 이것도 케바케다.-- *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자연스럽게 넘어오는 거로 인식하는 학생들이 있고, 교사의 학생 취급이 중학교 때와 비슷한 경우가 많아 학교폭력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중학교에 비하면 덜한 것은 맞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평준화|사춘기가 끝나서 신체적 능력이 엇비슷해지고]], 어지간히 막장 인생이 아닌 이상 퇴학, 학생부 기록 등 징계가 두려워지기 때문. 중학교때의 수직적인 그룹화(속칭 찐따 - 일반인 - 일진)보다는 여러 수평적인 그룹들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한 몫 한다. 2학년 2학기로 넘어가면[* 대개 이 때면 [[만 나이|17세]]가 되며 [[주민등록증]]이 발급되는 시기다.(조기입학자들 제외)] 빨리 [[수능]] 보고 고등학교 [[졸업]]이나 [[수능 끝난 고3|하고 싶을 뿐이다.]] * 만 18세가 되어도 PC방, 노래방, 오락실에서 밤 10시가 되면 귀가해야 한다.[* 물론 본인이 [[입학유예]]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꿇어서''' 만 19~20세인데 고등학생이더라도 마찬가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때문이다. 노래방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다.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도 볼 수가 없는데다가, 보호자가 있어도 '''불가능하다.''' 그나마 청소년이용불가 게임은 할 수 있다.[* 청소년이용불가 게임은, 영화 & TV프로그램등의 청소년 관람(시청)불가와 다르게 만 18세가 되기만 하면 할 수 있는데 법적으로 따지면 고등학생도 청소년에 포함되지만 대다수 게임들은 만 18세 기준으로 잡기에 가능한거다. 영화&TV프로그램의 청소년 관람(시청)불가는 만 19세(내지는 만 18세 & 연나이 20세)부터 시청할 수 있는 것과는 다르다. TV 프로그램은 연령 제한을 걸지 않으면 시청이 가능하지만.] * 1960년대 이전에는 여성이 교육을 받는 것을 나쁘게 보는 풍토 때문에 교육을 받는 여성의 비율이 낮았고, 이 때문에 어르신들의 학창 시절 이야기에서 ‘고등학교’ 이야기가 나오면 대부분이 할아버지들이다. 고졸인 할머니들은 당시로서는 대단한 ‘지식인’인 셈. 게다가 당시에는 체육 시간이 1주일에 4~5시간이었고[* 당시 체육 시간이 이렇게 많이 배정된 이유는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목적도 있었으나, 체대가 아니더라도 대학 입시에 [[체력장]]이 포함돼 있어 이를 연습하기 위해서 체육 시간을 많이 배정했다. 공통 종목으로는 10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오래달리기 (다만, 남자와 여자의 측정 거리가 약간 달랐다.)있고 남자 종목은 턱걸이, 여자 종목은 오래 매달리기였다.], 국어 과목에 한문이 포함돼 있었다. * 1990년대 이전에 고등학교를 다닌 사람들은 수업 도중 담배를 피우는 교사가 있었다는 증언을 남기기도 한다. 그 시절이면 버스에서 담배 피우는 것 정도는 자연스러웠기 때문. * 병역법상 고등학교 재학중이라면 28세까지 자동으로 입영이 연기된다. 하지만 극소수의 만학도가 아닌 이상 대다수가 만 18~19세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므로 의미가 거의 없다. * 많은 사람들이 고등학교 졸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물론 대학교라는 다음 단계가 있지만, 대학교 때는 신분도 성인이고 학업 외에도 취업 준비, 각종 자격증 준비나 고시, 인턴십 등 학업 이상의 시기이며, 아르바이트 등으로 경제력도 어느 정도 생겨 다양한 여가와 유흥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오직 공부만 주로 했었고 각종 미성년자와 학생이란 이유로 제약이 많았던 시기가 고등학교였고, 중학교와 달리 자아와 성숙했기 때문에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한다. 대학교 때나 사회초년생에 접어들 때부터는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한 눈높이와 기준이 생기지만, 고등학교때는 비교적 격없이 친구들을 사귀었기 때문에 고등학교 친구가 평생 가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는 케바케다. 고등학교 친구보다는 중학교 친구가 평생 가는 경우도 많으며 학군제가 아닌 특성화고나 비평준화 지역이나 일부 학교가 적은 지역에서는 서로의 집이 10km가 넘게 떨어지는 일도 흔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친구와는 서로 친해지기 힘든 환경이 조성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시기를 의미없게 보내지 말고 24시간을 알차게 보내도록 하자. 아직 어리기 때문에 밤새 새벽시간에 돌아다녀도 몸이 전혀 지치지 않는다. 조금만 몇살 더 나이먹어도 몸의 무리를 의외로 느낀다. 또 이 시기는 뭘 해도 재밌고 즐거운 시기이다. 학생이란 이유로 받는 각종 스트레스와 압박으로부터 해방되었으며, 미성년자란 이유로 받은 각종 제약도 사라졌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단순히 야경을 보러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지금까지 보긴 힘들었기 때문에 즐거울 것이다.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취업, 대학교 졸업 등 현실 걱정을 해야 하므로 그 시간을 알차게 즐기자. --그리고 남자들은 고등학교 졸업 1~2년 뒤면 [[입대|군대도 추가된다.]]-- * 고등학교 졸업 이후 몇 년 간 친구들과 같이 돌아다니면서 [[안전불감증]]이 심각해지는 경우가 있다.[* 주로 학창시절에 큰 무리를 이뤘던 애들이 많다. 또한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거나, 오토바이를 탄 채로 과속하는 것. 그러나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지 못할 경우 사고가 발생해 [[전신마비|팔 다리가 마비된 채로 어깨만 으쓱으쓱 하거나]] [[죽음|아예 세상과 작별할 수도 있으니]][* 실제로 다이빙 사고를 당한 사람 중 20대가 많다.] 조심하도록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