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문 (문단 편집) === 장점 === 현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장점이 하나도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정보력이 극히 부족하여 고문 이외에는 정보를 캘 방법이 매우 미흡했으며, 인권 문제 따위는 신경도 안 쓰던 과거에는 그나마 사용 가치가 없진 않았던 것과는 달리, 정보력의 향상과 지식이 증가하고 범죄자라도 인권을 존중하는 현대에서는 많은 단점에 비해 장점이 거의 없으므로 현재는 제 아무리 흉악범이라 할 지라도 모두가 동등한 국민으로써 대우를 받는 민주주의 국가에선 고문을 사용하지도 않고 사용할 이유도 없다. * 혐의가 있는 인물로부터 정보도 얻어내고 징벌적 고통, 육체적 손상을 가함으로써 다른 관련자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할 수 있다. 이런 공포감은 특히 [[북한]]이나 [[일본 제국|일제]] 같은 독재정권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유용한 도구다. 국민들을 학대하는 독재자들 입장에서는 진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기 때문. 적국을 대상으로 한 첩보전에서도 마찬가지.[* 다만 타국의 요원을 잡아다 고문하면 상대도 똑같은 짓을 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미 너죽고 나죽자 수준으로 으르렁대는 사이가 아닌 이상 무분별한 고문은 잘 일어나지 않는 편이다. 괜히 지나친 적대감을 조성하기 보다는 잘 감금해 뒀다가 포로 교환 등에 써먹는 게 더 남는 장사인 셈.] * 자백 이외의 방법으로 정보를 얻기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정보[* 그렇게 끄집어낸 정보가 제대로 된 정보일 확률은 사실상 0이다. 물론 고문을 집행하는 자가 바보가 아닌이상 그걸 모를리 없겠으나, 과거에는 그런 미흡한 정보라도 캐내기 위해 어거지로라도 수행했다.] 비스무리한 것이라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과학수사기법이나 정석적인 심문법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서는 수사기관에서 확보할 수 있는 증거라고는 주변 증언들을 취합한 정황 증거 외에는 없는 경우가 많았고 때문에 정황상 범인일 확률이 높아 보이는 사람을 잡아다 [[답정너|바른 대로 불라며]] 곤장을 때리곤 했다. 아래의 단점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수사나 정보 수집 용도라기 보다는 이미 용의자를 특정한 상황에서 자백을 받아내는 목적으로 사용된 일이 훨씬 더 많았다. 하지만 제대로 된 지식이 축척되지 않은 옛날 사람들 입장에서는 고문 외에는 방법이 없었던 게 문제. * 바람직하지 않지만 고문 집행인들이 유용하게 쓰는 방법으로, 고문은 정치적으로 악용하기에 좋은 성능을 가졌다. 반대세력을 고문해서 억지로 거짓자백하게 만들면, 그 자백으로인해 처벌할 당위성을 허위적으로라도 만들어 주기 때문. 고문이 사용되었던 당시엔 이런 악용사례가 허다했기 때문에 현대의 법은 고문으로 인한 자백은 그것이 설령 사실일지라 하더라도 증거물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