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래 (문단 편집) == 남획 == 현재 국제법상으로는 모든 종류의 고래 포획을 '''금지'''하고 있다. 포경선 등의 등장 이후 고래는 수가 많이 줄었고 [[20세기]]부터 현대 기계식[* 거대 선박뿐만 아니라, 폭탄을 달아서 고래에 박히는 즉시 터지며 [[폭사]]시키거나 [[과다출혈]]을 유발하는 신형 작살까지 포함된다.]으로 하는 포경선이 등장해 거의 [[멸종]]에 이른 적이 있으며, 실제로 [[긴수염고래]]의 일부 종 등 몇몇 종은 애석하게도 완전히 멸종하고 말았다. 때문에 [[씨 셰퍼드]] 등의 각종 [[동물보호]] 단체에서 고래를 잡지 말자고 주장하고 있고, 그게 효과가 있었는지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국가들이 나서서 고래에 대한 보호에 나서며 옛날옛적부터 고래잡이를 주요 생존 수단으로 해왔던 일부 민족들이 사냥하는 것을 제외하면 고래를 잡지 않는 추세다. [[동해]]는 한때 고래의 천국이었으나 [[대한민국]], [[일본]], [[중국]] 등에서 남획하는 바람에 거의 절멸 직전 상태까지 이르렀다가 최근에 그 수가 회복 중이다. [[서해]] 또한 고래의 바다로 유명했으며 [[일제강점기]]의 [[백령군도]]는 포경 기지로 중요한 지역이었지만 이쪽은 해방을 앞두고 대형 고래가 줄어들어 포경산업이 그리 활성화되지는 않았다.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는 고래사냥이 '''불법'''이지만 고기를 얻기 위해 암암리에 소수 이루어지고 있으며, 발견 당시 사망한 고래의 고기는 판매되기도 하며 합법적 포경을 재개해야 한다는 주장도 간간이 나오고 있다. [[일본]]의 경우 '전통과 조사 포경'라는 기치 아래 일본법상 합법인 포경(돌고래 포함)을 현대까지 계속하고 있다. 실질적으로는 고래 사냥에 대한 인식이 딱히 좋은 편은 아니지만 고래 사냥에서 이득을 얻는 이들의 이해관계 때문에 지속되고 있다. 2014년 호주와 뉴질랜드의 항의 및 국제법 제소로 잠잠해지나 싶었지만, 위에서 말한 전통과 고래 연구라는 구실을 새로운 이름의 프로젝트로 내걸고 있는 걸로 봐서는 포경을 접을 생각은 없어 보인다. [[http://edition.cnn.com/2015/11/30/asia/japan-whaling-research/index.html?sr=fbCNN120115japan-whaling-research0837PMVODtopLink&linkId=19215600|관련 뉴스(영문)]] 하지만 멸종 위험이 매우 큰 고래를 연구 핑계로 잡는 것에 대해서 국제사회의 인식은 극도로 나쁘다. 다만 문제는 [[대한민국]]도 남말할 처지가 아니라는 점이다. [[대한민국]]은 [[미국]]에 수산물을 수출하는 나라 중 해양포유류 혼획 위험성이 ‘높음’으로 분류된 몇 안 되는 나라이다. 국내에서 혼획·좌초되는 고래류의 수는 국제포경위원회(IWC)에 혼획 관련 자료를 제출하는 나라들 평균의 100배(IWC 평균 20마리, 한국은 약 2000마리)에 달한다. 국내에서 포경이 금지됐지만 혼획·좌초된 [[고래고기]]의 판매와 유통은 금지돼 있지 않아 아닌 척 고래를 잡아들이고, 이를 유통할 수 있는 경로가 합법적이기 때문. 제도적으로 혼획인지 포경인지 확인을 한다고 하지만, 그러한 제도 하에서도 '''우연히''' 혼획된 개체 2000마리는 확연한 이상 수치이다. 참고로 대놓고 잡는 일본에서는 약 300-400마리, 노르웨이는 1100-1300마리 가량이 잡힌다. [[https://m.khan.co.kr/environment/environment-general/article/201906202107015/amp|“연간 고래 2000마리 죽음 방치하는 한국, 일본 남획에도 항의 어려워”]][* [[상괭이]] 또한 현재 멸종위기 보호동물로 지정되었으며, 멸종등급상 취약종에 속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엄격히 포획 및 사냥 등이 금지되었으며 이를 어길 경우 처벌을 받게 된다.] '''다만 위에서 말하는 타국가의 혼획량은 걸러 듣는게 좋다'''. 당장 상술한 국제포경위원회(IWC)에서 연간 30만마리의 고래(Cetaceans)들이 혼획되는 걸로 추정하고 있으며 또한 유엔식량농업기구에서 발표하는 세계수산양식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의 한국은 전세계 해면어업을 통한 어획량이 전세계 어획량중 1.57%를 차지한다. 그걸 감안하면 평균혼획량의 100배라고는 절대로 할수 없다. 다만 밍크고래의 혼획률은 주지할만한게 밍크고래가 어획되는 국가가 5개국(그린란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일본, 한국)인데 이 중 한국만이 포경을 하지 않는 국가다. 국내에서 고래에 관련된 가장 유명한 기록은 바로 [[신석기시대]] 후기 ~ [[청동기시대]] 전기에 남겨진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동아시아 지역 신석기 연구에 큰 도움이 되는 자료로 국보 285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대상이나 사연댐 건설로 인해[* 댐은 1966년에 건설되었고, 바위그림은 1971년 발견되었다. 댐 건설 자체를 탓할 수는 없다.] 침수되어 풍화가 급속도로 진행 중이며 기반암 자체가 약해서 자연 풍화 이외의 훼손도 계속 일어나고 있다. 그나마 유리벽을 치고 댐 수위를 낮추는 보존안이 통과되었으나, 해당 댐의 수위를 낮추며 주변 지자체에서 수자원을 공급받는 부분에서 마찰이 생기면서 실행은 계속 늦어지고 있다. 유네스코 잠정 대상이라고 홍보만 하면서 정작 문화재 보전에는 관심도 없는 행정의 무능함이 가져온 대표적인 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