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려국신조대장경교정별록 (문단 편집) == 내용 == [[고려]] 후기의 [[승려]]로, 과거 소실된 [[팔만대장경]]의 제작을 담당했던 수기대사(守其大師)가 [[팔만대장경]]을 조성하면서 편찬의 저본으로 사용된 『[[초조대장경]]』(國本)ㆍ북송의 『개보칙판대장경』(宋本)ㆍ『거란대장경』(丹本) 등의 3개 판본을 비교·대조하여 당시에 볼 수 있는 모든 불교 경전들을 철저히 비교함으로써 그 착오를 바로잡고 빠진 부분을 보완하는 등의 교감 과정을 기록한 것이다. 교정별록의 편찬자인 수기는 화엄종의 중심사찰인 개태사의 승통으로 30여명의 학승들과 함께 대장경을 교감하였다고 전한다. 교정별록은 현재 국본ㆍ송본ㆍ단본의 저본이 모두 전해지지 않는 상황에서 이들 장경의 원형을 담고 있는 귀중한 자료이자 철저한 교감을 통한 정확성과 우수성으로 불교학 문헌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그리고 훗날 팔만대장경을 저본으로 하여 [[일본]]에서 대정신수대장경을, 중국에서 빈가정사대장경은을 제작하였는데 그 모본이 되는 자료로써, 전 세계 대장경판의 뿌리가 되는 서적이다. 총 66종의 경, 율, 론을 검토한 79건의 교감자료를 수록하고 있으며, 각 불경의 번역자, 권수, 주석, 제목을 검토하고, 경전이 위경인지 진경인지를 판별한 내용과, 누락된 경전을 보충하고 섞인 경전을 바로잡은 내용, 기타 글자, 행, 문구의 오류를 바로잡은 내용 등을 모두 수록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