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린토전서 (문단 편집) === 이상한 언어 (방언) === [[사도행전]]에서 나오는 이상한 언어, 즉 방언은 외국인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배운 적 없는 외국어로 말할 수 있는 은사이다. 그러나 고린토 1서에서 말하는 방언은 이와는 다르다. >'''이상한 언어를 말하는 사람은 성령의 힘으로 신비한 일을 말하는 것이므로 아무도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고린토 1서 14장 2절)''' 사도행전의 방언은 외국인이 알아들으라고 하는 말이지만, 고린토 1서의 방언은 알아듣는 사람이 없고 하느님에게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성령의 은사는 괜히 있는 것이 아니라 목적이 분명히 있는 것인데, 고린토 1서의 방언이 외국어라면 알아듣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이상한 언어로 말하는 사람은 그것을 해석하는 능력까지 얻으려고 기도하십시오. 만일 내가 이상한 언어로 기도한다면, 기도하는 것은 내 심령뿐이고 내 이성은 작용을 하지 않습니다. (고린토 1서 14장 13-14절)''' 또한 고린토 1서의 방언은 말하는 본인도 무슨 뜻인지 모르는 말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방언 통역의 은사를 통해 통역할 수 있기를 기도하라고 말하고 있다. >'''율법서에 "'내가 이상한 언어를 말하는 자들의 혀와 외국인의 입술을 빌려 이 백성에게 말할지라도 그들은 끝내 내 말을 귀담아듣지 않으리라.' 주께서 말씀하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상한 언어는 믿는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능력의 표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받아 전하는 것은 믿지 않는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믿는 사람에게 보여주신 하느님의 능력의 표입니다. 만일 온 교회가 모여서 저마다 이상한 언어로 말하고 있을 때 보통 교인이나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 자리에 들어온다면 그들은 여러분을 보고 미쳤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고린토 1서 14장 21-23절)''' 이사야서 28장을 보면 하느님이 부패한 유대교 사제들에게 "사울라사우, 사울라사우! 카울라카우, 카울라카우! 즈에르삼, 즈에르삼!"[* 개역개정판 성경에는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이라고 억지로 번역되어 있다.]이라는 언어적으로 아무 의미 없는 말로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바울로는 이사야서 28장 11-12절을 인용하며 방언은 부패한 유대교 사제들 같이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표적이라고 말한다.[* 별 언어적 의미가 없는 방언을 인정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방언기도가 마귀가 알아듣지 못하게 하기 위한 영의 기도라는 의견이 많다.] 따라서 고린토 1서의 방언은 외국인들이 알아들으라고 외국어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도 못 알아듣는 말을 의미한다는 것은 명백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