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려대학교/학부/문과대학 (문단 편집) === [[사학과|한국사학과]] === || [[]] || ||[youtube(GOV4NiUyk3I,width=100%)] || || {{{#ffffff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한국사학과 소개영상'''}}} || >역사의 주인 한국사대동반[* 종래에는 '불복종 한국사'라고 하였다고 하나, 명확하지 않다] [[http://koreahistory.korea.ac.kr/koreahistory/index.do|한국사학과 홈페이지]] 모체는 1946년 만들어진 문과대 설립 멤버인 사학과였고, 1989년 사학과에서 분과하여 설립[* 서양사학과와 동양사학과는 2004년 다시 합쳐짐], 대학원은 1999년 분과. 정원 상으로는 24명[* 2015년 신입생 기준]으로 고려대학교에서 가장 작은 학과이지만 재외국민 등 정원 외 입학생을 받아 신입생이 30명 선이다.[* 19학번의 경우 이례적으로 29명을 기록했는데, 대개 20명 중후반대에 머문다. 그 해 재외국민 수에 따라 입학생 수가 달라지는 경향이 크다.] 대학원 과정이 상당히 인기가 많아 대학원생이 학부생의 2배에 육박하는데, 시대별로 전임교원을 모두 배정하여 2022년 기준 전임교원이 9명이나 된다[* 외국인 교수 1명을 제외한 교수진 전원이 고려대학교 학부 출신이다. 좋게 말하자면 한국사학 후학 양성이 잘 되었다는 의미지만 나쁘게 말하자면 순혈주의가 심하다고도 볼 수 있다.]. 덕분에 교원 1인당 학생 수 14.1명이라는 상당히 좋은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 인문사회계 교원 1인당 학생 수 평균이 35.1명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최종 목표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와 같은 12명 수준까지 교원을 확충하는 것이라고 한다. 현재 명예교수인 [[강만길]] 교수의 영향으로 학풍이 비교적 진보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사태]]의 주역 가운데 한분인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여기 출신이다.] 고려시대를 담당하면서 토지제도사를 전공한 강진철 교수의 경우에는 무려 [[빨치산]] 출신이다. 2015년 국정 역사교과서 사태에는 대부분의 교수들이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그런데 국정교과서 집필거부선언에는 교수 전원이 참여했다. 학풍이 대단히 자유로운 걸로 유명했던 학과인데, 심지어 어느 대학원생은 박사논문 서론에 5페이지에 걸쳐 '''지도교수의 학설을 까기도 했다'''. 당연히 논문심사에서 지도교수의 극딜을 당했으나, 놀랍게도 심사 후에 그 지도교수가 동의하지는 않지만 말은 된다며 쿨하게 통과 도장을 찍어주었다. 그야말로 대학원생 한정으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에피소드.[* 학부생이라면 공감이 힘들 수 있지만 대학원생이라면 이게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원생]] 항목 참조.] 또 다른 썰로, 한국사학과 근현대사 과목의 교과서나 다름없는 「고쳐 쓴 한국근대사」, 「고쳐 쓴 한국현대사」의 저자 [[강만길]] 선생이 대학원 수업시간에 그 초고를 가져와 대학원생들에게 뿌리고 "씹어라!"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다. 그리고 대학원생들은 점잔 빼지 않고 그걸 또 신나게 깠다. 대학원 수업 시간에 교수와 제자가 맞담배를 필 수 있는 학과로도 유명했는데, 물론 지금은 적어도 학부 수업시간 만큼은 교수들도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혹시나 고려대학교 한국사학 대학원 과정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위 내용은 실제 대학원 분위기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그저 참고만 해두길 바란다.] 대학원의 경우 전공이 고대사[* 참고로 한국사학과에서 원삼국시대라는 용어는 금기어다. 심지어 원삼국시대라는 용어가 왜 틀렸는지 시험에 빈번하게 출제될 정도다.], 중세사는 고려시대/조선전기/조선후기[* 한국사학과에서 조선을 전기/중기/후기로 나누는 것은 금물이다. 보통 조선시대는 임진왜란을 기준으로 조선전기/조선후기로 나누는게 맞다.], 근현대사는 개항기/일제강점기/현대로 나누어진다. 어느 시대를 선택하냐에 따라 지도교수가 달라지니 대학원 입시 지원자들은 주의하자. 문과대학 내 舊 인문학부 학과 중에서 사학과와 함께 유이하게 교직과정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 본과 재학생, 혹은 본교 한국사학과 및 사학과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꼭 알고 있도록 하자. 참고로 2026년부로 일반학과의 교직과정 및 교육대학원의 교원 양성 기능이 모두 폐지될 예정이다. 의외로 과 이름이 주는 분위기와는 달리 영어로 진행되는 전공이 매학기 마다 한 과목씩은 열리는데, 실제로 본과에 외국인 교수님이 재직 중이다. 영강의 경우, 외국인들이 너무 많이 들어서 오히려 한국 학생이 더 적을 지경이다. 본과에 문화재 큐레이터를 꿈꾸고 들어오는 학생들이 적지 않으나, 실상은 고고학이나 미술사 관련해서는 수업이 거의 열리지 않는다.[* 이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는 철저한 문헌사학을 위주로 하며 고고학은 어디까지는 문헌사학에 대한 보충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고고학 및 미술사를 다루는 [[고고미술사학과]]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세종캠퍼스]]에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학부/문화스포츠대학#s-2.2|문화유산융합학부]]란 이름으로 존재한다.[* 2016학년도까지는 고고미술사학과였으나 2017학년도부터 문화유산융합학부로 개편되었다.] [[고려대학교|서울캠]]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세종캠]] 간에 동일/유사 학과가 없는 경우 상호 이중전공이 허용되므로, 고고학이나 미술사에 대해 꼭 배우고 싶다면 해당 학부를 이중전공 혹은 복수전공하면 된다.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실천으로 옮긴 케이스가 여럿 있다. 일반대학원에서는 원래 단일 학과로 존재했는데, 2023학년도부터 사학과와 통합하여 ''''역사학과''''로 운영한다. 통합 학과 명칭으로 '사학과'가 아닌 '역사학과'가 선택된 이유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최소한 형식상으로는 학과 통폐합이 아니라 신설 학과의 탄생이 필요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