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서 (문단 편집) === 과거 === 현재의 고서는 마신족 십계의 일원이자 무욕(無欲)의 [[고서(십계)|고서]]가 감옥에 갇힌 자신을 대신할 목적으로 만든 인형이다. 모종의 이유로 십계 고서와 헤어진 인형 고서는 약 3천년 후 리오네스의 지하에서 깨어난다. 지금 고서를 보면 도저히 상상 못할 만큼 자기 감정에 충실하고 솔직한 아이였던 고서는 리오네스 왕국의 왕녀 나자 리오네스를 만나 세상을 알게 되며 나자와 사랑에 빠진다. 그외에도 나자의 남동생 [[바트라 리오네스]]와 덴젤 리오네스와도 사이좋게 지냈다. 하지만 나자는 불치병에 걸려 살날이 얼마 없었고, 고서는 그 사실을 통감하고 슬퍼하지만[* 더 안타깝게도 이때 고서는 자기의 주인인 고서가 죽은 사실을 깨닫고 무심결에 흘렸던 눈물조차 제대로 흘리지 못하고 표정만이 슬픔으로 일그러진다. 끝내 나자가 숨을 거두고 그걸 깨닫고 마음을 지울 때에서야 한쪽 눈에서만 반쪽짜리 눈물밖에 흘리지 못한다.], 나자는 오히려 그가 옛 고서의 소원을 이뤄주고 자신의 소원[* 마지막 순간을 고서와 함께 하는 것.]도 이뤄줬다고 독백하며 그와 거사를 치르고 직후 숨을 거둔다.[* 애니에선 나자의 침실에서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누고 함께 노을을 바라보다가 고서의 곁에서 조용히 숨을 거두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나자가 죽은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마음으로는 나자를 지키지 못하고, 더욱이 나자가 사라지는 걸 감정적으로 견딜 수 없었던 고서는 결국 주인이었던 고서가 '마음'을 담아 준 마법 심장을 스스로 꺼내 나자를 되살리고자는 마음에 나자의 심장에 넣었으나, 되살아날 리 없었기에 '''충격을 받은 나머지 자신의 감정을 없애버린다.'''[* 정확하게 보여지지는 않지만 고서가 자신의 가슴을 연 것과 피로 물든 고서의 심장이 나온 것, 죽은 나자의 가슴팍에 있는 핏자국의 방향, 결정적으로 "어째서 내 마음으로 널 구할 수 없는 거냐"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가 심장을 꺼내 나자에게 넣어줬음을 유추할 수 있다.] 이때의 광경을 시녀들에게 목격 당했고, 결국 고서는 왕녀 나자 리오네스를 간음하고 잔혹하게 살해한 죄[* 당시 광경을 보면 누가봐도 나자가 잔혹하게 살해 당한 것으로 볼 수 밖에 없었다. 그나마 바트라만이 고서가 그럴 인물이 아니며, 누님이 행복한 표정으로 세상을 하직했음을 눈치 채고, 격분해서 달려들던 덴젤을 막아세웠다.]로 색욕의 죄를 뒤집어쓰면서 화형을 선고 받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