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등학생 (문단 편집) == 특징 == 고등학생은 유급했거나 [[방송통신고등학교]]에 재학하는 일부 성인 만학도를 제외하면 민법상 [[미성년자]] 신분으로, 19세가 되는 해가 되는 경우[* 이 경우 중에 95% 이상이 초등학교를 8세가 되는 해에 입학한 19세 고3이다. 물론 고등학생 특성상 의무교육이 아니라 자퇴 후 재입학이나 휴학, 심지어 졸업후 재입학도 있긴 하다.]를 제외하고는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으로 보호받는다. 단, 게임(노래) 산업진흥법과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에서는 19세가 되는 해를 맞이해도 고등학생이면 청소년으로 본다.[* 청소년보호법은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하면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게임(노래)산업 진흥법은 18세 이상, 고등학교 재학 중 아님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2023년|2023학년도]] 기준, 대부분의 고등학생은 2005~2007년생으로 이루어져있다. 3학년이 [[2005년|2005년생]], 2학년이 [[2006년|2006년생]], 1학년이 [[2007년|2007년생]]이다.[* 2002년생 이후로 [[빠른생일]]이 폐지되었으므로, 고등학생 중 자신의 학년에 다음년도 출생자가 존재하다면 모두 [[조기입학]]에 해당된다.] 고등학생을 부르는 다른 이름으로 "고딩"이 있다. 이 은어의 유래는 1990년대 중·후반 PC통신시절 통신체로 고등학생을 "[[고등어(동음이의어)#s-3|고등어]]"로 부른 것이 시초이며 점점 축약되어 "고딩"이 되었고 유치원생을 유딩, [[초등학생]]을 [[초딩]], [[중학생]]을 [[중딩]], [[대학생]]을 [[대딩]], 직장인을 직딩,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을 공딩이라는 형태로 점점 퍼져나가게 된 나름 오래된 인터넷 은어다. 또는 중ㆍ장년층 이상에서 "고삐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재는 "좆고딩", "[[급식충]]"으로 불리기도 한다. 대부분 중학교 3년간의 교육을 마친 후 지망에 따라 일반계고/특성화고/특목고/자사고로 나뉘어 입학하게 되는데,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입학 자격이 되는 경우도 존재하다. 중학교와 마찬가지로 남고, 여고, 남녀공학 고교로 분류된다. [[중학교]]는 남녀공학에서 [[혼성반]]이 많으므로 계속 이성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들었던 중학생들마저 고등학교부터는 남녀분반에 배정될 확률이 존재한다. 그러나 고등학교마저도 [[공립학교]] 기준 대다수가 합반이기 때문에 사실상 중학교와 고등학교 모두다 남녀합반 루트를 타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리고 고등학교는 사립학교도 적지 않는 편인데 중학교와 붙어있는 고등학교는 사립인 경우가 많고 대안학교도 대부분 사립이다. 수업 연한은 중학교와 동일한 3년제이며 고교 졸업 후에는 진로 선택에 따라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 등으로 나뉘어지게 된다. 또 새 교육과정이 적용되면 세부적인 과목 변동이 존재하지 않는 초등학교~중학교와 별개로 고등학교 개정교육과정은 세부적인 과목 변동이 크다. 고등학교는 교육과정이 개정되면 수능 출제 범위가 개편되는 동질성이 존재하다. 2023년 현재는 전 학년이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2018년 신입생(2002년생)부터 겪기 시작하며, 2020년부터 전 학년이 2015 개정을 겪는다. 다만 한국사는 2021년 고3인 2003년생까지 2009 개정을 겪었다.] 우선 1학년의 경우 전 과목을 공통으로 이수한다. 그리고 2학년부터 학생의 선택에 따라 문과과목을 선택하여 문과로 분류될 수도 이과과목을 선택하여 이과로 분류될 수도 있다. 2009 개정 교육과정까지는 문과와 이과가 공식적으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19학년도 고등학교 2학년 시점에서는 문과와 이과가 제도적으로 나눠지지는 않는다. 학생이 선택한 선택과목에 따라 문과, 이과 성향을 갖춘 학생으로 간주하는 방식으로 대체되었다. 교육과정 개정 당시 문과와 이과가 통합되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문이과가 폐지된 상태는 아니다. 2021학년도부터 전국의 모든 고등학생들은 고교 무상교육 수혜 대상에 포함된다. 하지만 무상교육과 별개로 고등학생 중 장애 학생([[특수교육]]대상자)을 제외한 일반 고등학생은 [[의무교육]]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자퇴]]도 가능하며 문제학생을 [[퇴학]]시킬 수 있다. 자퇴를 하고자 하는 경우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칙에 의거하여, 부모님의 동의와 교사와의 상담, 그리고 숙려기간을 요구한다. 퇴학의 경우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거나, 교내봉사, 사회봉사 등의 징계가 일정 횟수 이상 쌓이면 당할 수 있다. 물론 학교는 기본적으로 교육기관이기에, 학교 측에서 학교의 이미지와 학생의 장래를 고려해 직장에서 임직원에게 권고사직을 시키듯 퇴학시키고자 하는 학생의 [[자퇴]]를 유도한다. 또 이런 문제학생이 아니라면 교사들도 학생들이 자퇴를 하는 것에 대해 어느 정도 만류한다. 과거 [[교련]]이 있었던 시절에는 [[여호와의 증인]] 신자들이 교련을 거부하다가 자퇴를 하거나 퇴학을 당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고등학생이 되면 [[사춘기]]와 성장이 완전히 끝난 건 아니지만 사춘기의 정점은 지난 상태이기 때문에 심리적 반항이 중학생보다 줄어드는 추세이다. 고등학생 당사자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이미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꽤 된 성인들이 학창시절의 향수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하는 대상이기도 하다. 사실상 성인이 되기 직전에 고등학교를 다닌 영향도 있고 미성년자 계통에서는 그 연령대에서 받게 되는 마지막 교육 과정이기 때문에 대개 성인들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때에 비해 나이가 많았던 시절인데다가 비교적 최근이라 가장 그리워하고 학창시절의 추억을 어느 때보다 짙게 떠올리게 되는 시절이기도 하다. 이들 중 일부는 길거리에서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들만 봐도 그 시절이 생각나거나 그립다고도 할 만큼이니 말이다. 아예 고등학교 교복을 버리지 않고 추억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까닭은 스스로를 보는 세간의 인식이 한층 더 어른에 가까워지고 가정에선 보수적인 집이 아닌 이상 거의 성인으로 대우하기 때문에 제한된 한도 안에서나마 친구들과 제일 마음껏 미쳐 날뛸 수 있는 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본인들도 할 수 있는 게 훨씬 많아져 재미난 추억을 쌓기가 초등학교와 중학교보다 쉬운 까닭도 있다. 다만 야자만 작용하더라도 그 자유는 80% 반감이다. 만약 기숙사생이라면 추억을 쌓을 순 있겠다만 그 비중에 몇 갑절로 흑역사를 쌓게 된다. 또 재미난 건 20대 초~중반의 사회 초년생들조차도 고등학교, 심지어 고3 시절을 그리워한다는 점이다.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아직도 고등학생이 주인공인 매체를 즐겨 보거나, 자신의 동네에 있는 고등학교들의 특징을 줄줄이 꿰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것도 대학교를 졸업할 때 쯤이면 고등학생 시절을 회상하는 것이 많이 유치해져서 그런 경향은 줄어드는 편이다. 사회에서는 성인이나 정신은 성숙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보호받던 그 시절이 그리운 것일지도 모른다'라기보다는 고3 끝자락(특히 수능 전후)에는 상당히 풀어지면서 대우는 어른 취급을 받는 '준성인'의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일 거다. 그래도 초등학교나 중학교를 회상하기엔 유치한 어린 나이지만 고등학생이면 많이 성장해서 그런지 20대 이후로도 그 때 친구들이랑 만나기도 한다. 자신이 고등학생이던 시절에 고등학생 여러 명이 죽는 참사를 접한 세대들은 고등학생 하면 [[요절]]이라는 단어부터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한국의 경우 특히 [[6.25 전쟁]],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광주광역시|광주]] 한정),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안산시 거주 2학년생 한정) 당시 각각 고등학생이었던 이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6.25 전쟁의 경우 고등학생들이 학도병으로 참전하여 많이 전사하였고, 4.19 혁명과 5.18 민주화운동 때는 고등학생들이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가 대거 학살당했으며,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에는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대부분이 사망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10대 사망 원인 1위가 2014년 한정으로 [[자살]]이 아닌 선박 사고가 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2014년 한정 연 나이 17세 사망률이 급증했다. 해당 세대들의 입장에서 고등학생 시절은 낭만적인 시기가 아니라 자신에게 영원한 트라우마를 안겨준 불행의 시기로 여겨진다. 한국 고등학생은 [[일본]] 고등학생보다 대체로 사회에서 애송이로 대우받는 편이다. 사회로 내던져지는 시기가 일본보다 늦기 때문이다. 한국은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대학이나 군대 등 필수코스들이 있지만 일본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대학과 취직 사이에서 결단을 내려야 한다. 다만 그렇다고 완전 애송이는 아니다. 미국을 기준으로 하면 단지 독립이 더딘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미국도 경제사정상 독립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동남아, 중국보다 덜 애송이였지 마마보이는 아니라는 거다. 현대 선진국에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취업의 어려움은 날로 커져가고 있어 일본도 딱히 빨리 독립해서 사회에 자립하라고 말하기 어려워졌다. 만 16세인 고등학생부터는 [[중학생|만 13세 이상]]부터 [[성인]]까지 전부 합법적으로 [[성관계]]를 이룰 수 있다. 만 13세 미만은 '[[미성년자의제강간죄|성관계 동의 가능 연령]]'의 미달로 불법이고, 성인이 된 이후부턴 만 16세 미만(중학생)과는 성관계가 불법이 된다. [[범죄로 착각하기 쉬운 것들#진짜 범죄는 아니지만 농담조로 범죄라고 하는 것]] 문서 참고. || '''{{{#228b22 시대}}}''' || '''{{{#228b22 학령인구}}}''' || '''{{{#228b22 인원 수}}}''' || || '''[[1960년]]'''[* 1942년~1944년생 기준.] || - || - || || '''[[1970년]]'''[* 1952년~1954년생 기준.] || - || - || || '''[[1980년]]'''[* 1962년~1964년생 기준.] || - || - || || '''[[1990년]]'''[* 1972년~1974년생 기준.] || - || - || || '''[[2000년]]'''[* 1982년~1984년생 기준.] || - || - || || '''[[2010년]]'''[* 1992년~1994년생 기준.] || 195만 || 195만 || || '''[[2020년]]'''[* 2002년~2004년생 기준이며 고등학교 재학생 모두 초저출산 세대로 채워지는 첫해이기도 하다.] || 133만 || 133만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