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래잡이 (문단 편집) === [[아이슬란드]]의 고래잡이 === 일본식 조사포경의 원본에 가깝다. 일본이 하는 조사포경을 가리켜 독창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일본은 사실 국제사회의 눈치를 많이 본 편이다. 실은 아이슬란드가 이미 써먹은 방법을 재탕하는 것이다. 아이슬란드는 상업포경이 전면 중단된 1986년에는 포경조업을 금지시켰지만 ICW 결정 바로 이듬해인 1987년에 과학적 조사포경이라는 명목으로 고래잡이를 재개했다. 조사포경에 대해서 일본이 그간 써온 편법 때문에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케이스가 많아서' 왜 조사한다면서 꼭 고래를 잡아야 하는가?'라는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조사포경은 고래의 생태를 연구하기 위해 하는 게 아니다. 언젠가는 상업포경을 재개해야 할 것인데 바다에 고래가 얼마나 많아졌는지 소규모의 포경선단을 운용해서 실제로 잡아보지 않으면 어떻게 아느냐? 라는 이유로 하는 것이 조사포경이기 때문에 실제로 고래를 잡는 과정이 들어가는 것이다. ICW는 포경업을 하는 국가들의 조합적 성격을 가진 회의체였지 국제적 생태보호 협의체가 아니었다. 물론 최근에는 그 성격이 많이 변질되었지만 그에 대한 반발로 아이슬란드와 일본이 변경을 꾀하다가 아예 탈퇴해버린 것이다. 오랜 ICW의 보호로 인해 고래의 숫자가 상당히 회복된 부분을 근거로 아이슬란드의 포경업은 한동안 활황을 누렸다. 다만 국내에서는 소비량이 많지 않다. 아이슬란드 고래고기의 주요 소비자들은 밍크고래의 경우 대부분 관광객이었으며 참고래는 거의 전량 일본으로의 수출했다. 5년마다 관광객이 3~4배씩 증가하는 폭발적인 증가세로 인해 고래고기의 수요가 계속 높아져 포경쿼터는 계속 증가했다. 매년 6월 중순부터 9월 중까지 고래사냥을 허용하였으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해 긴수염고래 209마리와 밍크고래 217마리를 잡을 수 있도록 쿼터를 정해놓았다. 하지만 영업하는 포경업체는 3곳 중 1곳뿐이며, 이 시기에 실제로 잡은 고래는 2018년에는 김수염고래 146마리와 밍크고래 6마리, 2021년에는 밍크고래 1마리에 불과했다. 2022년 2월 4일, 2024년부터는 상업적 고래잡이를 중단하겠다는 발표가 나왔다. 일본이 2019년부터 상업포경을 재개하면서 일본으로의 고래고기 수출이 거의 끊어진 게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한다.[[https://m.yna.co.kr/view/AKR20220205022400009?section=international/all|#]] 2023년 6월 22일에는 동물복지법 기준 위반 문제로 8월 31일까지 고래잡이를 중단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올해의 고래잡이는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인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621500093|#]] 그러나, 다시 허용하면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https://m.yna.co.kr/view/AKR20230901114600009?section=international/al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