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래상어 (문단 편집) == 이야깃거리 == EBS 다큐프라임 <원시 고래잡이 마을 라마레라> 편에서는 고래상어를 '상어를 닮은 고래'라고 소개하는 병크를 저질렀다. 고래상어는 '고래를 닮은 상어'다. >[[할머니]]와 단둘이 [[다큐멘터리]]를 보는데 화면에서 엄청나게 큰 물고기가 나왔다. >그걸 보고 할머니께서 말씀하셨다. >"저게 [[고래]]여, [[상어]]여?" >그 때 갑자기 다큐멘터리의 [[성우]]가 인자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것은 고래상어다."''' 라는 이야기가 유명하다. [[파일:고래상어 식사.jpg]] 고래상어가 식사 중인데 가까이 가면 잡아먹힐 수도 있냐는 질문이 인터넷상에서 많이 나오는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성격이 난폭한 것은 아니지만 삼킬 수 있는 건 몽땅 삼켜 버리는 식성 때문. 이는 고래류에게도 해당하는 내용이다. 입이 매우 커서 흡입하면 그대로 빨려들어가면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으나.. 실제로는 거대한 입에 비해 목구멍의 직경은 3센치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을 삼키지는 못하고 만에 하나 빨려들어간다 해도 도로 뱉는다. 애초에 고래상어는 여과섭식자라 플랑크톤이나 크릴 정도가 주식이고 커봤자 작은 다랑어 정도이니 사람에겐 전혀 위험하지 않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의하면 거대한 크기에 비해 목구멍이 작아 사람을 삼킬 수 없고 사람을 해친 기록은 전혀 없다고 한다. [[https://youtu.be/RcYr1t1WV5U?t=48|출처]]]~~오히려 괜히 손댔다가 벌금무는 걸 더 걱정해야 할 판이다.~~다만 헤엄치는 꼬리에 맞는다면 치명적일 수 있으니 접근할 땐 주의해야한다. 국내(주로 물이 따뜻한 남해/제주도 인근 해역)에서도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체로 죽은 게 해안으로 떠밀려오는 경우가 많다. 한국 앞바다는 고래상어가 살기엔 추운 지역이라 많지는 않지만, 근해에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드문드문 고래상어가 나타난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는 이미 개장초기(80년대)부터 제주 인근에서 잡힌 고래상어가 전시되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의 검색으로는 1993년 자료까지 추적이 가능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670791|링크.]] 이 외에도 2008년 강원도 양양에서 고래상어가 발견된 사례도 존재하는 걸 보니, [[동해]]에도 출몰하는 모양인 듯. [[http://www.ytn.co.kr/_ln/0103_200810070032272165|강원도 양양에서 고래상어 2마리 잡혀.]] 다만 어렸을 때에는 흑새치나 상어들에게 손쉬운 먹이가 되기도 한다. 대신 성장 속도가 매우 빨라서 4 m 이하의 개체는 아주 드물다고. 즉, 빨리 크기를 키워버려서 포식자에게 대항하는 것이다. 2012년 7월, 4 m급의 작은 고래상어 두 마리가 연달아 그물에 산 채로 잡혀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기르고 있었다. 절묘하게도 그 아쿠아리움에서는 중국에서 고래상어를 들여오려다 실패했는데 고래상어 살 곳을 마련한 상태에서 고래상어들이 잡혀서 얼른 옮겨 기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너무 절묘한 타이밍에 잡힌 고래상어들이라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jeju/newsview?newsid=20120717215514691|경찰에서 수사 중이라고 한다.]] 사실 제주도에서 동시에 잡힌 2마리의 고래상어 때문에 묻히긴 했지만 바로 얼마 전에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고래상어 한 마리가 어민이 설치한 그물에 묶인 채 발견되었었다. 다만 여수에서 포획되었던 고래상어는 포획 후 탈진한 채로 어민들에게 운송되던 중, 한화 측에서 운송장비를 다 갖추고 도착하자 마자 하늘나라로... 아마 여수에서 잡혔던 고래상어까지 온전하게 운송되었었다면 아쿠아플라넷에서는 3마리의 고래상어가 헤엄치고 있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2071901071030024002|전남 여수에서 고래상어 1마리 포획]]. 8월 18일 고래상어 2마리 중 1마리가 폐사했다는 비보가 들려왔다. 폐사한 이유가 지병 혹은 사육공간 내에서 생기는 스트레스일지도 모른다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96&aid=0000197675|#]] 결국 동물보호단체의 격렬한 항의로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831163307111|#]] 남은 고래상어도 바다로 돌려보내 이제 아쿠아플라넷에는 고래상어가 단 한 마리도 없다. 안타깝게도 바다로 방류한 그 고래상어도 결국 실종되고 말았다.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jeolla/newsview?newsid=20130125003803266|#]] 2016년 가을 시점까지도 아쿠아플라넷에는 고래상어 관련 그림과 사진, 설명 표지판 등이 여전히 붙어있다. 허무하게 고래상어를 포기한 것이 매우 아쉬운 모양이다. 2018년 8월 [[인도네시아]] 첸드라마시만 해양 국립공원에서 스쿠버다이버 4명이 약 3m 크기의 고래상어 위에 올라타거나 지느러미를 붙잡는 등 고래상어를 학대하는 모습이 찍힌 영상이 공개되어 공분을 사기도 했다. 해당 영상 속의 고래상어는 다이버들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버둥거리면서 물 속으로 가라앉기까지 했으며, 심지어 다 자라지 않은 새끼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문제의 다이버들은 전원 체포되었으며, 세계자연기금 인도네시아지부 활동가는 다이버들의 이런 행동이 고래상어를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0&aid=0003164131|#]]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고래상어,version=316)] [[분류:수염상어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