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려대학교/학부/문과대학 (문단 편집) === [[노어노문학과]] === || [[]] || ||[youtube(-_pztgcLehA,width=100%)] || || {{{#ffffff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노어노문학과 소개영상'''}}} || >혁명노문 [[http://kuruss.korea.ac.kr/kuruss/index.do|노어노문학과 홈페이지]] 1974년 설립. 한국에서 두번째로 설치된 [[러시아]] 관련 학과이다. [[고려대학교]] 내 초강세 학부를 꼽을 때 종종 꼽히는 학과 중 하나이다. 전통적으로 본과에서 걸출한 [[러시아어]] [[번역가]] 및 [[노어노문학과]] 교수가 많이 나왔다. 학계 분야 외에도 [[KOTRA]], [[국가정보원]], 그리고 [[외교부]]의 러시아 관련 직렬에 본과 출신 졸업생들이 다수 진출하는 등 실무 분야에서도 꽤나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이유로, 요약하자면 '''조용히 강한 학과'''라고 할 수 있겠다. [[노어노문학과]]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분야로 진출할 마음이 생겼다면 참고하도록 하자. 교수진 역시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데, 총 6명의 전임교수가 재직 중이며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저명하다. 그 중 허승철 교수는 특이하게도 교수로 재직 중 [[주우크라이나 대한민국 대사관]] [[특명전권대사|대사]]를 지내고 돌아온 케이스이다. 전국 [[노어노문학과]]의 현직 교수들 중 이러한 커리어를 쌓은 경우는 허승철 교수가 유일하고, 전체 학과로 넓혀도 이러한 경우를 찾기 힘들다. 물론 앞서 말했듯 본과의 다른 교수들도 누구 할 것 없이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명성이 높고, 본과의 전공수업 또한 평이 좋은데 일부 전공과목은 심지어 [[노어노문학과]]가 제2전공이 아닌 타 학과 학생들이 찾아서 들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러시아어]]는 [[문법]]과 [[발음]]이 [[한국어]]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 큰 장벽이고, 쓰는 [[문자]]조차 한국인에게 친숙한 [[한글]]이나 [[로마자]]가 아닌 [[키릴 문자]]이기 때문에 [[알파벳]] 공부부터 새롭게 해야한다. 이러한 이유로 [[러시아어]]는 배우기 어렵기로 악명이 높은데, 실제로 노베이스로 [[노어노문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이 언어 문제로 크든 작든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노어노문학과]] 교수들도 이러한 고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학교를 불문하고 학생들의 성취 수준을 상대적으로 유하게 평가해주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도 이러한 경향성에서 벗어나지 않으며, 덕분에 학점이 노력을 배신하는 비극을 본과에서 겪을 일은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된다.[* 물론 학점을 박하게 주는 학교가 존재할 수도 있으니, 타대 [[노어노문학과]]도 염두에 두고 있다면 그 대학 [[노어노문학과]]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지원하도록 하자.] 이 같은 점이 영향을 미쳤는지 [[로스쿨]]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많고 실제로 로스쿨 진학 실적이 괜찮은 학과 중 하나이다. 참고로 헷갈려하는 경우가 드물게나마 있는데, '''절대로 노르웨이어학과가 아니다'''. 러시아를 한자로 음차한 '''노서아(露西亞)'''[* 두음법칙 미적용 시 로서아]의 앞 글자를 따서 노어노문학과(露語露文學科)가 된 것이다. 비슷한 원리로 불어불문학과도 프랑스의 한자 음차인 불란서(佛蘭西), 독어독문학과도 도이칠란트의 한자 음차인 독일(獨逸), 서어서문학과도 스페인의 한자 음차인 서반아(西班牙)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